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01 大夫士
가 見於國君
호대, 君
이 若勞之
어시든 則
하야 再拜稽首
하고,
集說
[集說] 此는 言大夫士가 出聘他國하야 見於主君에 君若問勞其道路之勤苦어든 則旋轉退避하야 乃再拜稽首也라.
대부大夫나 사士가 다른 나라의 임금을 알현하였을 때에, 임금이 그의 〈노고를〉 위로하면 멈칫거리다가 재배하고 머리를 조아린다.
集說
[集說] 이것은 대부大夫나 사士가 다른 나라에 사신使臣으로 가서 그 나라의 임금을 알현하였을 때에, 임금이 만일 도로에서 겪은 고생을 위로하거든 멈칫거리면서 피하였다가 재배하고 머리를 조아려야 한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