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6304 在朝言禮하며, 問禮어든 對以禮니라.
集說
[集說] 朝廷之上에 凡所當言者는 皆禮也니, 一問一對를 必稽於禮라.
孔子가 在宗廟朝廷하사 便便言하사대 唯謹爾러시다고하니 盡此道也이시니라.
조정에 있을 때에는 예禮를 말하며 예禮를 물으면 예禮로써 대답한다.
集說
[集說] 조정에서 응당 말해야 할 것은 모두 예禮이니, 한번 묻고 한번 대답하는 것을 반드시 예禮에 맞게 해야 한다.
공자孔子가 종묘와 조정에서 말씀을 잘하셨지만 오직 신중하게 하였다는 것은 이 도리를 극진히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