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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2)

근사록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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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治怒爲難이요 治懼亦難이니 克己 可以治怒 明理 可以治懼注+程子遺書曰 有恐懼心 亦是燭理不明이요 亦是氣不足이라하니라 ○ 問有人夜怕鬼者하니 奈何 王氏曰 只是平日 不能集義하야 而心有所慊이라 故怕 若素行 合於神明이면 何怕之有리오하니라니라
14. 〈명도선생明道先生이 말씀하였다.〉
“노여움을 다스리기가 어려우며 두려움을 다스리는 것 또한 어려우니, 사욕私慾을 이기면 노여움을 다스릴 수 있고 이치를 밝게 알면 두려움을 다스릴 수 있다.注+정자유서程子遺書》에 “공구恐懼하는 마음이 있음은 또한 이치를 밝힘이 분명하지 못해서이고 또한 가 부족해서이다.” 하였다.
○ “사람들이 밤에 귀신을 두려워하는 자가 있으니, 어찌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왕씨王氏가 말하기를 “다만 평일平日에 의로운 일을 축적하지 못해서 마음에 부족한 바가 있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니, 만약 평소의 행실이 신명神明에 부합한다면 어찌 두려워함이 있겠는가.”하였다.
怒氣盛則不能自遏이요 懼氣怯則不能自立이라
노기怒氣가 성하면 스스로 노여움을 막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기운에 겁내면 스스로 서지 못한다.
故治之皆難이나
그러므로 이것을 다스림이 모두 어려운 것이다.
然己私旣克이면 則一朝之忿 有所不作矣 物理旣明이면 則非理之懼 有所不動矣리라
그러나 사욕私慾을 이미 이기면 하루아침의 분노가 일어나지 않고, 사물의 이치를 이미 밝게 알면 비리非理의 두려움에 동요당하지 않을 것이다.

근사록집해(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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