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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5)

통감절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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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丙戌]〈晉泰始二年이요 吳寶鼎元年이라
吳主居武昌하니 揚州之民 流供給하야 甚苦之어늘
陸凱上疏曰 武昌 土地危險瘠注+[通鑑要解] 磽确이니 石地하니 非王者之都
且童謠云 寧飮建業水언정 不食武昌魚 寧還建業死언정 不止武昌居라하니
以此觀之컨댄 足明民心與天意矣니이다
十二月 吳主還都建業하다


병술(266) - 나라 태시泰始 2년이고, 나라 보정寶鼎 원년元年이다. -
오주吳主무창武昌에 거하니, 양주揚州의 백성들이 장강長江을 거슬러 올라가 공급하느라 매우 괴로워하였다.
육개陸凱가 상소하기를 “무창武昌은 토지가 위험하고 척박注+[通鑑要解]은 땅이 메마른 것이니, 자갈땅이다. 하니 왕자王者가 도읍할 곳이 아니요,
동요童謠에 이르기를 ‘차라리 건업建業의 물을 마실지언정 무창武昌의 물고기를 먹지 않고, 차라리 건업建業에 돌아가 죽을지언정 무창武昌에 머물러 살지 않겠다.’ 하였으니,
이로써 보건대 민심民心과 하늘의 뜻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하였다.
12월에 오주吳主가 다시 건업建業에 도읍하였다.


역주
역주1 : 소
역주2 : 각

통감절요(5)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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