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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3)

통감절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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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연체근거連體根據 : 어떤 집단이나 가문이 권력을 모두 차지하고 있어 동요하기 어려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11p.)
허기염용虛己斂容 : 겸손하고 공손한 자세를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11p.)
조문도朝聞道 석사가의夕死可矣 : 진리를 통달하면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음을 이르는 바, 《논어論語》 〈이인里仁〉에 보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14p.)
일일심장여一日深丈餘 : 눈이 하루 동안에 한 길이 넘을 정도로 많이 쌓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15p.)
불능십일不能什一 : 전멸하여 생존자가 열에 하나도 못 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15p.)
종불감취당終不敢取當 : 손실이 매우 커서 끝내 보복할 수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15p.)
발간적發姦擿(摘)伏如神 : 죄인의 간악한 죄상을 귀신과 같이 용케 적발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16p.)
칭지불용구稱之不容口 : 입이 닳도록 칭찬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16p.)
천하무원민天下無寃民 민자이불원民自以不寃 : 법 적용을 관대하고 공정하게 하여 천하에 억울한 백성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18p.)
교사방종驕奢放縱 : 교만 방자하고 사치함을 이른다. [同義語] 교사음일驕奢淫逸, 교사방일驕奢放逸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19p.)
여정위치厲精爲治 : 정사에 온 힘을 쏟음을 이른다. [同義語] 여정도치厲精圖治, 여정구치厲精求治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21p.)
막유구차지의莫有苟且之意 : 형식적으로 구차하게 하는 뜻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21p.)
명실불상응名實不相應 : 이 서로 부응하지 않는 것이다. [同義語] 명실불부名實不符 [反意語] 명실상부名實相符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22p.)
유공불상有功不賞 유죄부주有罪不誅 : 상벌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24p.)
위자증가僞自增加 : 허위로 숫자를 늘려 부풀림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25p.)
전상비황轉相比況 : 나쁜 준례를 돌려 가며 서로 따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28p.)
혹죄동이논이或罪同而論異 : 법 적용에 원칙이 없어서 무질서하여 똑같은 죄를 범하였는데도 처벌이 다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28p.)
간리인연위시姦吏因緣爲市 : 간악한 옥리獄吏들이 돈을 받고서 죄의 경중을 흥정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28p.)
화지위옥의불입畫地爲獄議不入 각목위리기부대刻木爲吏期不對 : 감옥과 옥리獄吏들을 백성들이 몹시 두려워하여 기피함을 이른다. [同義語] 화지작옥畫地作獄, 화지각목畫地刻木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30p.)
태평지풍太平之風 가흥어세可興於世 : 태평성대의 유풍이 다시 세상에 일어날 수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30p.)
임경녹박任輕祿薄 : 관리들의 임무가 가볍고 녹봉이 적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32p.)
곡돌사신무은택曲突徙薪無恩澤 초두난액위상객燋頭爛額爲上客 : 의 근원을 예견하고 이를 막을 계책을 말해 준 자는 은택이 없고, 화가 일어난 뒤에 수습하느라 수고한 자만 우대함을 이른다. [同義語] 곡돌이신曲突移薪, 보상초두報賞燋頭, 곡돌불견빈曲突不見賓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34p.)
도롱폐하지병어황지중盜弄陛下之兵於潢池中 : 무지한 백성들의 작은 민란이어서 크게 다스릴 것이 없음을 이른다. [同義語] 황지농병潢池弄兵, 황지도롱潢池盜弄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0p.)
치란민治亂民 유치난승猶治亂繩 : 민란을 다스림은 사태를 확대시키지 말고 엉킨 실타래를 풀듯 조리에 따라 서서히 해야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0p.)
일절편의종사一切便宜從事 : 법률이나 규칙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처리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0p.)
매검매우賣劍買牛 매도매독賣刀買犢 하위대우패독何爲帶牛佩犢 : 민란을 일으켜 도검刀劍을 차고 다니는 백성들을 무마한 지방관의 고사로 사용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2p.)
견사풍생見事風生 무소회피無所回避 : 어떤 일을 망설임 없이 신속히 처리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2p.)
막위지난莫爲持難 종이차패終以此敗 : 일을 신중히 처리하지 아니하여 실패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3p.)
치군고제治郡高第 : 고을을 다스림에 있어서 최고의 성적을 거둠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5p.)
피적취인披籍取人 : 유능한 사람을 장부에 기재해 두었다가 인물이 필요할 때에 장부를 펴 보고 등용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5p.)
이일경백以一警百 : 한 사람으로 백 사람을 경계하는 것으로, 일벌백계一罰百戒와 같은 뜻이다. [同義語] 징일경백懲一警百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5p.)
개행자신改行自新 : 개과천선하여 새 사람이 됨을 이른다. [同義語] 개과자신改過自新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5p.)
접대이례接待以禮 : 예로 접대하여 높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5p.)
점불가장漸不可長 : 나쁜 버릇을 조장해서는 안 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5p.)
쟁한소고爭恨小故 : 하찮은 일로 다투고 싸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6p.)
동심보정同心輔政 : 합심하여 군주를 보필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49p.)
심후불벌선深厚不伐善 : 속내가 깊어 자신의 은혜나 공로를 자랑하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0p.)
절구부도전은絶口不道前恩 : 과거의 은혜를 일체 말하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0p.)
논의유여論議有餘 : 지식과 언변이 뛰어나 정사를 잘 논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1p.)
재위대在位大(太)盛 : 일족一族이 너무 번성하여 높은 지위를 독차지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3p.)
지족불욕知足不辱 지지불태知止不殆 : 만족함을 알아야 함을 경계하는 말로, 《노자老子》에 보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4p.)
구유후회懼有後悔 : 후회가 있을까 염려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4p.)
현이다재즉손기지賢而多財則損其志 우이다재즉익기과愚而多財則益其過 : 재물이 많으면 현자賢者우자愚者에게 모두 폐해가 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4p.)
