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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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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3704 毋하며하며 毋刺齒하며 毋歠醢
絮羹이어든 主人 辭不能烹하고 歠醢어든 主人 辭以하며,
集說
[集說] 羹之有菜 宜用梜이니, 不宜以口 嚃取食之也.
就器中調和也.
口容止 不宜以物 刺於齒也.
醢宜鹹이니 歠之 以其味淡也.
或有絮羹者어든 則主人 以不能烹飪으로 爲辭하고, 客 或有歠醢者어든 則主人 以貧窶乏味 爲辭니라.


채소가 들어 있는 국은 훅 들이마시지 말고, 국의 간을 맞추지 말며, 이를 쑤시지 말며, 젓국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손님이 국의 간을 맞추면 주인이 제대로 끓이지 못했다고 사과하고, 손님이 젓국을 마시면 주인은 가난해서 〈제 맛을 내지 못하였다고〉 사과한다.
集說
[集說] 채소를 넣은 국은 젓가락을 사용해야 되고, 입으로 훅 들이마셔서는 안 된다.
는 국그릇에 간을 맞추는 것이다.
입 모양은 듬직해야 하니, 이쑤시개로 이를 쑤셔서는 안 된다.
젓국은 짜게 마련인데, 이를 마시는 것은 음식 맛이 싱겁기 때문이다.
손님이 혹 국의 간을 맞추는 경우가 있게 되면, 주인이 제대로 끓이지 못했다고 사과하고, 손님이 혹 젓국을 마시는 경우가 있게 되면 주인이 가난해서 제 맛을 못 냈다고 사과한다.


역주
역주1 : 탑
역주2 : 처
역주3 : 구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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