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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陸宣公奏議(1)

당육선공주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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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육선공주의(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鑾駕將還宮闕論發日狀
右先頒勅旨하여 已定行期하고 所司供承 亦聞粗備로되
但以霖潦方甚하여 道路阻艱일새 衆情同憂호되 莫敢論奏러니
今發日漸逼호되 陰雲尙繁하니 小大嗷嗷하여 愁懼轉甚하니


6. 어가御駕가 궁궐로 돌아가게 되어 출발할 날짜를 논하는 주장奏狀
6-6-1 이에 앞서 칙지를 반포하셔서 이미 출발할 기일을 정하였고, 일을 맡은 부서가 물자를 마련하는 것도 역시 듣자니 얼추 갖추어졌다고 합니다.
다만 장맛비가 한창 심하여 도로가 막히고 험합니다. 이 때문에 뭇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근심하고 있으나 감히 논하여 주달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하는 날이 점차 다가오는데 음산한 구름은 여전히 잔뜩 끼어 있으니, 소관小官이나 대관大官이나 시끄럽게 떠들면서 수심과 두려움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당육선공주의(1) 책은 2023.01.1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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