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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陸宣公奏議(2)

당육선공주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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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육선공주의(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今歲關中之地 百穀豐成하니 京尹及諸縣令 頻以此事 爲言하여 憂在京米粟 太賤하여 請廣和糴하여 以救農人일새
臣今計料所糴多少하니 皆云 可至百餘萬石이라하고
又今量定所糴估價하여 通計諸縣貴賤 幷雇船車하여 般至太倉하니
穀價 約四十有餘 米價 約七十以下 此則一年和糴之數 足當轉運二年하고 一斗轉運之資 足以和糴五斗 比較即時利害하면 運務 且合悉停이어니와


8-4-17 금년에 관중關中 지역에 백곡百穀이 풍작을 거두니, 경윤京尹 및 여러 현령縣令이 자주 이 일로 말하기를, 근심이 도성의 미곡이 너무 싼 데 있으니 화적和糴을 널리 행하여 농민을 구원하기를, 청한다고 하기에
이 지금 사들일 양을 헤아려보니, 모두 100여만 석에 이를 것이라 합니다.
또 지금 사들이는 가격을 양정量定하고자 여러 들의 가격과 아울러 선박과 수레를 빌려서 태창太倉에 운반하는 값을 통틀어 헤아려보니,
곡가穀價는 대략 40여 이고 미가米價는 대략 70 이하이니, 이는 1년 동안 화적和糴하는 액수가 조운하는 것의 2년 치에 해당하고 1말을 조운하는 비용이 5말을 화적和糴하기에 충분합니다. 즉시即時 이해利害를 비교하면 조운하는 일을 또한 마땅히 모두 정지해야 합니다.



당육선공주의(2) 책은 2023.01.1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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