右希顔이 奉宣聖旨호되 適得李萬榮奏하니 劉士寧이 因出遊獵이라가 三軍將士가 遂閉城門不放入하고 發遣令赴朝廷일새 萬榮이 安撫軍州하여 今已寧帖이라하니 卿等이 宜知悉者라
3.
변주汴州가
을 축출한 일에 대하여 의론하는
주장奏狀
10-3-1
희안希顔이
성지聖旨를 받들어
선유宣諭하기를, “마침
의
주장奏狀을 받아보니, ‘
유사영劉士寧이 나가서 노닐며 사냥을 하는 틈에
삼군三軍의
장사將士가 마침내
성문城門을 닫아걸고 멋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내쫓아서
조정朝廷으로 달아나게 하였기에 이만영이
군주軍州를
안무安撫하여 지금 이미 안정되었다고 하였는데,
경卿들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