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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3)

근사록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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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록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5. 小人, 小丈夫 不合小了 他本不是惡注+按 不合小了爲句 指小人小丈夫言也니라이니라
性無不善이나 而局於氣質하고 汨於利慾者 自小之耳니라
[張伯行 註] 均是人也 廓然與天地同其體어늘 何以謂之小人小丈夫
彼自小之耳
局於氣質하고 汨於利欲하야 所以堂堂七尺之身 自安於小而不之惜하니 夫豈其性惡哉
孟子曰 從其大體爲大人이요 從其小體爲小人이라하시니 此之謂也니라


25. 〈이천선생伊川先生이 말씀하였다.〉
소인小人소장부小丈夫가 자신을 작게 여겨서는 안 되니, 자신이 본래 한 것이 아니다.”注+살펴보건대 불합소료不合小了에서 를 떼어야 하니, 소인小人소장부小丈夫를 가리켜 말한 것이다.
불선不善함이 없으나 기질氣質에 국한되고 이욕利慾에 빠지는 것은 스스로 작게 여기기 때문이다.
[張伯行 註] 똑같은 사람이어서 확연廓然천지天地를 함께 하였는데, 어찌하여 소인小人이라 하고 소장부小丈夫라 하는가.
저들이 스스로 작게 여겨서일 뿐이다.
기질氣質에 국한되고 이욕利欲에 빠져서 당당한 7의 몸이 스스로 작게 여김을 편안히 여겨 아까워하지 않으니, 어찌 그 본성本性이 나빠서이겠는가.
맹자孟子가 말씀하시기를 “대체大體를 따르는 자는 대인大人이 되고 소체小體를 따르는 자는 소인小人이 된다.” 하셨으니, 이것을 말씀한 것이다.



근사록집해(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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