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傳 “參無學術, 多立親黨, 尤愛族子申. 參與吳通
兄弟, 幷申舅嗣虢王則之, 皆與陸贄有隙, 遂共譖贄.
帝得其姦, 逐申爲道州司馬, 參
州別駕. 宣武劉士寧餉參絹五千, 湖南觀察使李巽以狀聞, 又中人爲之驗左.
帝大怒, 以爲外交戎臣, 欲殺之. 贄雖怨, 然亦以殺之太重, 乃貶驩州別駕, 逐其男, 沒入貲産奴婢.”
2.
을 처분하는
사체事體를
상량商量하여 올린
주장奏狀
≪
신당서新唐書≫ 〈
두참전竇參傳〉에 “
두참竇參은 학술이 없고
친당親黨을 많이 세웠으며 더욱이
족자族子인
을 아꼈다. 두참과
오통현吳通玄 형제 및 두신의 외삼촌인
가 모두
육지陸贄와 틈이 벌어지자 마침내 함께 육지를 참소하였다.
덕종德宗은 그들의 간악함을 깨달아 두신을 도주사마道州司馬로, 두참을 침주별가郴州別駕로 내쫓았다. 선무절도사宣武節度使 유사영劉士寧이 두참에게 비단 5천 필을 뇌물로 주었는데, 호남관찰사湖南觀察使 이손李巽은 이 일을 알렸으며 또한 중인中人(환관)들이 그를 위해 증언을 하였다.
황제가 크게 노하여 밖으로 무장들과 내통하였다고 하여 두참을 죽이려 하였다. 육지는 비록 두참을 원망하였지만 또한 그를 죽이는 일은 너무 무겁다고 하니, 황제가 이에 환주별가驩州別駕로 폄적하고 그의 자식을 내쫓았으며 자산과 노비를 몰수하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