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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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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24202 約信 曰誓, 涖牲 曰盟이라 하나니라.
함께 준수할 조약을 맺는 것을 라고 하고, 희생犧牲을 놓고 하는 약속을 이라 한다.
集說
[集說] 約信者 以言語 相要約爲信也, 用誓禮.
[集說]약신約信은 말로 약속하여 믿음으로 삼는 것으로, 서례誓禮를 쓴다.
臨也.
의 뜻이다.
春秋所書 遇會盟聘 皆有之로대 惟無誓耳.
춘추春秋》에 쓰여 있는 것을 보면 은 모두 있는데, 오직 만은 없다.
호대, 盟之爲法 先鑿地爲方坎하고, 殺牲於坎上하야 割牲左耳하야 盛以珠盤하고, 又取血하야 盛以玉敦하야 用血爲盟하고,
: 을 맺는 방법은 먼저 땅을 파서 네모난 구덩이를 만들고, 구덩이에서 희생을 죽인 다음, 희생의 왼쪽 귀를 베어 주반珠盤에 담고, 또 피를 뽑아서 에 담고 피로 맹문盟文을 쓴다.
書成 乃歃血而讀書하야 置牲坎中하고, 加書於上而埋之하니 謂之載書也.
맹문盟文이 완성되면 삽혈歃血하고 맹문을 낭독한 다음 희생을 구덩이 속에 넣고 맹문盟文을 그 위에 얹어 놓은 다음 묻으니, 이것을 재서載書라고 한다.
大全
[大全] 長樂陳氏호대 盟會或衆이나 遇不必衆이니
[大全]장악진씨長樂陳氏 : 는 혹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할 수 있지만 는 반드시 많은 사람이 하는 것은 아니다.
春秋 公及宋公遇於淸이라하고 宋公衛侯遇于垂이라하니 是遇 不該於衆也.
춘추春秋》에 “송공宋公에서 만나다.[遇]”라고 하고 “송공宋公위후衛侯에서 만나다.[遇]”라고 하였으니 여기서 는 여러 사람들이 모인 것이 아니다.
周禮 有盟邦國하고 有盟萬民하며 春秋 有諸侯會하고 有大夫會하며 有兵車會하니 盟會有小大而該於衆也.
주례周禮》에는 나라의 이 있고 만백성의 이 있으며, 《춘추春秋》에는 제후의 가 있고 대부의 가 있으며, 병거兵車가 있으니, 이는 에는 크고 작은 것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것에 해당하는 것이다.
先王之時 結民以忠信誠慤之心하고
선왕의 시대에는 충신과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백성을 결집하고 작은 나라에게는 친하게 대접하고 큰 나라에게는 섬기는 예로서 나라를 유지하였다.
然而會遇盟誓之禮 未嘗弛於天下하야 將使夫人으로 明則知好惡하고 幽則知信畏하니
그러나 천하에 회우맹서會遇盟誓의 예를 한번도 느슨하게 하지 않아서 지혜로운 사람들에게는 〈나의〉 호오好惡가 어디에 있는 줄을 알게 하였으며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신뢰를 주고 외복畏服시켰다.
然後 天下爲一家而無異俗하고 中國爲一人而無殊心하니
이렇게 한 뒤에 천하가 한 집안처럼 되어서 다른 풍속이 없게 되고 중국中國이 한사람처럼 되어 다른 마음이 없게 되었다.
則會遇盟誓之輔於敎也 豈不懿哉
그러니 회우맹서會遇盟誓가 교화에 도움이 되는 것이 어찌 훌륭하지 아니한가.
역주
역주1 維邦國以比小事大之禮 : 比小事大以和邦國의 注에 “比는 親과 같다. 大國은 小國을 친히 여기고 小國은 大國을 섬겨서 서로 和合하게 하는 것이다.[比猶親 使大國 親小國 小國事大國 相合和也]”라고 하였다. 《周禮注疏》 卷29
역주2 玉敦 : 玉敦은 회맹할 때 피를 담아서 마시는 그릇인데 敦은 나무로 만들고 珠玉으로 장식한 것이다. [鄭玄 注 : 玉敦 歃血玉器 疏 : 此盤 敦應木爲之將珠玉爲飾耳] 《周禮注疏》 〈天官〉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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