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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3)

근사록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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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孟子曰 人不足與適也 政不足與間也
唯大人이야 爲能格君心之非라하시니
非惟君心이라 至于朋游學者之際에도 彼雖議論異同이나 未欲深較 惟整理其心하야 使歸之正이니 豈小補哉
〈橫渠孟子說〉


21. 〈횡거선생橫渠先生이 말씀하였다.〉
맹자孟子가 말씀하시기를 ‘등용한 사람을 군주君主와 더불어 허물할 수 없으며 정사政事의 잘못을 군주君主와 더불어 흠잡을 수 없다.
오직 대인大人이라야 군주君主 마음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다.’ 하셨으니,
오직 군주君主의 마음뿐만 아니라 붕우朋友교유交遊와 배우는 자들의 사이에 이르러서도 비록 저들의 의논이 다르더라도 깊이 따지려 하지 말고, 오직 그 마음을 정리整理하여 바른 데로 돌아가게 하여야 하니, 이렇게 하면 어찌 도움이 작겠는가.”
〈《횡거선생맹자설橫渠先生孟子說》에 보인다.〉



근사록집해(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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