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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6)

통감절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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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辛卯] 〈宋元嘉二十八年이요 ○ 魏太平眞君十二年이라
신묘(451) - 나라 원가元嘉 28년이고, 나라 태평진군太平眞君 12년이다. -
魏人 凡破南兗, 徐, 〈兗〉注+[頭註] 卽北兗이라, 豫, 靑, 冀六州 殺掠 不可勝計
나라 사람이 남연주南兗州서주徐州연주兗州(北兗州)注+[頭註]서연徐兗은 곧 북연北兗이다. 예주豫州청주靑州기주冀州 등 6주를 격파함에 사람을 죽이고 재물을 빼앗은 것을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었다.
丁壯注+[附註]凡民 始生爲黃이요 四歲爲小 十六爲中이요 二十二爲丁이요 六十爲老 黃者 謂稚幼髮黃也 謂細弱也 謂甲子一周 血氣已衰故 免放之也 謂之丁者 丁屬南方하니 夏時 萬物 盛於丙而成於丁也 卽加斬截하고 嬰兒注+[附註]胸前 謂之嬰이니 置之胸前이라 故曰嬰兒 貫於槊上注+[頭註] 音朔이니 矛長丈八者하야 槃舞注+[頭註] 回也以爲戲하니 所過郡縣 赤地注+[頭註]空盡無物曰赤이니 言在地之物皆盡也無餘하야 春燕 歸巢於林木이라
정장丁壯注+[附註]모든 백성이 갓 태어난 것을 이라 하고, 4세를 라 하고, 16세를 이라 하고, 22세를 이라 하고, 60세를 라 한다. 은 어려서 머리가 노란 것을 이르고, 세약細弱(가늘고 약함)함을 이르고, 육십갑자六十甲子가 한 번 되돌아옴을 이르니 혈기血氣가 이미 쇠했기 때문에 군적軍籍에서 면제하는 것이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 “남정男丁이라 이르는 것은 은 남방에 속하니, 여름철에 만물이 에서 성하여 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였다. 들은 즉시 목을 베고 어린아이注+[附註]가슴 앞을 이라 이르니, 어린아이를 가슴 앞에 두기 때문에 영아嬰兒라 이르는 것이다. 는 창끝注+[頭註]이 삭이니, 창의 길이가 1 8인 것이다. 에 꿰어 빙빙 돌리면서注+[頭註]은 돌리는 것이다. 춤을 추어 놀이로 삼으니, 이들이 지나가는 군현郡縣마다 적지赤地注+[頭註]텅텅 비어서 아무 것도 없는 것을 이라 하니, 땅에 있는 물건이 모두 다 없어졌음을 말한다. 로 변해 버리고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어서 봄에 제비가 돌아와 〈집이 아닌〉 숲 속의 나무에 둥지를 틀었다.
魏之士馬死傷 亦過半하니 國人 皆尤之러라
죽고 부상한 나라 병사와 말이 또한 반을 넘으니, 나라 백성들이 모두 원망하였다.
○ 上命將出師 常授以成律하고 交戰日時 亦待中詔
이 장수를 임명하고 군대를 출동할 때마다 항상 만들어 놓은 규율을 내려 주고 교전하는 날짜와 시각도 궁중의 조서詔書를 기다렸다.
是以 將帥하야 莫敢自決하고 又江南白丁注+[頭註]言素非軍旅之人이라 輕進易退하니 此其所以敗也
이 때문에 장수들이 주저하여 감히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였고, 게다가 강남江南의 임시로 징집한 백정白丁注+[頭註]백정白丁은 〈임시로 징집된 장정壯丁이요〉 본래 군대에 소속된 사람이 아님을 말한다. 들은 가볍게 나아가고 쉽게 물러났으니, 이것이 나라 군대가 패한 원인이었다.
自是 邑里蕭條하야 元嘉之政 衰矣러라
이로부터 나라의 읍리邑里가 쓸쓸해져서 원가元嘉의 정사가 쇠퇴하였다.
역주
역주1 說文 : 이하의 내용이 지금의 《說文解字》에는 보이지 않는다.
역주2 趑趄 : 자저

통감절요(6)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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