황패黃霸 : 나라 무제武帝 때에는 하남태수승河南太守丞으로, 선제宣帝 때에는 영천태수潁川太守로 있으면서 옥사獄事를 관대하게 처리하고 백성을 잘 보살폈으므로, 한대漢代치민리治民吏를 말할 때는 반드시 황패를 먼저 꼽았다. 《한서漢書》 〈순리전循吏傳〉에 보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7p.)
중청하상重聽何傷 : 과 같은 바, 중청重聽은 귀가 어두워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것을 이른다. 허승許丞은 청렴한 관리였는데, 늙고 귀가 어둡다 하여 축출하려 하니, 황패黃霸가 이르기를 “허승許丞이 비록 늙어서 귀가 어두우나 관리 노릇 하는 데에 아무 문제도 없다.” 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7p.)
개출어민皆出於民 : 모든 경비가 백성의 세금으로 이루어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7p.)
외관내명外寬內明 : 겉으로는 관후寬厚하면서도 속내는 총명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7p.)
호소이풍렬虎嘯而風冽 용흥이치운龍興而致雲 : 기회를 만나 재능을 십분 발휘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9p.)
실천사추금蟋蟀俟秋唫(吟) 부추출이음蜉蝤出以陰 : 귀뚜라미는 가을이 되어야 울고 하루살이는 날씨가 흐려야 나오듯 훌륭한 군주가 있어야 어진 신하가 나옴을 비유한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59p.)
명명재조明明在朝 목목포열穆穆布列 취정회신聚精會神 : 훌륭한 군주와 어진 신하가 서로 마음을 다하여 화목하게 정사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61p.)
상하구욕上下俱欲 환연교흔驩然交欣 :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모두 좋아하여 서로 기뻐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61p.)
개불칭직皆不稱職 : 모두 직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63p.)
방략이목方略耳目 : 계책을 세우거나 정보를 수집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63p.)
흔연약경생欣然若更生 :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처럼 기뻐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64p.)
불세출不世出 : 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않는 뛰어난 재주나 인물을 가리킨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64p.)
인수지역仁壽之域 : 인수는 인덕仁德이 있고 수명이 긴 것으로 인수지역仁壽之域은 곧 태평한 세상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64p.)
조충국자천趙充國自薦 : 나라 선제宣帝서강西羌이 반란을 일으키자, 선제宣帝는 이때 조충국趙充國의 나이가 70세가 넘었으므로 늙었다 하여 그의 후임자를 물었는데, 조충국趙充國자천自薦하기를 “노신老臣을 능가할 이가 없습니다. 젊은이로부터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대소의 군신이 다만 번다한 일에만 종사하고 도무지 농사가 근본임을 모릅니다.” 하고는 출정을 자원하여 금성金城에 이른 뒤 난리를 평정하고 장기간 둔전屯田하면서 안정을 도모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65p.)
이전취승以全取勝 : 만전萬全의 계책을 세워 승리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69p.)
백전이백승百戰而百勝 비계지선자非計之善者 : 싸워 승리하는 것보다는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더욱 좋다는 뜻으로, 《손자孫子》 〈시계편始計篇〉에 보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이卷之十二, 69p.)
이형여위주소以刑餘爲周召 이법률위시서以法律爲詩書 : 환관宦官주공周公소공召公 같은 훌륭한 신하로 여기고, 법률을 《시경詩經》과 《서경書經》처럼 높임을 비판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71p.)
오제관천하五帝官天下 삼왕가천하三王家天下 가이전자손家以傳子孫 관이전현성官以傳賢聖 : 요순堯舜선양禪讓삼왕三王세습世襲을 가리키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71p.)
이위지대체以爲知大體 : 대체大體를 안다고 칭찬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73p.)
영행금지令行禁止 :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멈추는 것으로, 사람들이 법령을 잘 따르고 지킴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74p.)
행득비위幸得備位 : 덕망이나 재능이 없이 단지 벼슬자리를 채울 뿐이라는 뜻의 겸사이다. [同義語] 비위이기備位而己, 비위충수備位充數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74p.)
천도신명天道神明 인불가독살人不可獨殺 : 천도天道신명神明하여 남을 죽이면 자신도 따라서 죽게 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77p.)
상평창常平倉 : 창고를 지어서 풍년이 들어 곡식 값이 쌀 때에는 값을 올려서 곡식을 사들여 농민들을 이롭게 하고, 흉년이 들어 곡식 값이 비쌀 때에는 값을 내려서 곡식을 내어, 곡식이 천하여도 농사를 해치지 않게 하고, 곡식이 귀하여도 백성을 상하지 않게 하고는 이름하기를 상평창常平倉이라 하였으니, 나라 경수창耿壽昌이 만든 제도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82p.)
염결무사廉潔無私 : 청렴결백하여 사사로움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83p.)
호발인음복好發人陰伏 : 남의 비밀이나 숨겨진 잘못을 들추어내기를 좋아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83p.)
과대행휴過大行虧 : 잘못된 행실이 많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83p.)
전가작고田家作苦 : 농가의 고달픈 농사일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83p.)
세시복랍歲時伏臘 : 설 또는 복날과 납향臘享의 명절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83p.)
주후이열酒後耳熱 : 술을 마셔 얼굴이 붉어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83p.)
인생행악이人生行樂耳 수부귀하시須富貴何時 : 부귀를 얻기 어려우니, 좋은 시절에 행락行樂이나 해야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83p.)
오일경조五日京兆 : 오래 못 갈 관리官吏를 이른다. [同義語] 오일총총수五日悤悤守, 오일윤五日尹, 오일장경조五日張京兆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88p.)
배은망의背恩忘義 : 배은망덕背恩忘德과 같은 말로, 남에게 입은 은덕을 저버리고 배신함을 이른다. [同義語] 배의망은背義忘恩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89p.)
사무소한死無所恨 :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89p.)
자유제도自有制度 : 예로부터 내려온 제도가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90p.)
시고비금是古非今 : 옛것을 옳다 하고 지금 것을 그르다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삼卷之十三, 90p.)
