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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2)

근사록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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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록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 明道先生曰
義理與客氣 常相勝하니 只看消長分數多少하야 爲君子小人之別이라
義理所得漸多 則自然知得客氣消散得漸少 消盡者 是大賢이니라
〈遺書 下同〉
義理者 性命之本然이요 客氣者 形氣之使然이니라


11. 명도선생明道先生이 말씀하였다.
의리義理객기客氣가 항상 서로 이기니, 다만 사라지고 자라는 분수分數(%)의 많고 적음을 보아 군자君子소인小人의 분별로 삼아야 한다.
의리義理의 얻은 바가 점점 많아지면 자연 객기客氣가 사라지고 흩어져 점점 작아짐을 알 것이니, 객기客氣가 완전히 사라진 자는 대현大賢이다.”
〈《정씨유서程氏遺書》에 보인다. 이하도 같다.〉
의리義理성명性命본연本然이요, 객기客氣형기形氣가 시켜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근사록집해(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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