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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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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20501 立則磬折垂佩,
서 있을 때에는 경쇠처럼 〈몸을 굽혀서〉 패옥佩玉이 늘어지게 한다.
主佩倚어시든 則臣佩垂하고, 主佩垂어시든 則臣佩委니라.
군주의 패옥佩玉이 몸에 붙어 있으면 신하의 패옥은 늘어져 있어야 하고, 군주의 패옥이 늘어져 있으면 신하의 패옥은 땅에 닿게 한다.
集說
[集說] 僂折如磬之背而玉佩 從兩邊懸垂하니, 此 立容之常이라.
[集說] 〈몸을〉 경쇠의 등처럼 구부정하게 하면 패옥佩玉이 양쪽 가장자리로부터 늘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서 있을 때의 일상적인 모습이다.
이나 臣之於君 尊卑殊等則當視其高下之節而倍致其恭敬之容 可也,
그러나 신하는 임금에 대하여 존비尊卑가 같지 아니하니 마땅히 구부리는 정도를 비교하여 공경하는 모습을 배로 표하는 것이 옳다.
微俛則倚於身이오, 小俛則垂, 大俛則委於地 皆於佩 見其節이라.
〈몸을〉 구부리지 않으면 〈패옥이〉 몸에 붙은 상태가 되고, 조금 구부리면 늘어지고 많이 구부리면 땅에 닿게 되니, 모두 패옥의 상태에서 그 절도를 보인 것이다.
大全
[大全] 馬氏호대 玉藻 曰 足容重하고 手容恭하며 이라하고 又曰 立容
호되 毋諂이라하고 曲禮 曰 立如齊라하니
[大全]마씨馬氏 : 〈옥조玉藻〉에 “발의 모습은 무겁고 손의 모습은 공손하며 서 있는 모습은 허리를 약간 구부려 공손하다.”고 하였고 또 “서 있는 모습을 허리 굽혀 공손히 하되 지나치게 굽신거리는 모습이 없게 하라.” 하였고, 〈곡례曲禮〉에서는 “서 있음에 마치 재계하듯 한다.” 하였다.
則自奉者當心으로 以至尙左手者 手容恭也 行不擧足하여 車輪曳踵者 足容重也 磬折垂佩者 立容德而辨卑如齊也니라.
즉 ‘물건을 받들 때는 가슴에 닿게 한다.’에서부터 ‘왼손을 위에 둔다.’까지는 손의 모습은 공손하다는 것에 해당하고, ‘걸을 때에는 발을 들지 않고 수레바퀴가 구르듯이 발꿈치를 끈다.’고 한 것은 발의 모습은 무겁다는 것에 해당하며, ‘경쇠처럼 굽혀서 패옥이 늘어지게 한다.’는 것은 서 있는 모습은 공손히 허리를 굽혀서 재계하듯이 한다는 것에 해당된다.
역주
역주1 立容德 : 孔穎達에 의하면 立容徳의 德은 得의 의미라고 한다. 즉 서 있을 때는 경쇠처럼 허리를 약간 구부려서 남이 나에게 물건을 주고 나는 그것을 받는 형태와 같다는 것이다. 하씨는 “남에게 무엇을 베풀고 주는 것을 德이라고 부르니 서 있을 때 몸의 형태가 조금 앞으로 굽혀서 마치 남에게 물건을 줄 때의 모습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鄭玄의 注에 주는 것과 같다고 말한 것이다.”고 하였다. 따라서 여기서 德은 몸을 약간 구부린 공손한 모습을 형용하는 뜻이다. [立容德者 德得也 立則磬折 如人授物與己 己受得之形也 賀云 德有所施與之名也 立時身形小俯嚮前 如授物與人時也 故注云如有予也] 《禮記注疏》 卷30 〈玊藻〉
역주2 辨卑 毋諂 : 辨은 貶으로 읽는데 스스로 폄비한다는 것은 허리 굽히는 것을 말한다. 諂은 몸을 숙여서 스스로 낮추는 것이다.[辨讀爲貶 自貶卑謂磬折也 諂爲傾身以自下也] 《禮記注疏》 卷30 〈玊藻〉 鄭玄 注
역주3 : 폄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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