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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2)

근사록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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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록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7. 明道先生曰
責上責下而中自恕己注+按 徒知上之無禮하고 責下之不忠하며 而己在中間하야 自恕其不能이라 豈可任職分이리오
專務責人而不知責己 是捨己職分而憂人之憂者也니라


17. 명도선생明道先生이 말씀하였다.
“위로 윗사람을 꾸짖고 아래로 아랫사람을 꾸짖으면서 가운데에 스스로 자신을 용서한다면注+살펴보건대 한갓 윗사람의 무례無禮함만 알고 아랫사람들의 불충不忠함을 꾸짖으며 자신은 중간에 있으면서 자신의 잘하지 못함을 스스로 용서하는 것이다. 어찌 직분을 맡을 수 있겠는가.”
오로지 남을 꾸짖는 것만 힘쓰고 자신을 꾸짖을 줄 모른다면 이는 자신의 직분을 버리고 남의 근심을 걱정하는 것이다.



근사록집해(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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