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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4)

통감절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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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덕관후궁德冠後宮 : 후궁後宮 중에 이 으뜸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18p.)
정위궁위正位宮闈 : 궁위宮闈내전內殿을 가리키는 바, 황후의 자리에 올랐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18p.)
상의대련常衣大練 군불가연裙不加緣 : 후한後漢 명제明帝후비后妃명덕마황후明德馬皇后는 매우 검소하여 언제나 거친 명주[大練]로 지은 옷을 입었고, 치마는 가장자리에 선을 두르지 않았는 바, 검소함을 뜻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18p.)
초방지친椒房之親 : 초방椒房은 산초를 바른 방이라는 뜻으로, 왕비나 황후가 거처하는 방이나 궁전 따위를 이르는 바, 산초는 열매가 많이 열리므로 자손의 번성을 바라는 뜻에서 초방椒房이라 이름한 것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19p.)
위선최악爲善最樂 : 을 하는 것이 가장 즐겁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30p.)
세비등임歲比登稔(임) 백성은부百姓殷富 : 해마다 풍년이 들어서 백성들이 부유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32p.)
우양피야牛羊被野 : 소와 양이 많아서 들을 뒤덮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32p.)
명자도미맹明者睹未萌 : 현명한 자는 일의 징조가 싹트기 전에 미리 앞을 내다보고 앎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34p.)
불입호혈不入虎穴 부득호자不得虎子 : 후한後漢반초班超가 오랑캐를 밤에 습격하면서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얻지 못한다.”고 말한 데에서 유래하였는 바, 큰 성공을 거두어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는 모험을 감수해야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34p.)
자상린자自相轔藉 : 저희들끼리 서로 수레에 깔리고 밟혀서 죽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36p.)
무소변경無所變更 : 전대前代의 제도를 준행하여 변경하는 바가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39p.)
낭관郞官 상응열수上應列宿 출재백리出宰百里 구비기인苟非其人 즉민수기앙則民受其殃 : 후한後漢명제明帝관도공주館陶公主가 아들을 위해 낭관郞官 벼슬을 요구했으나 허락하지 않고 10만 을 하사하고는 신하들에게 “낭관郎官은 위로 하늘의 별자리에 응하고 나가 백리百里 되는 을 주관하니, 만일 적임자가 아니면 백성들이 그 앙화殃禍를 받게 된다. 이 때문에 신중히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낭관郎官을 중요시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39p.)
이득기인吏得其人 민악기업民樂其業 : 관리는 적임자를 얻고 백성들은 생업을 즐거워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40p.)
상불참賞不僭 형불람刑不濫 : 이 없는 자에게 이 지나치게 내려지지 않고 형벌이 남용되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47p.)
대현급자大絃急者 소현절小絃絶 : 후한後漢 장제章帝상서尙書 진총陳寵이 상소하기를 “정사를 함은 거문고와 비파의 줄을 조율調律하는 것과 같아서 큰 줄이 너무 급하게 연주되면 작은 줄의 소리는 끊어지는 법입니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하였는 바, 정사政事가 너무 엄격하고 급하면 그 폐해가 심함을 비유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47p.)
오왕호검객吳王好劍客 백성다창반百姓多創瘢 초왕호세요楚王好細腰 궁중다아사宮中多餓死 : 오왕吳王검객劍客을 좋아하자 백성들 중에 흉터 있는 자가 많았고, 초왕楚王이 허리 가는 사람을 좋아하자 궁중에 굶어 죽은 자가 많았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면 아랫사람들이 무조건적으로 그것을 흉내 내어 나쁜 풍속이 이뤄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48p.)
성중호고결城中好高結(髻) 사방고일척四方高一尺 성중호광미城中好廣眉 사방차반액四方且半額 성중호대수城中好大袖 사방전필백四方全匹帛 : 도성 안에서 높게 튼 상투를 좋아하자 사방(지방)에서는 상투 높이가 한 자나 되었고, 도성 안에서 눈썹이 넓은 것을 좋아하자 사방에서는 눈썹이 이마의 거의 절반이나 되었고, 도성 안에서 소매가 넓은 옷을 좋아하자 사방에서는 비단 한 필을 온전히 다 썼다는 뜻으로 위의 내용과 같은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48p.)
근근간간勤勤懇懇 :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운 뜻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0p.)
장구지도章句之徒 : 대의大義를 통달하지 못하고 장구章句변석辨析하는 것만 따지는 유생儒生을 이른다. [同義語] 장구소유章句小儒, 장구유章句儒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0p.)
석무유昔無襦(유) 금오고今五袴(고) : 후한後漢염범廉范촉군태수蜀郡太守로 나가 불편한 법령을 없애는 등 민생民生 위주의 정사를 펼치자, 백성들이 노래하기를 “염숙도廉叔度여, 어찌 이리 늦게 부임해 왔는가. 옛날에는 짧은 옷도 입지 못했는데 지금은 바지가 다섯 벌이나 되는구나.”라고 한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백성들이 편안한 가운데 부유한 생활을 누리게 되었음을 칭송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2p.)
심사전과深思前過 : 지난 잘못을 깊이 생각하라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3p.)
고추부서孤雛腐鼠 : 외로운 새 새끼와 썩은 쥐라는 뜻으로, 사람을 천히 여겨 멸시하는 말이다. [同義語] 고돈부서孤豚腐鼠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3p.)
