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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陸宣公奏議(1)

당육선공주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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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육선공주의(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收河中後請罷兵狀
昨日 欽漵 奉宣聖旨하여 示臣馬燧渾瑊等 奏平懷光收河東狀注+① 馬燧傳 “時天下旱蝗, 軍中艱食, 多請宥懷光者. 燧乃入朝, 爲天子自言之, 云 ‘得三十日糧, 請平河中.’ 帝許之. 燧乃與渾瑊等合, 因說降賊將徐廷光等, 餘戍望風遁去. 燧濟河, 兵八萬陣城下. 是日, 賊將牛名俊斬懷光降. 乃誅其黨, 其他脅附悉赦之. 不閱月, 河中平.”하고 兼令臣으로 商量須作何處置하여 令欽漵 奏來者라하시니


9. 하중河中을 회복한 후 군사를 파할 것을 청하는 주장奏狀
6-9-1 어제 흠서欽漵성지聖旨를 받들어 알리면서 에게 마수馬燧혼감渾瑊 등이 올린 〈평회광수하동장平懷光收河東狀(이회광李懷光을 평정하였으니 하동河東을 수복할 것을 청하는 주장奏狀)〉을 보여주고,注+① 馬燧渾瑊等 奏平懷光收河東狀:≪新唐書≫ 〈馬燧傳〉에 “당시 천하에 한발과 메뚜기 피해가 심하여 군중에 식량이 극심하게 부족하였으므로, 李懷光을 용서하자고 청하는 자들이 많았다. 馬燧가 마침내 조정에 들어가 천자에게 스스로 진언하기를 ‘30일의 양식을 얻는다면 河中을 평정하여 보이겠습니다.’라고 하니, 황제가 허락하였다. 마수가 마침내 渾瑊 등과 연합하여 적장 徐廷光 등을 달래어 투항시키자, 나머지 군사들은 풍모만 보고도 도망하였다. 마수는 하중을 구제하고 군사 8만을 성 아래에 주둔하였다. 이날, 적장 牛名俊이 이회광을 참수하고 투항하였다. 마침내 마수는 그의 黨與를 주살하였으며, 그밖에 협박을 받아 종속되었던 자들은 모두 사면하였다. 한 달이 되지 않아서 하중이 평정되었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으로 하여금 모름지기 어떻게 처치하여야 좋을지 상량商量하여 흠서로 하여금 주달奏達하라고 하셨습니다.



당육선공주의(1) 책은 2023.01.1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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