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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思錄集解(2)

근사록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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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橫渠先生曰
21. 횡거선생橫渠先生이 말씀하였다.
兵謀師律 聖人不得已而用之하시니
병모兵謀(兵略)와 군율軍律성인聖人이 부득이하여 쓰셨다.
其術見三王方策注+按 中庸註 版也 簡也 黃氏曰 木曰版이요 竹曰簡이라 版大簡小 大事 書於木版하고 小事 書于竹簡하니라, 歷代簡書하니 惟志士仁人이라야 爲能識其遠者大者하야 素求預備而不敢忽忘이니라
이 내용이 삼왕三王방책方策注+살펴보건대 《중용中庸》의 에 “은 판자이고 이다.” 하였다. 황씨黃氏가 말하기를 “나무로 만든 것을 이라 하고 대로 만든 것을 이라 한다. 은 크고 은 작으니, 큰 일은 목판木版에 쓰고 작은 일은 죽간竹簡에 쓴다.” 하였다.역대歷代간책簡冊에 보이니, 오직 지사志士인인仁人이라야 그 원대遠大한 것을 알아서 평소에 찾고 미리 대비하여 감히 소홀히 하거나 잊지 않는다.”
〈文集 下同〉
〈《문집文集》에 보인다. 이하도 같다.〉
이니 雖聖人用師라도 無謀則必敗 無律則必亂이라
도모(계책)하기를 좋아하여 성공成功하고 군대를 출동하기를 규율規律로써 하여야 하니, 비록 성인聖人용병用兵하더라도 도모함이 없으면 반드시 패하고 규율이 없으면 반드시 혼란하다.
特非若後世譎詐以爲謀하고 酷暴以爲律이니 斯其爲遠者大者
다만 후세後世에 속임수를 도모로 여기고 혹독함과 사나움을 규율로 여기는 것과는 같지 않으니, 이것이 원대遠大함이 되는 것이다.
惟志士仁人이라야 爲能識之니라
오직 지사志士인인仁人이라야 이것을 알 수 있다.
역주
역주1 好謀而成 師出以律 : 《論語》〈述而〉에 “必也臨事而懼 好謀而成”이라 하고 《周易》 臨卦 初六爻辭에 “師出以律 否臧凶”이라고 보이는 바, 律에 대하여 程伊川은 律法 또는 規律로 해석하여 “국가가 出兵하는 입장에서 말하면 군대를 출동하는 명분이 義理에 부합하면 律法에 맞는 것이요, 군을 통제하는 입장에서 말하면 호령과 통제를 잘하여야 하니, 이는 規律이다.” 하였다.

근사록집해(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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