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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2)

근사록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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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不正而合이면 未有久而不離者也 合以正道 自無終睽之理
12. 〈이천선생伊川先生이 말씀하였다.〉
“바르지 못하면서 합하면 오래도록 떠나지 않는 자가 있지 않고, 정도正道로써 합한다면 스스로 끝내 헤어질 이치가 없다.
故賢者 順理而安行하고 智者 知幾而固守注+睽卦六三象曰 見輿曳 位不當也 无初有終 遇剛也라하니라니라
그러므로 현자賢者는 이치를 순히 하여 편안히 행하고 지혜로운 자는 기미幾微를 알아 굳게 지키는 것이다.”注+규괘睽卦 육이효六二爻의 〈상전象傳〉에 “수레가 끄는 것을 봄은 자리가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요, 처음은 없으나 이 있음은 을 만났기 때문이다.” 하였다.
睽卦六三象傳이라
규괘睽卦 육삼효六三爻상전象傳〉의 이다.
賢者 順是理之當然하야 安而行之注+按 此非謂聖人之安行也 謂安心而行하야 不求苟合이라하고 智者 知其幾之必然하야 固而守之 皆謂必以正道而後合者니라
현자賢者는 이 이치의 당연함을 순히 하여 편안히 행하고注+살펴보건대 이는 성인聖人안행安行을 말한 것이 아니요, 마음을 편안히 하고 행해서 구차히 영합하기를 구하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기미幾微의 필연적임을 알아서 굳게 지키니, 모두 반드시 정도正道로써 한 뒤에 합함을 말한 것이다.

근사록집해(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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