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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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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5102 齋者 不樂不弔니라.
재계齋戒하는 자는 즐거워하지도 않고, 슬퍼하지도 않는다.
集說
[集說] 呂氏호대 古之有敬事者 必齊하나니, 齊者 致精明之德也.
[集說]여씨呂氏 : 옛날에 공경할 일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재계하였으니, 재계는 밝고 깨끗하며 지극히 정성스러운 덕을 지극하게 만드는 것이다.
樂則散하고 哀則動하니 皆有害於齊也
즐거워하면 〈이 가〉 흩어지고, 슬퍼하면 동요하니, 모두 재계에 해롭다.
不樂不弔者 全其齊之志也니라.
즐거워하지 않고, 슬퍼하지도 않는 것은 재계의 뜻을 온전히 하는 것이다.
大全
[大全] 嚴陵方氏호대 君子則指所祭之主也.
[大全]엄릉방씨嚴陵方氏 : 군자는 제사 받는 이를 가리킨다.
凡爲尸者 不必皆幼로되 必曰抱라하야 以見禮之所在 不以幼而廢也.
무릇 시동이 된 자가 모두 어려야 되는 것도 아닌데 반드시 안아 준다고 하여 의 소재를 나타내었으니 어리다고 하여 시동에서 제외하지 않는다.
且尸 於所祭之主 固爲孫行이나
또 시동은 제사를 받는 이에게는 손자 항렬이 된다.
이나 於主祭之人 則子行也.
그러나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에게는 아들 항렬이 된다.
父北面而事之 又所以明子事父之道焉이라.
그런데도 아버지가 북면北面하여 섬기는 것은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도리를 밝히려는 것이다.
祭統호대 見父子之倫者 意在乎此니라.
〈《예기禮記》의〉 〈제통祭統〉에 “아비와 자식간의 의리를 나타낸다.”고 한 뜻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必曰爲君尸者 則知非爲君尸者 有所不下之矣.
내린다고 하는 것은 수레를 타고 있을 때에는 내린다는 말이니 반드시 “임금의 시동이 된 자”라고 한 것에서 임금의 시동이 된 자가 아닌 경우에는 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君知所以爲尸者 則自下之者 學記 所謂當其爲尸 則弗臣 是也.
임금이 시동이 된 자를 알아보았을 때에는 스스로 수레에서 내린다는 것은 〈학기學記〉편에 “그 가 된 사람에게는 신하로 대하지 않는다.”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馮式 謂之式 猶執杖 謂之杖也.
에 기대는 것[馮式]을 이라고 하는데, 이는 지팡이를 짚는 것[執杖]을 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致齊 將以致祭也
치제致齊는 장차 제사를 드리려는 것이다.
不以哀樂貳其心이어늘 至於祭하야 則曰 何也.
그러므로 슬픔과 즐거움으로 그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것인데, 제사를 지낼 때에 이르러서는 “즐거움으로 오는 이를 맞이하고 슬픔으로 가는 이를 전송한다.”고 말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齊之所謂哀樂者 以防外物爲主, 祭之所謂哀樂者 以盡內志爲主, 惟能防外物之樂이라 能盡內志而樂神之來하고, 惟能防外物之哀 能盡內志而哀神之往일세.
재계할 때의 소위 슬픔과 즐거움은 외물을 막는 것을 위주로 말한 것이고, 제사할 때의 이른바 슬픔과 즐거움은 내 마음을 다하는 것을 위주로 한 것이니 오직 외물에서 오는 즐거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능히 내심으로 생각하는 것을 극진히 하여 귀신이 오는 것을 즐거워하고, 외물에서 오는 슬픔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능히 내심으로 생각하는 것을 극진히 하여 귀신이 가는 것을 슬퍼하는 것이다.
齊之不哀不樂 乃所以致祭之哀樂而已.
따라서 재계할 때에 슬퍼하지도 않고 즐거워하지도 않는 것은 바로 제사지낼 때에 오는 슬픔과 즐거움을 극진하게 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역주
역주1 下謂在車則下之也 : 四庫全書本 《禮記集說》에서는 ‘下’ 자가 ‘所’로 잘못되어 있다.
역주2 樂以迎來 哀以送往 : 《禮記注疏》 卷47 〈祭儀〉 참조.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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