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貨志 “
元初, 吐蕃劫盟, 召諸道兵十七萬戍邊. 關中爲吐蕃蹂躪者二十年矣, 北至河曲, 人戶無幾, 諸道戍兵, 月給粟十七萬斛, 皆糴關中.
宰相陸贄以關中穀賤, 請行和糴, 遂進此狀. 帝乃命度支增估糴粟三十三萬斛, 然不能盡用贄議.”
4. 경동京東 지역에서 조운漕運할 때 거두는 운임을 줄여서 변경 주진州鎭에 군량을 저축하는 사안을 논하는 주장奏狀
≪
신당서新唐書≫ 〈
식화지食貨志〉에,
제도諸道의 병력 17만 명을 불러 변경을 지켰다. 관중이 토번에 유린당한 지 20년이어서 북쪽으로
하곡河曲에 이르기까지 인가가 거의 없으므로,
제도諸道 수병戍兵에게 매월 곡식 17만
곡斛을 지급하였는데, 전부
관중關中에서 매입했다.
재상
육지陸贄가 관중은 곡식 가격이 싸므로
을 행하기를 청하여 마침내 이
주장奏狀을 올렸다. 덕종이 이에
탁지度支에 명하여 곡식의 시가보다 가격을 올려서 곡식 33만 곡을 수매하도록 했으나, 육지의 의견을 전부 따르지는 못하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