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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2)

통감절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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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申]二年이라
2년(무신 B.C.193)
酇文終侯注+[頭註] 縣名이요 文終 侯爵也蕭何病이어늘 親自臨視하고 因問何曰 君卽百歲後 誰可代君者 對曰 知臣 莫如主니이다
찬문종후酇文終侯注+[頭註]의 이름이고 문종文終은 시호이니, 후작侯爵이다. 소하蕭何가 병이 들자, 이 직접 왕림하여 보고 인하여 소하蕭何에게 묻기를 “그대가 만일 죽은 뒤에는 누가 그대를 대신할 만한 사람인가?” 하니, 대답하기를 “신하를 아는 것은 군주만한 이가 없습니다.” 하였다.
帝曰 曹參 何如 曰 帝得之矣로소이다
황제가 말하기를 “조참曹參이 어떠한가?” 하자, 대답하기를 “황제께서 훌륭한 사람을 얻으셨습니다.” 하였다.
七月하다
7월에 소하蕭何가 죽었다.
何置田宅 必居窮僻處하고 爲家 不治垣屋하고 曰 後世賢이면 師吾儉이요 不賢이면 毋爲勢家所奪이라하니라
소하蕭何가 토지와 집을 장만할 적에 반드시 궁벽한 곳에 두고, 집을 지을 적에 담장과 지붕을 다스리지 않으며 말하기를 “후세(후손)가 어질면 나의 검소함을 본받을 것이요, 어질지 못하더라도 권세가에게 빼앗기지는 않을 것이다.” 하였다.
〈出蕭相國世家〉
- 《사기史記 소상국세가蕭相國世家》에 나옴 -
○ 曹參 聞何薨하고 告舍人호되 趣(促)治行하라
조참曹參소하蕭何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사인舍人에게 이르기를 “빨리 행장을 꾸려라.
吾將入相호리라하더니 居無何 使者果召參이러라
내 장차 들어가 정승이 되리라.” 하였는데, 얼마 되지 않아 사자使者가 과연 조참曹參을 불렀다.
始參微時 與蕭何善이라가 及爲將相 有隙이러니 至何且死하야는 所推賢 唯參이라
처음 조참曹參이 미천했을 때에 소하蕭何와 친하였으나 장상將相이 되어서는 틈이 있었는데, 소하蕭何가 장차 죽을 때에 이르러서 어진 사람이라고 추천한 자는 오직 조참曹參뿐이었다.
代何爲相하야 擧事 無所變更注+[釋義] 凡也 改也하야 壹遵何約束하고 擇郡國吏訥於文辭重厚長者하야 卽召除爲丞相史하고 吏之言文刻深注+[釋義]謂持文法하야 務於刻剝而深峻者하야 欲務聲名者 輒斥去之하고 見人有細過하면 專掩匿蓋之하니 府中 無事러라
조참이 소하蕭何를 대신하여 정승이 되어서는 모든 일을 변경하는 바가 없이注+[釋義]는 무릇(모두)이요 은 고침이다. 소하蕭何의 약속(규정)을 한결같이 따르고, 군국郡國의 관리로서 문사文辭에 어눌하고 후중한 장자長者를 가려 즉시 불러다가 승상丞相로 제수하였으며, 관리 중에 문법文法(法條文)을 따져 각박하고 준엄해서注+[釋義]언문각심言文刻深은 문법을 지켜서 각박하고 준엄함을 힘쓰는 자를 이른다. 명성을 얻기를 힘쓰고자 하는 자는 곧 배척하여 제거하고, 사람 중에 작은 과실이 있는 자를 보면 오로지 숨겨주고 덮어주니, 승상부丞相府 안이 아무 일이 없었다.
帝怪相國不治事한대 參曰 陛下自察聖武컨대 孰與高帝시니잇고 上曰 朕 安敢望先帝리오
황제가 승상이 일을 다스리지 않음을 괴이하게 여기자, 조참曹參이 말하기를 “폐하께서 스스로 스러움과 위무威武를 살펴보시건대 고제高帝와 더불어 누가 낫다고 여기십니까?” 하니, 이 말하기를 “짐이 어찌 감히 선제先帝를 바라겠는가?” 하였다.
又曰 陛下觀臣能컨대 孰與蕭何賢이니잇고 上曰 君 似不及也로라
조참曹參이 또 말하기를 “폐하께서 신의 재능을 관찰하시건대 소하蕭何와 더불어 누가 낫다고 여기십니까?” 하니, 이 말하기를 “그대가 미치지 못하는 듯하다.” 하였다.
參曰 陛下言之是也니이다
조참曹參이 말하기를 “폐하께서 말씀하신 것이 옳습니다.
高帝與蕭何定天下하사 法令 旣明하니 陛下垂拱하시고 參等 守職하야 遵而勿失 不亦可乎잇가 帝曰 善타하다
고제高帝께서 소하蕭何와 더불어 천하를 평정하시어 법령法令이 이미 분명하니, 폐하께서는 의상을 드리우고 손을 모으시고, 이 조참曹參 등은 직분을 지키고 잃지 않도록 함이 좋지 않겠습니까?” 하니, 황제가 말하기를 “좋다.” 하였다.
參爲相國三年 百姓 歌之曰 蕭何爲法 較若畫一注+[原註] 漢書作講이라[釋義] 較 音校 〈訓〉直也 又訓明也 言法明直若畫一也 師古云 講 和也 畫一 整齊也이러니 曹參代之 守而勿失하고 載其淸淨하니 民以寧壹이라하니라
조참曹參상국相國이 된 지 3년에 백성들이 노래하기를 “소하蕭何가 법을 만듦에 분명하기가 일자一字를 그은 것 같더니,注+[原註]는 《한서漢書》에 으로 되어 있다. [釋義]이 교이다. 이 곧음이고 또 이 밝음이니, 법이 분명하고 곧기가 일자一字를 그은 것과 같음을 말한 것이다. 안사고顔師古는 이르기를 “은 화함이요 화일畫一정제整齊함이다.” 하였다. 조참曹參이 그를 대신함에 지키고 잃지 않으며 그 맑고 깨끗함을 행하니, 백성들이 편안하여 한결같다.” 하였다.
〈出史曹相國世家〉
- 《사기史記 조상국세가曹相國世家》에 나옴 -
역주
역주1 :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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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신]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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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신] 2년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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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신] 2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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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신] 2년 226

통감절요(2)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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