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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2)

통감절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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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辰]四年이라
원정元鼎 4년(무진 B.C.113)
丁義薦方士欒大하야 云 與文成將軍同師라한대
정의丁義방사方士난대欒大를 천거하여 이르기를 “문성장군文成將軍과 한 스승을 같이 섬겼습니다.” 하였다.
方悔誅文成이러니 得欒大하고 大說하야 拜爲五利將軍注+[通鑑要解]欒大見上曰 臣常往來海上하야 見安期羨門之屬이라하고 曰 黃金可成이요 不死之藥可得이요 仙人可致也라한대 乃拜將軍하야 尙衛太子之姊하고 賜十萬斤이러니 後入海하야 求其師하야 乃至泰山上이나 無所見한대 而大妄語誣罔이라하야 腰斬하니라하니 貴震天下
이 이때 문성장군文成將軍을 죽인 일을 후회하고 있었는데, 난대欒大를 얻고는 크게 기뻐하여 오리장군五利將軍으로注+[通鑑要解]난대欒大을 뵙고 말하기를 “신은 항상 해상海上을 왕래하여 안기생安期生선문자고羨門子高 등의 신선을 만나 봅니다.” 하고, 말하기를 “단사丹砂를 가지고 황금黃金을 만들 수 있고 불사약不死藥을 얻을 수 있으며 신선을 데려올 수 있습니다.” 하니, 마침내 그를 장군에 임명하여 위태자衛太子의 누이를 시집보내고 황금黃金 10만 근을 하사하였다. 뒤에 바다로 들어가서 스승을 찾는다 하고는 마침내 태산泰山의 위에 올라갔으나 만나 본 것이 없자, 난대欒大는 함부로 말하여 군주를 속였다 해서 요참형腰斬刑을 당하였다. 임명하니, 귀함이 천하에 떨쳤다.
於是 海上燕, 齊之間 莫不搤腕注+[釋義] 與扼通이요 與掔捥通이라하야 自言有禁方注+[頭註]諱人之方이라能神仙矣러라
이에 바닷가 의 사이에서 모두들 팔을 걷어붙이고注+[釋義]과 통하고, 과 통한다. 나와서 비방秘方注+[頭註]사람에게 숨기는 방법이다. 있어 신선神仙이 될 수 있다고 스스로 말하였다.
竟坐誣罔要(腰)斬하다
뒤에 난대欒大는 끝내 무망죄誣罔罪에 걸려 요참형腰斬刑을 당하였다.
〈出封禪書〉
- 《사기史記 봉선서封禪書》에 나옴 -
永嘉陳氏曰
영가진씨永嘉陳氏가 말하였다.
天下之士巧於中人主之欲者 國家之所宜戒也
천하天下의 선비 중에 군주의 욕망을 잘 맞히는 자는 국가國家에서 마땅히 경계해야 한다.
是故 欲開其貪也則以利試하고 欲開其淫也則以慾試하고 欲開其怠也則以游試하고 欲開其忍也則以殺試하고 欲開其驕也則以諂試하고 欲開其侈也則以土木試하고 欲開其競也則以兵革試하고 欲開其誕也則以鬼神試하고 欲開其夸也則以祥瑞試하나니 數者雜集以幸其一中이니
이 때문에 군주의 탐욕스러움을 개도開導하고자 하면 이익으로 시험하고, 음탕함을 개도하고자 하면 색욕色慾으로 시험하고, 나태함을 개도하고자 하면 놀이로 시험하고, 잔인함을 개도하고자 하면 죽임으로 시험하고, 교만함을 개도하고자 하면 아첨으로 시험하고, 사치함을 개도하고자 하면 토목공사로 시험하고, 다투는(싸우는) 마음을 개도하고자 하면 병란兵亂(정벌)으로 시험하고, 허탄함을 개도하고자 하면 귀신鬼神으로 시험하고, 과시함을 개도하고자 하면 상서祥瑞로 시험하니, 몇 가지를 뒤섞어 모아 그 중에 한 가지가 들어맞기를 바란다.
一說之中이면 則人主墮吾術中矣
그리하여 한 가지 말이 들어맞으면 군주는 그들의 술책術策 가운데로 떨어지고 만다.
