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說
○ 疏에 曰호대 雖聽而不聞父母之聲하며 雖視而不見父母之形이나
然이나 常於心에 想像似見形聞聲하야 謂父母가 將有敎使己然이라.
소리 없는 것에서 듣고 드러나지 않는 것에서 본다.
集說
[集說] 부모의 의도를 먼저 헤아려 그 뜻을 받드는 것이다.
소疏 : 비록 듣는다고 했으나 〈실제로〉 부모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아니며, 비록 본다고 했으나 부모의 형체를 본 것은 아니다.
그러나 늘 마음속에서 모습을 보고 소리를 들은 것같이 생각하여 마치 부모가 나에게 지시해서 그렇게 한 것처럼 한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