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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2)

근사록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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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록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8. 人之視最先이라
28. 〈명도선생明道先生이 말씀하였다.〉
“사람은 보는 것이 가장 먼저이다.
非禮而視 則所謂開目便錯了 次聽, 次言, 次動하야 有先後之序
가 아닌데 보면 이른바 ‘눈을 뜨면 곧 잘못된다.’는 것이니, 다음은 듣는 것, 다음은 말하는 것, 다음은 하는 것이어서 선후先後의 순서가 있다.
人能克己注+克者 勝也 難勝 莫如己 勝己之私 則能有諸己 是反身而誠者也 凡言仁者 能有諸己也 必誠之在己然後 爲克己 禮亦理也 有諸己 則無不中於理 君子愼獨하야 敬以直內하고 義以方外하니 所以爲克己復禮也 克己復禮하면 則事事皆仁이라 故曰 天下歸仁이라하니라 人之視云云以下同이라 則心廣體胖하야 仰不愧, 俯不怍하야 其樂可知 有息則餒矣니라
사람이 자신의 사욕私慾을 이기면注+은 이김이니 이기기 어려운 것은 기사己私보다 더한 것이 없다. 자신의 사사로움을 이기면 자기 몸에 소유할 수가 있으니, 이는 자기 몸에 돌이켜 성실한 자이다. 무릇 을 말한 것은 을 자기 몸에 소유한 것이니, 반드시 을 성실히 하여 자기 몸에 있게 한 연후에 극기克己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이치이니 자기 몸에 소유하면 이치에 맞지 않음이 없다. 군자君子는 홀로를 삼가서 하여 안을 곧게 하고 로워 밖을 방정方正하게 하니, 이 때문에 극기복례克己復禮가 되는 것이다. 극기복례克己復禮를 하면 일마다 모두 하다. 그러므로 천하사람들이 허여許與한다고 한 것이다. 인지시人之視 이하는 똑같다. 마음이 넓어지고 몸이 펴져서 우러러보아도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도 부끄럽지 아니하여 그 즐거움을 알 만하니, 이것에 간단間斷함이 있으면 부족하게 된다.”
〈外書 下同〉
〈《정자외서程子外書》에 보인다. 이하도 같다.〉
身心 無私欲之累 自然安舒하야 俯仰無所愧怍하야 自然悅樂이요 少有間斷이면 則自視欿然矣리라
몸과 마음이 사욕私慾의 얽매임이 없으면 자연히 편안하고 펴져서 굽어보고 우러러봄에 부끄러운 바가 없어 자연히 기쁘고 즐거울 것이요, 조금이라도 간단間斷함이 있으면 스스로 봄에 부족하게 될 것이다.
○ 朱子曰
주자朱子가 말씀하였다.
此數語 極有味하니라
“이 몇 마디 말씀은 매우 의미意味가 있다.”
又曰
또 말씀하였다.
當初 亦知是好語하야 謾錄于此러니 今看來 直是恁地好로라
“당초에 또한 이것이 좋은 말씀인 줄 알아 한만閑漫히 여기에 기록하였는데, 이제 보니 참으로 이처럼 좋노라.”

근사록집해(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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