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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陸宣公奏議(1)

당육선공주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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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육선공주의(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請釋趙貴先罪狀
貴先本齊映部將, 賊泚紿以迎駕, 遂遭劫制, 授以僞官.
賊泚旣平, 諸將以其從逆, 請誅之. 贄謂貴先之罪, 出於誘陷, 乞加原貸, 乃上此奏.


7. 조귀선趙貴先의 죄를 용서해줄 것을 청하는 주장奏狀
조귀선趙貴先은 본디 부장部將이었는데, 역적 주자朱泚법가法駕를 영접한다고 속였다. 마침내 주자의 겁박을 받아 거짓 관직에 제수되었다.
역적 주자가 이미 평정된 후, 여러 장수들이 그가 역적을 따랐다는 이유로 그를 주살할 것을 청하였다. 육지는 조귀선의 죄가 남의 꾐에 빠진 것에서 나온 것이므로 용서하도록 청하여야 한다고 여겼으므로, 마침내 이 주장奏狀을 올렸다.


역주
역주1 齊映 : 747~795. 瀛州 高陽(지금의 河北 高陽) 사람으로, 唐나라 때 재상이다. 大曆 4년(769) 己酉科에 狀元을 했다. 처음에 河南府參軍을 제수받고, 후에 令狐彰, 馬燧, 張鎰의 幕府属官을 거쳐 中書舍人에 올랐다. 貞元 2년(786) 中書侍郞 同平章事를 맡아 宰相이 되었다. 하지만 1년 만에 張延赏과 알력이 있어서 夔州刺史로 쫓겨났다. 뒤에 衡州刺史, 桂管觀察使, 江西觀察使를 역임했다. 貞元 11년(795), 병으로 서거했으니, 향년 48세였다. 禮部尙書에 추증되고 시호는 忠이라고 했다. 혹 恭懿라고도 한다.

당육선공주의(1) 책은 2023.01.1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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