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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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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1201 夫爲人子者 出必告하고 反必面하며 所遊 하며 所習 必有業하며
集說
[集說] 出則告違하고 反則告歸호대 又以自外來 欲省顔色하니 故言面이라.
遊有常 身不他往也 習有業 心不他用也.


자식된 사람은 외출할 때에는 반드시 아뢰고, 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을 뵈며, 가는 곳에는 반드시 일정한 장소가 있으며, 학습에는 반드시 일정한 과업課業이 있다.
集說
[集說] 외출할 때에는 나간다는 것을 아뢰고, 돌아와서는 돌아왔다고 아뢰는 것인데 밖에서 왔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자식의〉 안색을 살펴보고자 하시므로 ‘얼굴을 뵌다.’라고 한 것이다.
가는 곳에 일정한 장소가 있다는 것은 몸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는 것이고, 학습에 반드시 일정한 과업課業이 있다는 것은 마음을 다른 곳에 쓰지 않는 것이다.


역주
역주1 必有常 : 有常의 常은 方과 같다고 하였다. 有方이라는 것은 부모에게 간다고 말씀드린 장소로 가는 것으로서, 이렇게 하는 것은 부모가 언제든지 불러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子曰 父母在 不遠遊 遊必有方 注 鄭曰方猶常也 疏 正義曰 方猶常也 父母旣存 或時思欲見己 故不遠遊 遊必有常所 欲使父母呼己 得卽知其處也 設若告云詣甲 則不得更諸乙 恐父母呼己於甲處不見 則使父母憂也] 《論語注疏》 卷4 〈里仁〉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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