인명지중人命至重 : 사람의 목숨이 가장 귀중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19p.)
주성신직主聖臣直 : 군주가 성명聖明하면 신하가 직언直言하는 것으로 군명신직君明臣直이라는 말과 같다. [同義語] 군인신직君仁臣直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24p.)
효인부당여시야曉人不當如是耶 : 사람을 깨우칠 때에는 이와 같이 해야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24p.)
화기치상和氣致祥 괴기치이乖氣致異 : 화기和氣길상吉祥을 강조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25p.)
천지지상경天地之常經 고금지통의古今之通義 : 천지에 변할 수 없는 윤리도덕과 예로부터 행해 오는 규칙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25p.)
집호의지심자執狐疑之心者 내참적지구來讒賊之口 지부단지의자持不斷之意者 개군왕지문開群枉之門 : 의심하는 마음을 갖거나 우유부단하면 실패하게 마련임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25p.)
현자재위賢者在位 능자포직能者布職 : 어진 자가 높은 지위에 있고 유능한 자가 직책을 맡는 것으로, 현자재직賢者在職으로도 쓴다. [同義語] 충현포직忠賢布職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27p.)
최소신임最所信任 : 가장 신임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28p.)
치행상제일治行常第一 : 언제나 치적治績이 제일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32p.)
시민여자視民如子 : 백성들을 자식처럼 아끼는 것으로 위정자가 백성을 매우 사랑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32p.)
호왈소부號曰召父 : 소부召父소신신召信臣으로 두모杜母라고 일컬어지는 두시杜詩와 병칭하는 말이다. 소신신召信臣남양태수南陽太守가 되어 백성들을 잘 다스렸는 바, 지방 고을 백성들이 태수太守선정善政을 칭송하여 태수太守부모父母에 비유한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32p.)
동동속속洞洞屬屬 소심외기小心畏忌 : 공경하고 삼가며 매우 조심스러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37p.)
군차휴의君且休矣 오장사지吾將思之 : 그대는 우선 쉬고 있어라. 내 장차 생각하겠다는 뜻으로, 상대방이 어떠한 계책을 끈질기게 주장할 경우 자신이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할 때에 쓰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44p.)
곡유예의曲有禮意 : 곡진히 예의를 차림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45p.)
납선약불급納善若不及 종간약전환從諫若轉圜 : 남의 선언善言이나 충고忠告를 잘 받아들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46p.)
도지태아倒持泰阿 : 권력을 남에게 맡겨 줌을 비유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46p.)
거후상견사去後常見思 : 해임하고 떠나간 뒤에 사람들이 항상 그를 사모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47p.)
시위소찬尸位素餐 : 재덕이나 공로가 없어 직책을 다하지 못하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祿을 받아먹음을 이른다. [同義語] 조신소찬朝臣素餐, 절위소찬竊位素餐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49p.)
원사상방참마검願賜尙方斬馬劍 단녕신일인두斷佞臣一人頭 : 잘 드는 검을 하사하면 간신 한 명을 목 베어 그 나머지를 독려하겠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49p.)
죄사불사罪死不赦 : 죄가 무거워 죽어도 용서받지 못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49p.)
불심친신不甚親信 : 그다지 친애하거나 신임하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50p.)
부자전련천맥富者田連阡陌 빈자망貧者亡(無)立錐之地 : 부자는 전답이 많아 널리 이어져 있고, 가난한 자는 한 치의 땅도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57p.)
귀진조정貴震朝廷 : 귀함이 조정에서 지극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60p.)
육경지치六經之治 귀어미란貴於未亂 병가지승兵家之勝 귀어미전貴於未戰 : 육경六經에서는 혼란하기 전에 다스림을 최고로 여기고, 병가兵家들은 전투하기 전에 적을 제압함을 최고로 여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61p.)
대화신명大化神明 : 교화가 잘 베풀어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63p.)
방맹부해逄萌浮海 : 방맹逄萌난세亂世를 만나 바닷가에 은둔한 일을 가리킨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70p.)
원이신대願以身代 : 자신이 병자病者를 대신하여 죽을 것을 기원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사卷之十四, 173p.)
투제사예投諸四裔 이어이매以禦魑魅 : 죄인을 멀리 유배 보낼 때에 사용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81p.)
공승사절龔勝死節 : 절의節義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공승龔勝왕망王莽에게 부름을 받았으나 그의 불의不義함을 보고는 끝내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同義語] 공승불굴龔勝不屈, 공승치사신龔勝恥事新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85p.)
기이일신사이성豈以一身事二姓 : 두 임금(왕조)을 섬기지 않는 충절忠節을 뜻한다. [同義語] 불사이성不事二姓, 불사이성지의不事二姓之義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85p.)
요순재상堯舜在上 하유소유下有巢由 : 요순堯舜시대에도 은사隱士가 있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86p.)
불능무위不能無爲 : 조용히 있지 못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88p.)
동욕모고動欲慕古 : 걸핏하면 옛 제도를 흠모하여 그대로 따르려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88p.)
이연위간吏緣爲姦 : 관리들이 기회를 틈타 부정한 행위를 자행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88p.)
요수촉금搖手觸禁 : 어떤 일을 조금만 하면 법망에 저촉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88p.)
융준일각隆準日角 : 제왕帝王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89p.)
범애용중汎愛容衆 : 사람들을 두루 사랑하고 포용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89p.)
근후자역복위지謹厚者亦復爲之 : 조심성 있는 자도 그 일을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90p.)
예기익장銳氣益壯 : 날카롭고 굳세며 적극적인 기운이 더욱 성함을 이르는 바, 예기방장銳氣方張과 같은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90p.)
수괴유한羞愧流汗 : 부끄러워 땀이 흐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93p.)
견소적겁見小敵怯 견대적용見大敵勇 : 적이 많을수록 더욱 용맹스럽게 싸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94p.)
담기익장膽氣益壯 무불일당백無不一當百 : 용기백배하여 일당백의 기세로 싸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94p.)
