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通鑑節要(4)

통감절요(4)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통감절요(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辛巳]六年이라
건초建初 6년(신사 81)
廉范 遷蜀郡太守하다
염범廉范촉군태수蜀郡太守로 승진하였다.
成都民物 豐盛하야 邑宇逼側이라
성도成都인구人口가 많고 물산物産이 풍부하여 고을 안의 집들이 가까이 서로 붙어 있었다.
舊制 禁民夜作하야 以防火災러니 乃毁削先令하고 但嚴使儲水而已하니 百姓 以爲便하야 歌之曰 廉叔度來何暮
옛 제도에 백성들이 밤에 일하는 것을 금지하여 화재火災를 방지하였는데, 염범廉范은 마침내 이전의 명령을 없애고 다만 엄하게 백성들로 하여금 방화수防火水를 비축하게만 하니, 백성들이 편리하게 여겨 노래하기를 “염숙도廉叔度가 어찌 늦게 부임해 왔는고?
不禁火하니 民安作(做)로다
불을 금하지 않으니 백성들이 편안히 일하도다.
昔無注+[頭註]短衣러니 今五注+[頭註]라하니라
옛날에는 짧은 옷注+[頭註]는 짧은 옷이다. 도 없었는데 지금은 바지注+[頭註]경의脛衣이다. 가 다섯 벌이다.” 하였다.
〈出范本傳〉
- 《후한서後漢書 염범전廉范傳》에 나옴 -
○ 周紆爲雒陽令하야 下車 先問大姓主名하니 吏數閭里豪强하야 以對 紆厲聲怒曰 本問貴戚若馬竇等輩어니 豈能知此賣菜傭乎아하니
주우周紆낙양령雒陽令이 되어서 부임하자마자 먼저 세력 있는 집안의 주인 이름을 묻자, 아전들이 여리閭里에서 세력을 떨치는 토호土豪를 들어서 대답하니, 주우周紆가 큰소리로 노하여 말하기를 “내가 본래 귀척貴戚들 중에 마씨馬氏두씨竇氏 같은 이들을 물은 것이니, 이 채소를 팔아먹는 머슴들을 어찌 알겠는가.” 하였다.
於是 部吏望風旨하야 爭以激切爲事하니 貴戚 跼蹐注+[釋義] 曲也 累足也 詩箋云 跼蹐者 謂天高而有雷霆하고 地厚而有陷淪하야 上下皆可畏怖也하야 京師肅淸이러라
이에 의 관리들이 태수太守풍지風旨(意圖)를 따라서 다투어 격렬하고 박절함을 일삼으니, 귀척貴戚들이 두려워하여 몸 둘 곳을 몰라 하여注+[釋義]은 굽힘이요, 은 발을 포개는 것이다. 《모시毛詩》의 에 이르기를 “국척跼蹐은 하늘이 높으나 천둥과 벼락이 있고, 땅이 두터우나 푹 꺼진 곳이 있어서 상하上下가 모두 두려워할 만함을 말한 것이다.” 하였다. 경사京師가 깨끗해졌다.
역주
역주1 : 유
역주2 : 고
역주3 脛衣 : 段玉裁의 注에 “지금의 이른바 套袴이니, 左右가 각각 따로여서 양 정강이에 나누어 입는다.[今所謂套袴也 左右各一 分衣兩脛]” 하였다.

통감절요(4)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