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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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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23201 臨諸侯하야 畛於鬼神 曰有天王某甫라 하나니라.
集說
[集說] 天子 巡狩而至諸侯之國, 必使祝史 致鬼神當祭者之祭하나니, 以不親往이라 祝辭 稱字曰某甫라하니,
甫者 丈夫之美稱也.
○ 呂氏호대 猶畦畛之相接然이니 與交際之際 同義니라.
○ 方氏호대 望秩之禮 必於野外.
以畛言之하니, 畛 田間道也.
祭於畛而謂之畛 猶祭於郊而謂之郊也.
天子適諸侯 非其常이요 蓋有時矣.
於是 特言有焉하니라.


〈천자가〉 제후의 나라에 가서 그 나라의 귀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는 〈축사祝辭에〉 ‘유천왕모보有天王某甫’라 한다.
集說
[集說] 천자가 순수巡狩하여 제후의 나라에 갔을 때에는 반드시 축사祝史를 보내어 마땅히 제사해야할 귀신에게 제사하도록 하는데, 〈천자가〉 직접 가지 않으므로 축사祝辭로 칭하여 ‘아무개 ’라고 하는 것이다.
장부丈夫에 대한 미칭美稱이다.
여씨呂氏 : 은 밭두둑에 난 길이 이어져 있는 것과 같이 죽 이어진 것을 말하니, 교제交際자와 같은 뜻이다.
방씨方氏 : 망질지례望秩之禮는 반드시 교외에서 행한다.
그러므로 자로 말한 것이니, 전간田間에 나 있는 도로이다.
에서 제사하는 것을 이라고 말한 것은 교외에서 제사하는 것을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천자가 제후의 나라에 가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아니고 정해진 때가 있다.
그러므로 여기서 특별히 라고 말한 것이다.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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