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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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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25501 支子 不祭, 祭必告于宗子니라.
지자支子는 제사를 지내지 않으니, 제사를 지낼 때에는 반드시 종자宗子에게 알린다.
集說
[集說] 疏호대 支子 庶子也.
[集說] : 지자支子서자庶子이다.
祖禰廟 在適子之家하니, 庶子하여 不敢輒祭니라.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사당이 적자嫡子의 집에 있으니 서자庶子는 천한 까닭에 감히 제사 지내지 못하는 것이다.
若宗子 有疾不堪當祭 則庶子 代攝 可也, 猶必告于宗子然後니라.
만약 종자宗子가 병이 있어 제사를 감당할 수 없으면 서자가 대신 주관하는 것은 괜찮지만 〈이런 경우에도〉 오히려 반드시 종자宗子에게 알린 뒤에 제사 지낸다.
○ 呂氏호대 別子爲祖 繼別 爲宗이니,
여씨呂氏 : 별자別子가 되고, 별자를 계승한 사람이 이 된다.
百世不遷者 大宗也, 繼禰繼祖繼曾祖繼高祖 五世則遷者 小宗也.
백세百世가 되어도 옮기지 않는 것이 대종大宗이고, 아버지‧조부‧증조‧고조를 이어 오대五代가 되면 옮기는 것이 소종小宗이다.
宗子 上繼祖禰하니, 族人兄弟 皆宗之하야 冠娶妻 必告하고, 死必赴 況於祭乎.
종자宗子는 위로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으니 집안사람과 형제들이 모두 그를 높여서 관례冠禮혼례婚禮에 반드시 알리고 죽으면 반드시 부고訃告하는데 하물며 제사이겠는가.
所宗乎宗子者 皆支子也, 支子 不敢祭也.
종자宗子으로 삼는 이들은 모두 지자支子이니, 지자支子는 감히 제사를 지낼 수 없다.
如諸侯 不敢祖天子하고, 大夫 不敢祖諸侯하니, 尊者之祭 非卑者所敢尸也.
이를테면 제후가 감히 천자를 조상으로 여겨 제사 지내지 못하고, 대부가 감히 제후를 조상으로 여겨 제사하지 못하니, 높은 사람의 제사는 낮은 자가 감히 시동尸童이 되지 못하는 것과 같다.
宗子 爲士 庶子 爲大夫 以上牲으로 祭於宗子之家하고, 祝曰孝子某 爲介子某하야 薦其常事라 하니,
그러므로 종자宗子이고, 서자庶子가 대부이면 상생上牲으로 종자의 집에서 제사를 지내되, 축사祝辭에 “효자모孝子某개자모介子某를 대신하여 제사를 올립니다.”라고 한다.
則支子 雖貴 可以用其祿而不敢專其事也.
이를 보면 지자支子는 비록 신분이 높더라도 제사에 그 祿을 쓸 수는 있으나 그 일을 독자적으로 할 수는 없는 것이다.
宗子 去在他國이면 則支子 攝主以祭호대 其禮 有殺니라.
종자가 본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있으면 지자가 대신하여 제사를 맡아 지내되 그 예는 절차를 줄이는 것이 있다.
大全
[大全] 程子호대 古所謂支子不祭者 唯使宗子立廟主之而已.
[大全]정자程子 : 옛날 이른바 지자支子는 제사 지내지 않는다고 한 것은 오직 종자宗子만이 사당을 세워 제사를 주관하게 한다는 뜻일 뿐이다.
支子雖不祭 至於齊戒하야 致其誠意 則與主祭者不異하니, 可與則以身執事하고 不可與則以物助하며 但不別立廟爲位行事而已니라.
지자支子가 비록 제사는 지내지 않지만 재계齋戒에 그 정성을 다하는 것은 제사를 주관하는 자와 다르지 않으니, 참여할 수 있다면 몸소 제사 지내는 것이고 참여할 수 없다면 물건으로 부조하는 것이며, 다만 따로 사당을 세우고 신위神位를 베풀어 제사를 지내지 않을 뿐이다.
後世如欲立宗子 當從此義 雖不祭 情亦可安이니라.
후세에 만약 종자宗子를 세우고자 한다면 당연히 이런 의미를 따라야 하며 비록 〈지자支子가〉 제사 지내지 않더라도 마음이 또한 편안할 수 있는 것이다.
若不立宗子하여 徒欲廢祭 適足長惰慢之志 不若使之祭니라.
그저 제사를 폐하기 위하여 만약 종자를 세우지 않는다면 단지 태만한 마음만 키우기에 족할 뿐이니 〈따라서 예에는 어긋나지만 지자支子라도〉 제사를 지내게 하는 것이 그래도 〈제사를〉 안 지내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
역주
역주1 猶愈於已也 :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뜻이다. 齊宣王이 상 입는 기간을 줄이려고 하자 공손추가 아예 없애는 것보다는 낫다고 하였다. 이에 대하여 맹자는 공손추가 안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낫다고 하였지만 그것은 오십보백보라고 하였다. 복을 입는 근본정신을 잃어버린 것은 같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정자가 공손추의 말의 인용하여 그것보다도 못한 경우라는 것을 설명한 것이다. 즉 예에 支子는 제사를 지낼 수 없지만 단지 제사 지내지 않으려고 종자를 세우지 않는다면 차라리 支子라도 제사를 지내게 하는 것이 그래도 낫다는 것이다.[齊宣王 欲短喪 公孫丑曰 爲朞之喪 猶愈於已乎 孟子曰 是猶或紾其兄之臂 子謂之姑徐徐云爾 亦敎之孝弟而已矣] 《孟子》 〈盡心章句〉 第39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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