중외합세中外合勢 : 내외합세內外合勢와 같은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94p.)
우하여주雨下如注 : 폭우가 내림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94p.)
수위불류水爲不流 : 시신이나 장애물 때문에 물이 막혀 흐르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94p.)
위명익성威名益盛 : 위엄과 명성이 더욱 떨쳐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195p.)
부도금일不圖今日 복견한관위의復見漢官威儀 : 자신들이 고대하던 예전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되어 기뻐함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02p.)
수공명어죽백垂功名於竹帛 : 성공하여 이름을 청사靑史에 남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04p.)
동이만수動以萬數 : 숫자가 많아서 걸핏하면 만수萬數로 셀 만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04p.)
용인굴庸人屈(崛)起 : 평범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출세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04p.)
연람영웅延攬英雄 무열민심務悅民心 : 영웅호걸을 초치하고 민심에 순응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04p.)
천하부족정天下不足定 : 천하를 쉽게 평정할 수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04p.)
면수괄석俛首刮席 : 부끄러워 고개도 못 들고 자리만 만지작거리는 모습으로 못난 사람을 가리킨다. [同義語] 유현괄석劉玄刮席, 경시괄석更始刮席, 수괴괄석羞愧刮席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09p.)
조하양중랑장竈下養中郞將 난양위기도위爛羊胃騎都尉 난양두관내후爛羊頭關內侯 : 못난 인물을 중용重用함을 기롱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09p.)
왕패빙합王霸冰合 : 왕패王霸도하渡河할 수 없는 처지에서 강물이 얼었다고 거짓으로 보고하여 광무제光武帝와 군사들을 격려했는데, 실제 도착하니 강물이 얼어 있었던 일에서 유래하였는 바, 어려운 상황에서 기지奇智를 발휘하여 위급함을 모면하는 말로 쓰인다. [同義語] 이합빙제以合冰濟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10p.)
가명인세假名因勢 : 거짓으로 이름을 빌려 세력을 확장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13p.)
무유근본지고無有根本之固 : 견고한 기반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13p.)
비계지득非計之得 : 좋은 계책이 아님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13p.)
영반측자자안令反側子自安 : 반측자反側子는 잘못을 저지르고 두려워서 제대로 잠을 못 자는 사람을 이르는 바, 이들을 편안하게 해 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15p.)
대수장군大樹將軍 : 장군을 달리 이르는 말로, 풍이馮異가 겸손하여 을 논하지 않고 늘 큰 나무 밑에 물러가 있었던 데에서 유래하였다. [同義語] 풍이대수馮異大樹, 공손대수公孫大樹, 대수지공大樹之功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16p.)
겸퇴불벌謙退不伐 : 겸양하여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16p.)
추적심推赤心 치인복중置人腹中 :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하여 서로 신임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17p.)
난기인難其人 : 적임자를 신중히 가림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오卷之十五, 219p.)
과연실오명장果然失吾名將 : 과연 나의 명장名將을 잃었다는 뜻으로, 훌륭한 장수가 죽었음을 몹시 애석해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23p.)
생녀야生女耶 아자취지我子娶之 생남야生男耶 아녀가지我女嫁之 : 딸을 낳는다면 나의 아들을 장가보내고, 아들을 낳는다면 나의 딸을 시집보내겠다는 뜻으로, 매우 아끼던 사람이 자녀가 없이 죽고 유복자遺腹子가 있을 경우 그와 사돈을 맺어 그의 처자식을 끝까지 돌봄을 나타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23p.)
상견심환相見甚讙 : 서로 만나 보고 매우 기뻐하였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23p.)
반용린攀龍鱗 부봉익附鳳翼 이성기지以成其志 : 용의 비늘을 붙잡고 봉황의 날개에 붙어서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용이나 봉황은 모두 제왕帝王을 상징하기 때문에 제왕帝王이 될 사람에게 의지하여 공업功業을 세움을 이른다. [同義語] 반린부익攀鱗附翼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23p.)
망절계궁望絶計窮 : 희망이 끊어지고 계책이 궁해진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23p.)
대중일산大衆一散 난가복합難可復合 : 큰 무리가 한 번 흩어지면 다시 모으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사람들의 바람을 저버려서는 안 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23p.)
오장사지吾將思之 : 내 장차 생각해 보겠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의견에 동조하는 반응을 나타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23p.)
사이운집용투야四夷雲集龍鬪野 사칠지제화위주四七之際火爲主 : 사방 오랑캐들이 구름처럼 모여 이 들에서 싸우는데 사칠四七의 즈음에 가 주인이 된다는 뜻으로, 광무제光武帝 유수劉秀가 위로 천명天命에 응하여 나라 국통國統을 이어 황제가 될 것임을 가리키는 부서符書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23p.)
개원대사改元大赦 : 연호를 바꾸고 크게 사면금赦免今을 내리는 것으로, 국가에 중대한 환국換局이 있을 때에 베푸는 의식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23p.)
행기재어청탁지간行己在於淸濁之間 : 몸가짐이 청탁淸濁의 사이에 있다는 뜻으로, 몸가짐이 너무 결백하지도 않고 너무 혼탁하지도 않아 중용中庸를 지킴을 이르는 바, 불이불혜不夷不惠란 말과 유사하다. 불이不夷백이伯夷처럼 너무 깨끗하지 않은 것이고, 불혜不惠유하혜柳下惠처럼 너무 하지 않은 것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29p.)
구무악언口無惡言 : 입으로 나쁜 말을 하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29p.)
영능고비원주寧能高飛遠走 부재인간야不在人間耶 : 어찌 높이 날고 멀리 달아나서 인간에 있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는 뜻으로, 사람은 인간과 어울려 살아야 함을 강조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0p.)
율설대법律設大法 예순인정禮順人情 : 법률은 큰 강령을 베풀어 놓은 것이고 인정人情을 따르는 것이라는 뜻으로, 법보다는 예의를 중시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0p.)
