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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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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401 二名 不偏諱 夫子之母名徵在러시니 言在不稱徵하시고 言徵不稱在러시다
集說
≪集說≫ 二名 二字爲名也 此記避諱之禮
大全
≪大全≫ 嚴陵方氏曰 夫子曰 라하시니 若此則言在不稱徵也
又曰 라하시니 此則言徵不稱在也


두 글자로 된 이름은 한 글자만을 하지 않는다. 공자孔子 어머니의 이름이 징재徵在였는데, ‘’를 말하실 때에는 ‘’을 일컫지 않으셨고, ‘징’을 말하실 때에는 ‘재’를 일컫지 않으셨다.
集說
이명二名’은 두 글자로 이름을 만든 것이니, 이는 피휘避諱하는 를 기록한 것이다.
大全
엄릉방씨嚴陵方氏: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계손씨季孫氏의 근심은〉 전유顓臾에 있지 않고 담장 안에 있다.[不在顓臾而在蕭牆之內]”고 하셨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을 일컫지 않으신 것이고,
또 “나라의 를 내가 말할 수 있지만 나라가 충분히 증거대지 못한다.[夏禮吾能言之杞不足徵也]”고 하셨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징’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재’를 일컫지 않으신 것이다.


역주
역주1 不在顓臾而在蕭牆之內 : 이 내용은 ≪論語≫ 〈季氏〉에 보인다.
역주2 夏禮吾能言之 杞不足徵也 : 이 내용은 ≪論語≫ 〈八佾〉에 보인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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