武帝之窮兵 中於嚴助之一試注+[附註]建元三年 閩越 擊東甌어늘 東甌告急於漢하니 時帝年二十이라 問太尉田蚡한대 蚡以爲 不足煩中國이라하더니 於是 助詰蚡하다 上遣助하야 發兵救東甌러니 未至 閩越兵罷 東甌遣太子하야 隨助入謝하니라 而其事仙 中於李少君之一試러니 其後 文成以致鬼中하고 五利以鬪碁中하고 公孫卿以仙迹中하며 珠厓之建 玳瑁注+[頭註]龜屬이라 背鱗大如扇하고 有文章하야 可作器飾이라中之也 牂柯越之開 枸醬, 筇杖中之也 大宛安息之通 天馬, 葡萄中之也
무제武帝무력武力을 남용하여 사방四方을 정벌한 것은 엄조嚴助가 한번 시험함에注+[附註]건원建元 3년에 민월閩越동구東甌를 공격하자 동구東甌나라에 위급함을 고하였는데, 이때 황제(武帝)의 나이가 20세였다. 태위太尉 전분田蚡에게 물으니, 전분田蚡은 “굳이 중국을 번거롭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는데, 이때에 이르러 엄조嚴助전분田蚡을 힐책하였다. 엄조嚴助를 보내서 군대를 징발하여 동구東甌를 구원하게 하였으나 도착하기 전에 민월閩越이 전쟁을 중지하였다. 이에 동구東甌에서는 태자太子를 보내어 엄조嚴助를 따라 들어와 사례하였다. 적중된 것이고, 신선을 섬김은 이소군李少君이 한번 시험함에 적중된 것이었는데, 그 후에 문성장군文成將軍귀신鬼神을 데려올 수 있다는 말로 맞히고, 오리장군五利將軍은 바둑을 두는 방법으로 맞히고, 공손경公孫卿은 신선의 발자국을 보았다는 말로 맞혔으며, 주애군珠厓郡을 세운 것은 대모玳瑁注+[頭註]대모玳瑁는 거북의 등속이다. 등의 비늘이 부채처럼 크고 무늬가 있어서 그릇의 장식을 만들 수 있다. 취할 수 있다는 말이 맞힌 것이고, 장가군牂柯郡을 개척함은 구장枸醬공죽장筇竹杖을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 맞힌 것이고, 대완국大宛國안식국安息國과의 교통은 천마天馬포도葡萄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 맞힌 것이었다.
數者交中 武帝之志 荒矣 豈非多慾之爲累哉
몇 가지가 서로 맞힘에 무제武帝의 마음이 방탕해졌으니, 이 어찌 욕망이 많은 것이 가 된 것이 아니겠는가.”
○ 是時 吏治皆以慘刻相尙호되 獨左內史兒(倪)寬注+[釋義]姓名이니 儒林傳 作倪 勸農桑하고 緩刑罰하고 理獄訟하야 務在得人心하고 擇用仁厚士하야 推情與下하고 不求名聲하니 吏民 大信愛之러라
이때에 관리의 다스림이 모두 참혹하고 각박함을 서로 숭상하였으나 유독 좌내사左內史만은注+[釋義]아관兒寬은 성명이니, 는 《한서漢書》 〈유림전儒林傳〉에 로 되어 있다. 농업과 양잠을 권장하고 형벌을 너그럽게 하고 옥송獄訟을 다스려서 힘씀이 인심을 얻는 데 있었으며, 어질고 후덕한 선비를 가려 써서 실정을 미루어 아랫사람들을 대하고 명성을 구하지 않으니, 관리와 백성들이 크게 믿고 사랑하였다.
收租稅時 裁闊狹하야 與民相假貸하니 以故 租多不入이라
조세를 거둘 때에 늦추고 독촉함을 재량해서 백성들과 더불어 서로 꾸어주고 빌려주니, 이 때문에 조세가 들어오지 않은 것이 많았다.
後有軍發 左內史以負租 課殿注+[釋義]漢書課殿最註 試也 上功曰最 下功曰殿이라當免이러니 民聞當免하고 皆恐失之하야 大家 牛車하고 小家 擔負하야 輸租不絶注+[原註] 聯也 若繩索之相屬이라하니以最
뒤에 군대를 징발할 적에 좌내사左內史가 미납된 조세 때문에 고과考課에서 殿(下等)의 성적을 받아注+[釋義]한서漢書과전최課殿最에 “는 시험함이다. 높은 라 하고, 낮은 殿이라 한다.” 하였다. 파면당하게 되었는데, 백성들은 그가 파면당하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는 모두 그를 잃을까 두려워해서, 큰(부자) 집에서는 우거牛車를 동원하고 작은(가난한) 집에서는 등에 짊어지고 가서 조세를 바치는 것이 끈처럼 이어져 끊어지지 않으니,注+[原註]은 새끼줄이고 은 이어짐이니, 노끈과 새끼줄이 서로 이어짐과 같은 것이다. 고과考課(上等)로 바뀌었다.
由此 愈奇寬이러라
이 이로 말미암아 아관兒寬을 더욱 기특하게 여겼다.
〈出寬本傳〉
- 《한서漢書 아관전兒寬傳》에 나옴 -
本紀曰 六月 得寶鼎后土祠旁하고 馬生渥洼水中이어늘 作寶鼎, 天馬之歌하다
한서漢書》 〈무제기武帝紀〉에 이르기를 “6월에 보정寶鼎후토后土의 사당 옆에서 얻고 가을에 말이 악와수渥洼水 가운데에서 나오자, 보정가寶鼎歌천마가天馬歌를 지었다.
元封元年 詔曰 甘泉宮內 産芝九莖連葉이라하야 作芝房之歌하고 太始三年二月 幸東海하야 獲赤雁하고 作朱雁之歌하다
원봉元封 원년元年에 조서를 내리기를 ‘감천궁甘泉宮 안에 아홉 줄기에 잎이 연결된 지초芝草가 났다.’ 하여 지방가芝房歌를 짓고, 태시太始 3년 2월에 동해東海에 행차하여 붉은 기러기를 잡고는 주안가朱雁歌를 지었다.” 하였다.
역주
역주1 : 수
역주2 : 수
역주3 繮屬 : 강촉
역주4 : 삭
역주5 : 경
역주6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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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진]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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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진] 4년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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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진]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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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진] 4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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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진] 4년 114

통감절요(2)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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