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通鑑節要(6)

통감절요(6)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통감절요(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辛未] 〈宋元嘉八年이요 魏神䴥 四年이요 燕王馮弘太興元年이요 北涼義和元年이라
신미(431) - 나라 원가元嘉 8년이고, 나라 신가神䴥 4년이고, 연왕燕王 풍홍馮弘태흥太興 원년元年이고, 북량北涼 의화義和 원년元年이다.
○ 是歲 秦, 夏皆亡하니 凡四國이라
○ 이해에 나라(西秦)와 나라가 모두 망하니, 모두 네 나라이다. -
二月 宋檀道濟等 進至濟上하야 二十餘日間 前後與魏三十餘戰하야 道濟多捷이라
2월에 나라 단도제檀道濟 등이 진격하여 제수濟水 가에 이르러서 20여 일 동안 전후로 나라와 30여 차례 싸웠는데, 단도제檀道濟가 대부분 승리하였다.
軍至歷城하니 魏叔孫建等 縱輕騎하야 邀其前後하고 焚燒穀草
나라 군대가 역성歷城에 이르니, 나라 숙손건叔孫建 등이 날랜 기병을 풀어 앞뒤를 요격하고 곡식과 마초를 불태웠다.
道濟等 食盡하야 自歷城引還할새 軍士有亡降魏者하야 具告之한대
단도제檀道濟 등이 식량이 다 떨어져 역성歷城으로부터 군대를 이끌고 돌아왔는데, 이때 군사 중에 도망하여 나라에 항복한 자가 있어서 이 사실을 자세히 고하였다.
魏人 追之하니 恟懼將潰
나라 사람이 추격해 오니, 단도제檀道濟의 군사들이 흉흉하고 두려워하여 장차 무너지려 하였다.
道濟夜唱籌量沙하야 以所餘少米 其上이러니
단도제檀道濟가 밤에 큰 소리로 숫자를 세면서 모래를 쌀인 것처럼 말[斗]로 되고 남아 있던 소량의 쌀로 그 위를 덮었다.
及旦 魏軍見之하고 謂道濟資糧有餘라하야 以降者爲妄而斬之하니 道濟全軍而反하다
아침이 되자 위군魏軍이 이것을 보고는 단도제檀道濟의 물자와 군량이 충분하다고 여겨 항복한 자가 망언을 했다 하여 목을 베니, 단도제檀道濟가 군대를 온전히 보존하고 돌아왔다.
[新增]養心吳氏曰
[新增]養心吳氏가 말하였다.
善用兵者 有餘而示之不足하야 敵莫得以測其伏하고 不足而示之有餘하야 敵莫得以擣其虛注+[頭註] 疑操字之誤 操卽探字하나니 孫臏之減竈注+[頭註]減竈 見一卷庚辰年이라 是所謂有餘而示之不足也 檀道濟之量沙 是所謂不足而示之有餘也니라
용병用兵을 잘하는 자는 충분하면서도 부족함을 보여서 적이 그 숨기고 있는 상황을 측량하지 못하게 하고, 부족하면서도 충분함을 보여서 적이 그 허를 틈타지注+[頭註]는 의심컨대 조자操字의 잘못이니, 는 곧 탐자探字이다. 못하게 하니, 손빈孫臏이 아궁이 수를 줄인 것注+[頭註]손빈孫臏이 아궁이의 수를 줄인 것은 1권의 경진년조庚辰年條(B.C.339)에 보인다. 은 이른바 충분하면서도 부족함을 보인다는 것이요, 단도제檀道濟가 모래를 말로 된 것은 이른바 부족하면서도 충분함을 보인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 부
역주2 擣其虛 : 적의 허점을 틈타 공격하는 것으로 擣는 誤字가 아니니, 頭註가 잘못된 듯하다. 《史記》 〈孫武傳〉에도 ‘批亢擣虛’라고 보인다.

통감절요(6)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