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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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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6506 車驅而騶하야 至于大門하야 撫僕之手而顧命車右하사 就車,
수레를 몰고 달려서 대문에 이르면, 임금이 어자御者의 손을 눌러서 〈수레를〉 정지시키고 거우車右를 돌아보며 수레에 오르도록 명한다.
門閭溝渠 必步니라.
그리고 여문閭門과 도랑에 이르면 반드시 내려서 걷는다.
集說
[集說] 疏호대, 車上 在左하시고 僕人 中央이오 勇士 在右하니,
[集說] : 수레에서 임금은 왼쪽에, 어자御者는 중앙에, 용사勇士는 오른쪽에 탄다.
旣至大門하야는 恐有非常이라 回命車右하사 上車니라.
대문에 이른 뒤에는 비상 사태가 있을까 염려되므로, 돌아보고 거우車右에게 수레에 오르도록 지시하는 것이다.
至門閭溝渠而必下車者 一則君子 不誣十室하야 過門閭必式하시니 君式則臣當下也, 二則溝渠 險阻하니 恐有傾覆일세, 亦須下扶持之也.
여문閭門과 도랑이 있는 곳에 이르면 반드시 수레에서 내리는 것은, 첫째 군자는 열 집이 사는 작은 마을도 업신여기지 않아서 여문을 지나갈 때면 반드시 수레에서 을 하는데, 임금이 을 하면 신하들은 당연히 수레에서 내려야 하기 때문이고, 둘째, 도랑은 험하여 수레가 전복될 염려가 있으므로 또한 내려서 붙잡아야 하는 것이다.
僕不下者 車行 由僕하니, 僕下則車無御 不下也니라.
어자御者가 수레에서 내리지 않는 것은 수레가 가는 것이 어자 때문인데, 어자가 없으면 수레를 몰 수 없으므로 내리지 않는 것이다.
大全
[大全] 藍田呂氏호대 此章 言僕御君車之法也.
[大全]남전여씨藍田呂氏 : 이 장은 어자御者가 임금의 수레를 모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한 것이다.
僕御君車 其節 有五하니,
어자御者가 임금의 수레를 모는 데는 다섯 가지의 절차가 있다.
將駕 執策하고 立於馬前 一也, 已駕 展軨效駕 二也,
멍에를 메면 채찍을 들고 말 앞에 서는 것이 첫째이고, 멍에를 다 메고 난 뒤에는 수레바퀴의 빗장머리를 살펴보고서 〈임금에게〉 멍에를 다 메웠음을 아뢰는 것이 둘째이다.
先上車執策하고 分轡驅之五步 三也, 君出就車어시든 幷轡授綏 四也, 車至大門하야 君撫僕手하고 顧命車右就車 五也.
먼저 수레에 올라 채찍을 잡고 고삐를 나누어 잡고서 오보五步 정도 말을 몰아 앞으로 가는 것이 셋째이며, 임금이 밖으로 나와서 수레로 오면, 어자는 고삐를 모아 쥐고 정수正綏를 임금에게 드리는 것이 넷째이고, 수레가 대문에 이르면 임금이 어자御者의 손을 눌러서 〈수레를〉 정지시키고 거우車右를 돌아보며 수레에 오르도록 명하는 것이 다섯째이다.
策者 所以驅馬 僕之所從事也,
채찍이라는 것은 말을 모는 것이니 어자御者의 임무이다.
君車將駕 執策하고 立於馬前하야 臨而視之하니 則駕者 無敢不謹也.
임금의 수레가 출발하려 할 때 어자御者가 채찍을 가지고 말 앞에 서서 〈출발에〉 임하여 살피니 즉 수레의 출발 준비에 있어 감히 삼가지 않음이 없는 것이다.
車之所賴以行也. 旣展軨 乃敢白君이라.
빗장[割]은 수레가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니 빗장머리를 살펴보고 나서 감히 임금께 아뢰는 것이다.
曰效駕라 하니라.
그런 까닭에 멍에를 다 메웠음을 아뢴다고 한 것이다.
僕在右하고 君位在左하니 升由右 便也.
어자御者는 오른쪽에 있고 임금의 자리는 왼쪽에 있으니 오른쪽을 통해서 올라가는 것이 편하다.
門閭溝渠 必步 防有竊發之變 傾覆之虞也니라.
여문閭門과 도랑에서 반드시 걷는 것은 습격의 변고나 수레의 전복에 대한 예방이다.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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