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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陸宣公奏議(1)

당육선공주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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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육선공주의(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興元論請優獎曲環所領將士狀
本傳云 “環, 陜州人. 德宗初, 吐藩寇劍南, 詔環以邠․隴兵五馳救.
虜遂破走, 威名大振. 環所領一軍, 多幽․隴舊卒, 時方在陳․許, 正當賊衝.”
孤立無援, 贄恐其爲賊所乘, 遂上此奏.


3. 흥원興元에서 곡환曲環이 거느리고 있는 장수와 병졸들을 후하게 장려하기를 논하는 주장奏狀
신당서新唐書≫ 〈곡환열전曲環列傳〉에 이르기를 “합주陜州 사람이다. 덕종德宗 초에 토번吐藩검남劍南을 침범하자 곡환에게 조서를 내려 빈주邠州농주隴州의 병력 5천을 데리고 가서 구하도록 하였다.
오랑캐들이 마침내 패퇴하여 도망치니, 곡환의 위명威名이 크게 떨쳐졌다. 곡환이 거느린 군대는 대부분 유주幽州농주隴州의 옛 군졸들로, 이때에 진주陳州허주許州에 있다가 때마침 적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하였다.
고립무원의 처지에 놓였으므로 육지陸贄가 적에게 투항할까 염려하여 마침내 이 주장奏狀을 올렸다.


역주
역주1 曲環 : 陝州 安邑(지금의 山西省 夏縣) 사람. 安史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워 左金吾大將軍에 올랐다. 德宗이 즉위한 뒤 李晟과 함께 吐蕃 및 南詔의 연합군을 대파하여 명성을 떨쳤으며, 李納․李希烈 등 藩鎭의 반란을 진압하고 徐州․寧陵․陳州 등지를 지켰다. 관직은 陳許節度使에 이르고 晉昌郡王에 봉해졌으며, 司空에 冊贈되었다.(≪舊唐書≫ 〈曲環傳〉)
역주2 (十)[千] : 저본에는 ‘十’으로 되어 있으나, ≪新唐書≫ 〈曲環傳〉에 의거하여 ‘千’으로 바로잡았다.

당육선공주의(1) 책은 2023.01.1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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