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近思錄集解(1)

근사록집해(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근사록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68. 明道先生曰
性靜者 可以爲學注+欄外書曰 爲學 性浮躁者 不篤이요 唯沈靜者可以深造之 故雖在浮躁者라도 亦須克己以養靜이면 則足以爲學矣 諸葛武侯曰 學 須靜也라하니 就工夫言이니라이니라
〈外書下同〉
智以靜而明이요 行以靜爲主니라


68. 〈명도선생明道先生이 말씀하였다.〉
“성품이 고요한 자가 학문學問을 할 수 있다.” 注+난외서欄外書》에 말하였다. “학문을 함에 성품이 들뜨고 조급한 자는 독실하지 못하고, 오직 침착하고 고요한 자만이 깊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비록 들뜨고 조급한 자라도 모름지기 극기克己하여 고요함을 기르면 충분히 학문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제갈무후諸葛武侯(諸葛亮)가 말하기를 ‘배움은 모름지기 고요해야 한다.’ 하였으니, 공부를 가지고 말한 것이다.”
〈《程氏外書》에 보인다. 이하도 같다.〉
지혜는 고요함으로 인하여 밝아지고, 행실은 고요함을 위주로 한다.



근사록집해(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