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近思錄集解(1)

근사록집해(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근사록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0. 形而後 有氣質之性注+朱子曰 天地之性 是理也 纔到有陰陽行處하면 便有氣質之性이니 於此 便有昏明厚薄之殊니라 ○ 有天地之性하고 有氣質之性하니 天地之性 則太極本然之妙 萬殊之一本也 氣質之性 則二氣交運而生이니 一本而萬殊也이니 善反注+按 善字 有能字意 則天地之性 存焉이라
80. 〈횡거선생橫渠先生이 말씀하였다.〉
형체形體가 있은 뒤에 기질지성氣質之性이 있는 것이니,注+주자朱子가 말씀하였다. “천지天地은 바로 이고, 조금이라도 음양陰陽이 유행하는 곳에 이르면 곧 기질지성氣質之性이 있으니, 여기에서 곧 어둡고 밝고 후하고 박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천지지성天地之性이 있고 기질지성氣質之性이 있으니, 천지지성天地之性태극太極본연本然의 묘함으로 만 가지로 다른 것이 근본根本은 같은 것이고, 기질지성氣質之性음양陰陽의 두 기운이 서로 운행하여 생겨난 것으로 근본根本은 같으나 만 가지로 다른 것이다.
잘 돌이키면(회복하면)注+살펴보건대 선자善字능자能字의 뜻이 있다.천지天地본성本性이 보존된다.
故氣質之性 君子有弗性者焉注+孟子盡心下篇曰 堯舜 性者也 湯武 反之也라하니라 ○ 朱注曰 反之者 修爲以復其性이라이니라
그러므로 기질지성氣質之性군자君子이라고 여기지 않는다.”注+맹자孟子》〈진심盡心 하편下篇〉에 말하였다. “본성本性대로 하신 분이고, 는 회복하였다.”
주자朱子에 “반지反之는 닦아서 그 본성本性을 회복하는 것이다.” 하였다.
天命流行하야 賦予萬物 本無非善하니 所謂天地之性也 氣聚成形 性爲氣質所拘 則有純駁偏正之異하니 所謂氣質之性也
천명天命유행流行하여 만물萬物부여賦與함에 본래 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이른바 천지天地(本然之性)이란 것이요, 가 모여 형체形體를 이룸에 기질氣質에 구애되면 순수하고 잡박하며 편벽되고 바름의 차이가 있으니 이른바 기질지성氣質之性이라는 것이다.
然人能以善道自反이면 則天地之性 復全矣
그러나 사람이 로써 스스로 돌이키면 천지天地이 다시 온전해진다.
故氣質之性 君子不以爲性하나니 蓋不徇乎氣質之偏하야 必欲復其本然之善이니 孟子謂性無有不善 是也니라
그러므로 기질지성氣質之性군자君子이라고 하지 않는 것이니, 이는 기질氣質의 편벽됨을 따르지 아니하여 반드시 본연本然을 회복하고자 해서인 바, 맹자孟子가 ‘불선不善함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 이것이다.
○ 朱子曰
주자朱子가 말씀하였다.
天地之性 專指理而言이요 氣質之性 則以理雜氣而言이니라
천지天地은 오로지 만을 가리켜 말한 것이요, 기질지성氣質之性가 섞인 것을 가지고 말한 것이다.”
又曰
또 말씀하였다.
譬之水하면 本皆淸也로되 以淨器盛之則淸하고 以汙器盛之則濁이나
을 물에 비유하면 물이 본래 맑으나 깨끗한 그릇에 담으면 맑고 더러운 그릇에 담으면 흐리다.
澄治之 則本然之淸 未嘗不在니라
그러나 맑히면 본연本然의 맑음이 언제나 있지 않음이 없는 것이다.”

근사록집해(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