명관천하名冠天下 당수천하중상當受天下重賞 : 이름이 천하에 으뜸이면 마땅히 천하의 중한 상을 받아야 한다는 뜻으로, 명망이 높은 사람을 예우해야 한다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1p.)
부로동치父老童穉 수발대백垂髮戴白 : 수발垂髮은 머리를 땋아서 늘어뜨린 소아小兒이고, 대백戴白은 머리에 백발을 이고 있는 노인老人으로, 어린아이와 노인을 가리킨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3p.)
무종일지계無終日之計 : 하루의 계책도 없다는 뜻으로, 장구한 계책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3p.)
포의교布衣交 : 포의布衣는 벼슬이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바, 벼슬이 없거나 가난할 때의 사귐, 또는 이욕利慾을 떠난 사귐을 포의지교布衣之交라 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5p.)
대재당만성大才當晩成 : 큰 재목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장래에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짐을 비유하는 말이다. [同義語] 대기만성大器晩成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6p.)
궁당익견窮當益堅 노당익장老當益壯 : 곤궁한 지경에 처해도 뜻과 절개가 더욱 견고하고, 나이가 늙었어도 의욕이나 기력은 더욱 건장해야 한다는 뜻이다. [同義語] 노익장老益壯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6p.)
수전로守錢虜 : 돈을 모을 줄만 알아 한번 손에 들어간 것은 도무지 쓰지 않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6p.)
탁속액정托屬掖庭 : 액정掖庭은 궁전 곁에 딸린 집으로 비빈妃嬪들이 거처하는 곳인 바, 액정掖庭에 친족을 의탁했다는 것은 친족이 임금의 비빈妃嬪이 되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6p.)
귀역교貴易交 부역처富易妻 : 귀해지면 사귀던 친구를 바꾸고 부유해지면 아내를 바꾼다는 뜻으로, 형편이나 사정이 전에 비하여 나아진 사람이 지난날 어렵게 지내던 때를 잊어버리고 오만한 행동을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9p.)
빈천지지불가망貧賤之知不可忘 조강지처불하당糟糠之妻不下堂 : 빈천할 때 알았던 친구는 잊을 수 없고, 술지게미와 겨로 끼니를 이으며 함께 고생한 아내는 집 밖으로 내쫓거나 내보내지 않는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9p.)
사불해의事不諧矣 : 일이 뜻대로 잘 되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39p.)
전후부절前後不絶 : 전후로 끊어지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40p.)
자부기공自負其功 : 스스로 자신의 공로를 자신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40p.)
족이상당足以相當 : 충분히 당해낼 수 있다는 뜻으로, 상대방과 일전一戰불사不辭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41p.)
천하미정天下未定 양호안득사투兩虎安得私鬪 : 천하가 아직 평정되지 않았는데 두 마리 범이 어찌 사사로이 싸우겠는가라는 뜻으로, 다사다난할 때에 국가의 중요 인물이 개인적인 원한으로 다투어서는 안 됨을 강조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41p.)
원원도탄元元塗炭 무소의소無所依訴 : 백성들이 도탄에 빠져 의지하고 하소연할 곳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43p.)
신무여궁구쟁봉愼毋與窮寇爭鋒 : 궁구窮寇는 궁지에 몰린 적을 이르는 바, 병법兵法에 “궁지에 몰린 은 쫓지 말라.” 하였다. [同義語] 궁구물박窮寇勿迫, 궁구물추窮寇勿追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45p.)
이포대기以飽待飢 이일대로以逸待勞 : 배불리 먹으면서 적이 굶주리기를 기다리고, 편안하게 있으면서 적이 피로하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손무자孫武子의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45p.)
시수수시회계 종능분익민지始雖垂翅(시)回谿 終能奮翼澠池 : 처음에는 비록 회계回谿에서 실의失意하였으나 끝에는 민지澠池에서 득의得意하였으니, 지난날의 잘못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46p.)
가위실지동우可謂失之東隅 수지상유收之桑楡 : 동우東隅에서는 잃고 상유桑楡에서 거두었다고 이를 만하다는 뜻으로, 처음은 실수하였으나 종말에는 성공함을 비유하며, 소년 시절에는 허송세월하였으나 노년에는 보람있는 일을 함을 비유하기도 한다. [同義語] 동우유실東隅有失, 상유수습桑楡收拾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46p.)
차전차행且戰且行 : 한편으로는 전쟁하고 한편으로는 행군한다는 뜻으로, 전투와 행군을 계속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50p.)
명습고사明習故事 : 고사故事를 밝게 앎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51p.)
악수환여평생握手歡如平生 : 손을 잡고 평소처럼 반가워한다는 뜻으로, 신분이 높아진 뒤에도 옛 친구를 만나 악수하고 평소처럼 반가워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52p.)
수식변폭修飾邊幅 : 변폭邊幅(위의와 용모)을 수식한다는 뜻으로, 겉치레만을 일삼음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52p.)
정저와井底蛙 : 개구리가 우물 안에 앉아 있는 것과 같아서 견문見聞이 좁음을 말한 것이다. [同義語] 정저지견井底之見, 정저명와井底鳴蛙, 좌정와坐井蛙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52p.)
망자존대妄自尊大 : 망령되이 스스로 높은 체하고 큰 체한다는 뜻으로, 과대망상에 빠져 있음을 비판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52p.)
비단군택신非但君擇臣 신역택군臣亦擇君 : 단지 군주가 신하를 가려서 쓸 뿐만 아니라 신하 또한 군주를 가려서 섬긴다는 뜻으로, 난세에 군웅群雄할거割據하고 있을 때에는 신하도 군주를 가려서 섬겨야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52p.)
무가무불가無可無不可 : 가함도 없고 불가함도 없다는 뜻으로, 미리 가와 불가를 정하지 않고 오직 를 따라 시의적절하게 하는 것으로 성인聖人의 경지를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56p.)
