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說
[集說] 不得謝는 謂君이 不許其致事也니 如辭謝代謝가 亦皆却而退去之義라.
几
는 所以馮
이요 杖
은 所以倚
니 賜之
는 使自安適也
라.
几《三圖》
만약 사직을 허락할 수 없으면 〈임금은〉 반드시 궤장几杖을 하사下賜한다.
集說
[集說]부득사不得謝는 임금이 치사致事를 허락하지 않음을 말하니, 사사辭謝나 대사代謝가 또한 모두 물러난다는 뜻인 것과 같다.
궤几는 〈앉아 있을 때〉 기대는 것이고, 장杖은 〈서 있을 때〉 의지하는 것이니, 그것을 하사하는 것은 편안히 해 주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