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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015502 賜人者는 不曰來取오, 與人者는 不問其所欲이니라.

集說

[集說] 賜者는 君子요, 與者는 小人이라.

○ 朱氏가 曰호대 君子는 有守하니, 必將之以禮라

故로 不曰來取오,

小人은 無厭하니, 必節之以禮라

故로 不問其所欲이니라.

군자君子에게 하사할 때에는 “와서 가져가라.”고 하지 않으며, 소인에게 줄 경우에는 그가 원하는 것을 묻지 않는다.

集說

[集說]사賜는 군자君子에게 주는 것이고, 여與는 소인小人에게 주는 것이다.

주씨朱氏 : 군자는 지키는 바가 있으니 반드시 예로써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와서 가져가라.”고 말하지 않는다.

소인小人은 만족함이 없으니, 반드시 예로써 절제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가 원하는 것을 묻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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