가이탁육척지고可以托六尺之孤 기백리지명寄百里之命 : 키가 6척 정도밖에 되지 않는 어린 군주를 맡길 수 있고, 백리百里(諸侯國)의 명령(國政)을 부탁할 수 있다는 뜻으로, 재주와 지혜가 있고 또한 믿을 만한 인물을 가리킨다. 옛날 주척周尺은 길이가 짧아 육척지고六尺之孤는 키가 작은 동자를 이르는 말로 쓰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60p.)
궁달유명窮達有命 길흉유인吉凶由人 : 곤궁하고 영달함은 천명天命이 있고, 길하고 흉함은 사람에게 말미암는다는 뜻으로, 부귀영달은 하늘에 달려 있어 인력으로 구할 수 없으나 길흉은 사람의 행위에 따라 결정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65p.)
영모지폐嬰母知廢 능모지흥陵母知興 : 진영陳嬰이고 왕릉王陵으로, 진영陳嬰의 어머니는 진영陳嬰이 되면 망할 줄을 알았고 왕릉王陵의 어머니는 나라가 흥할 줄을 알았다는 말이다. [同義語] 지폐지흥知廢知興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65p.)
고가위육국高可爲六國 하불실위타下不失尉佗 : 잘되면 육국六國처럼 될 수 있고 못되도(최소한) 남해위南海尉 조타趙佗가 될 수 있다는 뜻으로, 남에게 굴복하지 말고 독립할 것을 권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67p.)
권재장군權在將軍 : 결정권은 장군에게 달려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68p.)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누어 솥발처럼 서 있다는 뜻으로, 세 사람 또는 세 세력이 솥발과 같이 벌여 서있는 것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68p.)
명견만리지외明見萬里之外 : 만리萬里 밖까지 밝게 내다본다는 뜻으로, 관찰력이나 판단력이 매우 정확하고 뛰어남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69p.)
강시상속僵尸相屬 : 죽은 시체가 서로 이어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71p.)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 : 뜻이 있는 자는 일이 끝내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신념이 철저하면 끝내 목표를 달성하게 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71p.)
환연문물가관煥然文物可觀 : 문물文物이 찬란하여 볼 만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75p.)
의위군신義爲君臣 은유부자恩猶父子 : 의리는 군신간이요 은혜는 부자간과 같다는 뜻으로, 군신간이 부자간처럼 친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76p.)
일환니一丸泥 동봉함곡관東封函谷關 : 한 줌의 진흙을 가지고 국가를 위해서 동쪽으로 함곡관函谷關을 봉함한다는 뜻으로, 소수의 병력을 가지고 국가의 요해처要害處를 철통같이 지킴을 비유하는 말이다. [同義語] 환니봉곡丸泥封谷, 환니봉함관丸泥封函關, 환니봉丸泥封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77p.)
문불능연의文不能演義 무불능사군武不能死君 : 의리義理를 부연하지 못하고 는 군주를 위하여 죽지 못한다는 뜻으로, 문장文章이나 무용武勇이 모두 뛰어나지 못함을 나타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78p.)
물색방지物色訪之 : 그 생김새와 얼굴 모습을 그려서 널리 찾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78p.)
당요저덕唐堯著德 소보세이巢父洗耳 : 당요唐堯을 드러냄에 소보巢父가 귀를 씻었다는 뜻으로, 임금 때의 은사隱士허유許由소보巢父영수潁水 부근에 살았는데 요임금이 허유에게 천하를 물려주려 하자 허유는 추한 소리를 들었다 하여 영수에서 귀를 씻었으며, 소부는 소에게 영수의 냇물을 먹이려 하다가 허유가 귀를 씻었다는 말을 듣고는 물이 더러워졌다 하여 소를 상류로 끌고 가서 물을 먹였다는 고사를 인용한 것인 바, 성군聖君이 정치를 잘하여도 끝내 벼슬하지 않는 은사隱士가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육卷之十六, 281p.)
무려정두죽 호타하맥반후의 구불보蕪蔞(무려)亭豆粥 滹沱河麥飯厚意 久不報 : 무려정蕪蔞亭의 팥죽과 호타하滹沱河의 보리밥을 올린 후의厚意를 오랫동안 갚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광무제光武帝 유수劉秀무려정蕪蔞亭에 이르렀는데 날씨는 춥고 먹을 것이 없자 풍이馮異가 팥죽을 올렸으며, 남궁南宮에 이르러 큰 바람을 만나서 유수劉秀가 수레를 이끌고 길가의 빈집에 들어가자, 풍이馮異는 나무를 해 오고 등우鄧禹는 불을 때어 다시 보리밥을 올린 일이 있었다. 광무제光武帝가 처음 나라를 건국할 때에 풍이馮異가 정성과 힘을 다한 일이 많았는데 후에 그 공로를 표창하고 그 상을 후하게 내렸으니, 이는 자못 빈천했을 때에 입은 후의를 잊지 않는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288p.)
원군무망사구願君無忘射鉤 신무망함거臣無忘檻車 : ‘띠의 갈고리에 화살을 맞았던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은 죽음에 빠졌던 어려움을 잊지 말고 경계하라는 말로, 나라에서 군대를 동원하여 자규子糾나라로 들여보냈을 적에 관중管仲이 군사를 거느리고 나라의 길목을 막고는 소백小白(뒤의 환공桓公)의 허리띠 갈고리를 쏘아 맞혔던 일을 이른다. ‘함거檻車에 갇혔던 것을 잊지 않겠다.’는 것 역시 곤경에 처했던 지난날을 잊지 않겠다는 뜻으로, 나라에서는 나라의 보복을 염려하여 마침내 자규子糾를 죽이고 관중管仲을 수레에 가두어 나라로 보냈는데, 나라 국경에 이르자 포숙鮑叔이 그의 형틀을 벗겨 주고 환공桓公을 뵙게 하였다. 이에 관중管仲은 국정을 맡아 제후諸侯들을 규합糾合하여 천하를 바로잡았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288p.)
