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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3)

근사록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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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董仲舒曰 正其義하고 不謀其利하며 明其道하고 不計其功이라하니 此董子所以度(渡)越諸子니라
自春秋以來 擧世皆趨功利하니 仲舒此言 最爲純正하니라
○ 朱子曰
仲舒所立 甚高하니 後世所以不如古人者 以道義功利關 不透耳니라


7. 〈명도선생明道先生이 말씀하였다.〉
동중서董仲舒가 말하기를 ‘를 바르게 하고 그 이익을 도모하지 않으며, 를 밝히고 그 을 계산하지 않는다.’ 하였으니, 이는 동자董子제자諸子들보다 크게 뛰어난 이유이다.”
춘추시대春秋時代 이래로 온 세상이 모두 공리功利에 달려갔는데, 동중서董仲舒의 이 말이 가장 순정純正하다.
주자朱子가 말씀하였다.
동중서董仲舒성립成立한 바가 가장 높으니, 후세사람들이 옛사람만 못한 까닭은 도의道義공리功利관문關門을 통과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근사록집해(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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