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說
[集說] 毋摶者는 疏에 云호되 若取飯作摶則易得多니 是는 欲爭飽也라.
○ 朱氏가 曰호되 放은 謂食之放肆而無所節也요, 流는 謂飮之流行而不知止也라.
밥을 뭉쳐 먹지 말며, 입을 크게 벌리고 먹지 말며, 줄줄 흘리면서 마시지 말아야 한다.
集說
[集說]무단毋摶은 소疏에 이르기를 “밥을 떠서 뭉친다면 쉽게 많은 양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는 배불리 먹기를 다투려는 것이다.”고 하였다.
주씨朱氏 : 방放은 〈입을〉 크게 벌리고 먹어서 절제가 없는 것이고, 유流는 줄줄 흘리면서 마셔서 그칠 줄을 모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