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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1)

근사록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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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록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54. 人謂要力行이라하니 亦只是淺近語
54. 〈이천선생伊川先生이 말씀하였다.〉
“사람들이 역행力行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 또한 다만 천근淺近한 말이다.
人旣能知見一切事皆所當爲하면 不必待著意 纔著意 便是有箇私心이라
사람이 일체一切의 일이 모두 마땅히 해야 할 것임을 이미 안다면 굳이 뜻을 붙일 필요가 없으니, 조금이라도 뜻을 붙인다면 곧 사심私心이 있는 것이다. 이 한
這一點意氣 注+沙溪云 時子 猶云日子
의기意氣가 얼마 동안이나 가겠는가.”注+사계沙溪가 말씀하였다. “시자時子일자日子라는 말과 같다.”
眞知事之當然이면 則不待著意하고 自不容已 著意爲之 已是私心이라
일의 당연함을 참으로 안다면 굳이 뜻을 붙이지 않아도 저절로 그만둘 수가 없으니, 뜻을 붙여서 하면 이미 사심私心이다.
所謂私者 非安乎天理之自然이요 而出乎人力之使然也
이른바 라는 것은 천리天理자연自然을 편안히 여기지 않고 인력人力으로 하는 데에서 나오는 것이다.
徒以其意氣之使然注+按 使然二字 皆未穩이라 若云所爲 則如何이면 則亦必不能久
한갓 의기意氣로 그렇게 한다면注+살펴보건대 사연使然이란 두 글자는 모두 온당치 못하다. 만약 소위所爲라고 한다면 어떨지 모르겠다. 또한 반드시 오래가지 못한다.
故君子莫急於致知니라
그러므로 군자君子지식知識을 지극히 하는 것보다 더 급함이 없는 것이다.
역주
역주1 能得幾時了 : 時了가 時子로 표기된 本도 있으며, 沙溪는 “時子는 日子(日字)라는 말과 같다.”고 주를 달기도 하였으나 諸本을 따라 時了로 표기하였음을 밝혀둔다.

근사록집해(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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