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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3)

근사록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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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록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6-1 周茂叔 胸中 灑落하야 如光風霽月하고
見黃庭堅所作詩序
李延平 每誦此言하야 以爲善形容有道者氣象이라하니라
16-2 其爲政 精密嚴恕하야 務盡道理하시니라
〈通書 附錄〉
見潘延之注+按 朱子曰 淸逸 潘公 誌先生之墓라하니 則此人也所撰墓誌
又孔經父注+按 通書註 孔文仲 有祭文한대 序先生洪州時事라하니 文仲 似是經父字也祭文云 公年壯盛 玉色金聲하야 從容和毅하니 一府皆傾이라하니라


16-1 〈명도선생明道先生이 말씀하였다.〉
주무숙周茂叔(周敦頤)은 가슴속이 쇄락灑落(깨끗)하여 깨끗한 바람과 개인 달과 같고,
황정견黃庭堅이 지은 시서詩序에 보인다.
이연평李延平(李侗)은 언제나 이 를 외우면서 가 있는 자의 기상氣象을 잘 형용形容했다고 말하였다.
16-2 정사政事를 함이 정밀精密하고 엄격하고 충서忠恕하여 도리道理를 다하기를 힘쓰셨다.”
〈《통서通書》 〈부록附錄〉에 보인다.〉
반연지潘延之注+살펴보건대 주자朱子가 “청일반공淸逸潘公선생先生묘지墓誌를 지었다.” 하였으니, 바로 이 사람이다.묘지墓誌에 보인다.
공경보孔經父注+살펴보건대 《통서通書》의 에 “공문중孔文仲제문祭文을 지었는데, 선생先生(濂溪)의 홍주洪州 때 일을 서술했다.” 하였으니, 문중文仲은 아마도 경보經父인 듯하다.제문祭文에 “은 젊은 나이에 얼굴은 옥빛과 같고 음성은 쇳소리와 같아서 종용從容하여 온화하고 굳세니, 온 의 사람들이 모두 숭모崇慕했다.” 하였다.



근사록집해(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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