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近思錄集解(2)

근사록집해(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근사록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6. 目畏尖物하니
此事 不得放過 便與克下 室中 率置尖物하야 須以理勝他
尖必不刺人也 何畏之有리오
人有目畏尖物者어늘 明道敎以室中 率置尖物하시니 習見旣熟이면 則不復畏之矣
克己之功 類當如是니라


16. 〈명도선생明道先生이 말씀하였다.〉
“눈은 뾰족한 물건을 두려워한다.
이 일을 그대로 지나쳐 버리지 말고 곧 이겨내야 하니, 방안에 뾰족한 물건을 많이 두고서 모름지기 이치로 이것을 이겨내야 한다.
뾰족한 것이 반드시 사람을 찌르지 않으니, 어찌 두려워할 것이 있겠는가.”
어떤 사람이 눈에 뾰족한 물건이 이르는 것을 두려워하자, 명도明道는 방안에 뾰족한 물건을 많이 두라고 가르치셨으니, 자주 보아 이미 익숙해지면 다시는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극기克己하는 공부도 모두 이와 같이 해야 한다.



근사록집해(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