신역원국가무망하북지난臣亦願國家無忘河北之難 소신불감망건거지은小臣不敢忘巾車之恩 : 풍이馮異가 “신 또한 천자天子께서 하북河北의 고난을 잊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소신小臣건거巾車에서 사로잡았다가 용서해 주신 은혜를 감히 잊지 않겠습니다.” 하였으니, 이는 편안할 때에도 위태로움을 잊지 말고 경계하라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288p.)
고명유극高明柔克 : 고명高明한 사람은 로 이겨야 한다는 뜻으로, 유순함으로써 강함을 다스려야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294p.)
사신자제師臣者帝 빈신자패賓臣者霸 : 신하를 스승으로 삼는 자는 황제皇帝가 되고 신하를 손님으로 예우하는 자는 패자霸者가 된다는 뜻으로, 스승을 높일수록 더욱 훌륭한 군주가 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295p.)
전유소부前有召父 후유두모後有杜母 : 지방 고을 백성들이 태수太守선정善政을 칭송하여 태수太守부모父母에 비유한 말이다. 전한前漢소신신召信臣이 일찍이 남양태수南陽太守가 되어 많은 선정을 베풀었으므로 이민吏民들이 소부召父라 호칭했는데, 후한後漢두시杜詩가 또 남양태수가 되어 선정을 베풀자, 남양의 백성들이 말하기를 “전에는 소부召父가 있었는데, 뒤에는 두모杜母가 있도다.”라고 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同義語] 소부두모召父杜母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01p.)
유예미결猶豫未決 : 주저하고 결정하지 못함을 이른다. [同義語] 유예불결猶豫不決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02p.)
취미위산곡聚米爲山谷 지화형세指畫形勢 : 황제의 앞에서 쌀을 모아 산골짝의 모양을 만들어서 지형을 지적해 가면서 여러 군대가 경유할 곳을 보여 주어 분명히 알 수 있게 함을 이른다. [同義語] 취미식진형聚米識陣形, 산형미취山形米聚, 취미피도聚米披圖, 취미위산聚米爲山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02p.)
인고부지족人苦不知足 기평롱旣平隴 복망촉復望蜀 :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 만족할 줄 모름을 비유한 것으로, 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농서隴西외효隗囂를 평정한 뒤에 다시 공손술公孫述까지 격파하기를 바란 데서 유래한 말이다. [同義語] 득롱망촉得隴望蜀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04p.)
복차구군일년復借寇君一年 : 백성들이 지방관의 유임留任을 간절히 바라는 것을 이른다. 구순寇恂광무제光武帝를 따라 영천潁川들을 평정하고 돌아오려 할 때에 백성들이 광무제의 수레 앞을 가로막고 구군寇君을 1년 동안만 더 유임시켜 달라고 청원했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同義語] 구순차일寇恂借一, 차구借寇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04p.)
극기봉공克己奉公 : 사욕을 이기고 (국가)을 위해 봉직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06p.)
안득우국봉공安得憂國奉公 여제정로자호如祭征虜者乎 : 정로장군征虜將軍이었던 제준祭遵이 죽자 광무제光武帝가 매양 그를 생각하며 한탄한 말이다. 제준祭遵은 ‘제준포피祭遵布被’의 고사가 있을 정도로 검약하였다. 집이 부유했어도 항상 허름한 옷을 입고, 모친상을 당했을 때에도 자신이 직접 흙을 날라 분묘를 만들었으며, 그의 부인 역시 깃이 달린 옷을 입지 않았고, 임금에게서 상으로 받은 것도 모두 사졸士卒들에게 나누어 주어 집에는 사재私財가 없었다고 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06p.)
순풍병진順風竝進 소향무전所向無前 : 순풍을 타고 함께 전진하니, 배가 향하는 곳에는 앞을 가로막는 자가 없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08p.)
귀척차염수貴戚且斂手 이피이포以避二鮑 : 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포영鮑永사례교위司隷校尉가 되고 포회鮑恢도관종사都官從事가 되었는데, 이들은 성질이 꼿꼿하고 곧아서 권세가 있는 사람을 피하지 않으니, 황제가 항상 말하기를 “귀척貴戚도 두 손을 들고 두 포씨鮑氏(鮑永과 포회鮑恢)를 피한다.” 하였다. [同義語] 이포규특二鮑糾慝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09p.)
세약풍우勢若風雨 : 형세가 폭풍우와 같음을 이르는 바, 질풍노도疾風怒濤처럼 달려가 맹공을 가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10p.)
시하신야是何神也 : 어쩌면 이리도 신속한가라는 뜻으로, 몹시 신속함을 감탄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10p.)
선보중직選補衆職 당간當簡(揀)天下賢俊 불의전용남양인不宜專用南陽人 : 여러 직책을 선발하여 보임補任할 때에는 천하의 어질고 준걸스러운 사람을 가려 써야 하고, 오로지 황제의 고향故鄕(南陽) 사람만을 써서는 안 된다는 뜻으로, 광무제光武帝남양南陽상채上蔡 사람이었는데, 이때 지위에 있는 자들이 광무제光武帝의 고향 사람과 옛 친구가 많았으므로 말한 것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11p.)
위방불입危邦不入 난방불거亂邦不居 : 위태로운 나라에 들어가지 않고 어지러운 나라에 살지 않는다는 뜻으로, 《논어論語》 〈태백편泰伯篇〉에 보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13p.)
충신불사忠臣不私 사신불충私臣不忠 : 충신忠臣은 사사롭지 않고 사사로운 신하는 충성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14p.)
야이계주夜以繼晝 : 어떤 일에 몰두하여 조금도 쉴 사이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음을 이른다. [同義語] 주이계야晝以繼夜, 불철주야不撤晝夜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15p.)
지천화지指天畫地 : 한흠韓歆이 황제의 앞에서 연사年事(농사)가 장차 흉년이 들 것을 증명할 때에 손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땅을 그어 태도가 격렬하고 절실하였는 바, 털끝만큼도 거리낌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23p.)
