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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陸宣公奏議(1)

당육선공주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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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육선공주의(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奉天請數對群臣兼許令論事狀
德宗旣遣中使諭贄. 贄以人君臨下, 當以誠信爲本, 諫者雖辭情鄙拙, 亦當優容, 以開言路. 若震之以威, 折之以辯, 則臣下何敢盡言, 乃復上此疏. 帝頗采用其言.


1. 봉천奉天에서 여러 신하를 자주 대하고 아울러 논사論事함을 허락해주기를 청하는 주장奏狀
덕종德宗이 이미 환관을 보내 육지陸贄에게 유시하였다. 육지는 인군人君이 아랫사람에게 임할 때 마땅히 성신誠信을 근본으로 삼아야 하니, 간하는 자들이 비록 표현과 뜻이 천박하고 졸렬하더라도 너그러이 용납하여 언로를 열어놓아야지, 만약 위엄으로 떨게 하고 언변으로 꺾는다면 신하가 어찌 감히 할 말을 다하겠는가 하여, 이에 다시 이 를 올렸다. 그러자 황제가 그 진언進言을 상당히 채납하였다.



당육선공주의(1) 책은 2023.01.1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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