영천홍농가문潁川弘農可問 하남남양불가문河南南陽不可問 : 영천潁川홍농弘農은 물을 수 있으나 하남河南남양南陽은 물을 수 없다는 뜻으로, 하남河南은 황제의 도성都城이라 가까운 신하가 많고 남양南陽은 황제의 고향이라 가까운 친척이 많아서 다스려 물을 수가 없음을 말한 것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24p.)
상무부지桑無附枝 맥수양기麥穗兩岐 : 태수太守선정善政을 베풀자, 상서로운 징조가 나타남을 이른다. 후한後漢장감張堪어양태수漁陽太守로 있으면서 선정善政을 베풀어 백성들이 잘살게 되자, 백성들이 노래하기를 “뽕나무는 붙은 가지가 없고 보리 이삭은 두 갈래로 패었도다. 장군張君이 정사를 하니 즐거움을 주체할 수가 없다.”라고 한 데서 유래한 말인데, 보리 이삭이 두 갈래로 패는 것은 풍년의 징조라고 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26p.)
남아요당사어변야男兒要當死於邊野 이마혁과시환장以馬革裹尸還葬 : 후한後漢복파장군伏波將軍 마원馬援이 “남아男兒는 마땅히 변경의 들에서 죽어 말가죽으로 시신을 싸서 돌아와 장례해야 한다.”고 말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무장武將이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죽는 것을 영광스럽게 여김을 이른다. [同義語] 마혁과시馬革裹屍, 마혁성시馬革盛尸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36p.)
동서남북자재東西南北自在 : 동서남북 중 따르고 싶은 대로 따르라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38p.)
확삭재 시옹矍鑠(확삭)哉 是翁 : 늙은 나이에도 젊은이처럼 원기가 왕성하여 용맹스러운 사람을 가리킨다. 후한後漢복파장군伏波將軍 마원馬援이 6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말 위에 뛰어올라 무위武威를 과시하자, 광무제光武帝가 그를 ‘확삭재矍鑠哉 시옹是翁’이라 하며 칭찬했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同義語] 확삭옹矍鑠翁, 마원거안馬援據鞍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43p.)
감심명목甘心瞑目 : 달가운 마음으로 눈을 감는다는 뜻으로, 죽어도 여한이 없음을 이른다. [同義語] 사이무원死而無怨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43p.)
상승지가常勝之家 난여여적難與慮敵 : 항상 승리한 사람과는 을 도모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승리에 도취되어 항상 호전적好戰的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44p.)
마원악기馬援惡譏 : 남의 장단점을 논평하는 것을 매우 미워함을 말한다. 마원馬援이 조카인 이 남의 장단점을 말하길 좋아하자 이들을 훈계하여 “남의 장단점을 논평하기를 좋아하며 정사政事을 함부로 시비함은 내가 크게 미워하는 바이니, 차라리 죽을지언정 자손 중에 이러한 행실이 있다는 말을 듣기를 원하지 않노라.” 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同義語] 마원교자馬援敎子, 마원수계馬援垂誡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45p.)
각곡불성刻鵠不成 상류목尙類鶩(목) : 고니를 조각하다가 이루지 못하더라도 오히려 오리를 닮는다는 뜻으로, 모양을 따라 본받은 것이 비록 핍진逼眞하지는 않으나 그래도 서로 비슷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同義語] 각곡유목刻鵠類鶩, 각곡성목刻鵠成鶩, 각곡刻鵠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45p.)
화호불성畫虎不成 반류구反類狗 : 범을 그리려다가 이루지 못하면 도리어 개를 닮는다는 뜻으로, 잘되면 좋지만 잘못되면 패가망신함을 비유하며, 소양이 없는 사람이 호걸인 체하다가 도리어 망신을 당함을 비유하기도 한다. [同義語] 화호유구畫虎類狗, 화호畫虎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45p.)
전소재환前所載還 개명주문서皆明珠文犀 : 억울하게 참소를 당함을 말한다. 마원馬援이 남쪽의 교지交趾에 있을 때 풍토병을 이겨내기 위해 율무를 먹다가 귀국할 때에 수레에 가득 싣고 왔는데, 마원馬援이 죽은 뒤에 참소하기를 “명주明珠문서文犀를 수레에 싣고 왔다.”고 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명주明珠는 투명한 진주眞珠이고 문서文犀는 문채가 빛나는 서각犀角으로 모두 진귀한 보물인데, 율무의 모양이 투명하고 광채가 있으므로 명주明珠라 하여 마원馬援을 모함한 것이다. [同義語] 마원의이馬援薏苡, 의이지방薏苡之謗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46p.)
유능제강柔能制剛 약능제강弱能制彊 : 부드러운 것이 오히려 굳센 것을, 약한 것이 오히려 강한 것을 제압한다는 뜻이다. [同義語] 유능승강柔能勝剛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50p.)
무광지자황務廣地者荒 무광덕자강務廣德者彊 : 땅을 넓히기를 힘쓰는 자는 땅이 황폐해지고 을 넓히기를 힘쓰는 자는 강해진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50p.)
금일소몽今日所蒙 계고지력稽古之力 : 환영桓榮이 상으로 하사받은 거마車馬인수印綬를 진열해 놓고 “오늘날 이 상을 받은 것은 옛 경서經書를 상고한 덕분이다.”라고 한 데서 나온 말로, 옛 경서經書를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52p.)
비성무법非聖無法 : 성인聖人을 비난하여 법도가 없음을 이르는 바, 《효경孝經》에 “군주를 협박하는 것은 윗사람을 업신여기는 것이고 성인聖人을 비난하는 것은 을 무시하는 것이고 를 비난하는 것은 어버이를 업신여기는 것이니, 이는 대란大亂의 길이다.[要君者無上 非聖人者無法 非孝者無親 此大亂之道也]”라고 보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62p.)
야분내매夜分乃寐 : 야분夜分야반夜半과 같은 말로 한밤중을 이르는 바, 밤이 깊어서야 비로소 잠을 자는 것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63p.)
일찰십항一札十行 세서성문細書成文 : 한 장의 종이에 열 줄의 글을 써서 작은 글씨로 적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칠卷之十七, 366p.)

통감절요(3)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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