국이간현위무國以簡賢爲務 현이효행위수賢以孝行爲首 : 나라는 어진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급선무로 삼고, 어진 인재는 효행孝行을 첫 번째로 삼는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5p.)
구충신求忠臣 필어효자지문必於孝子之門 : 충신忠臣을 반드시 효자孝子의 가문에서 찾는다는 뜻으로, 어버이를 효성스럽게 섬기는 마음을 미루어 임금에게 충성을 다하기 때문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5p.)
강직자수彊直自遂 남양주계南陽朱季 이외기위吏畏其威 민회기혜民懷其惠 : 후한後漢 명제明帝 때에 주휘朱暉임회태수臨淮太守로 있으면서 정사를 잘하니, 그곳 관리와 백성들이 존경하고 그의 을 기려 노래하기를 “강강剛强하고 정직하여 소신껏 자신의 일을 완수함은 남양南陽주계朱季로다. 아전은 그 위엄을 두려워하고 백성들은 그 은혜를 생각하도다.”라고 하였는 바, 주계朱季라고 한 것은 그의 문계文季이기 때문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6p.)
봉격이입捧檄而入 희동안색喜動顔色 : 어버이를 봉양하기 위하여 벼슬길에 기꺼이 나감을 이른다. 나라 때 모의毛義절행節行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장봉張奉이 그를 찾아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모의毛義가 수령에 임명하는 격문檄文을 받고 희색이 만면하므로 장봉張奉이 실망하고 돌아와 버렸다. 그 뒤 모의毛義는 그 어머니가 죽자, 벼슬을 버리고 돌아와 상을 치르고 다시는 불러도 나가지 않으므로, 그제서야 장봉張奉은 지난날 모의毛義가 벼슬에 나갔던 것은 오로지 모친을 위해 지조를 굽힌 것임을 알고는 모의毛義의 사람됨을 깊이 알아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다 한다. [同義語] 봉격捧檄, 봉격이희捧檄而喜, 모생봉격毛生捧檄, 봉격남주捧檄南州, 봉격지록捧檄之祿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7p.)
사시이비似是而非 : 겉으로는 비슷하나 속은 완전히 다름을 이른다. [同義語] 사이비似而非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8p.)
곤핍무화悃愊無華 : 내면이 정성스러우나 밖으로 꾸밈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8p.)
일계부족日計不足 월계유여月計有餘 : 날로 계산하면 부족하지만 달로 계산하면 유여有餘하다는 말로, 우선은 손해인 듯해도 뒤에는 이익이 됨을 비유한 것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8p.)
기구안재其咎安在 : 잘못이 어디에 있는가라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58p.)
작사도방作舍道旁 삼년불성三年不成 : 길 가에 집을 지으면 3년이 되어도 완성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여러 사람의 의견이 서로 달라서 얼른 결정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소민小旻〉에 “집을 지으면서 길 가는 사람과 도모하는 것과 같아서 이 때문에 완성함을 이루지 못한다.[如彼築室於道謀 是用不潰于成]”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同義語] 작사도변作舍道邊, 모도작사謀道作舍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61p.)
회례지가會禮之家 명위취송名爲聚訟 : 를 논하는 사람들을 모아 놓은 것을 이름하여 송사訟事꾼을 모아 놓았다고 말한다는 뜻으로, 자기의 주장만을 내세워 서로 다투기만 할 뿐, 일은 이루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同義語] 예가취송禮家聚訟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62p.)
필부득하筆不得下 : 붓을 댈 수가 없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할 수가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62p.)
요작대장堯作大章 일기족의一夔足矣 : 대장大章임금의 음악 이름으로, 임금이 대장大章을 만들 때에 한 명이면 충분했다는 뜻으로, 훌륭한 일도 여러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유능한 사람 한 명이 함을 이른다. [同義語] 일기이족一夔已足, 일기족一夔足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팔卷之十八, 62p.)
각석늑공刻石勒功 : 비석에 공적을 새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67p.)
위명익성威名益盛 : 위엄과 명성이 더욱 성대해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68p.)
사다수소辭多受少 : 많은 것을 사양하고 적은 것을 받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71p.)
불감망도주천군不敢望到酒泉郡 단원생입옥문관但願生入玉門關 : 감히 주천군酒泉郡에 이르기를 바라지 않고 다만 살아서 옥문관玉門關에 들어가기를 바랄 뿐이라는 뜻으로, 반초班超가 오랫동안 서역西域에 원정 나가 있어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에서 올린 상소에서 유래한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72p.)
투과강예投戈講藝 식마논도息馬論道 : 창을 던지고 경서經書를 강하며 길 가는 말을 쉬고 를 논한다는 뜻으로, 광무제光武帝나라를 중흥할 때에 뭇 간웅姦雄들이 발호하고 있어 동분서주하며 진격할 때에도 경서를 읽고 를 논한 고사故事에서 유래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76p.)
수정고전垂情古典 유의경예遊意經藝 : 고전古典을 쏟고 경학經學에 뜻을 둠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76p.)
박사의석불강博士倚席不講 유자경론부려儒者競論浮麗 : 박사博士들은 강하던 자리를 치워 놓고 강론하지 않고, 유자儒者들은 다투어 부화浮華하고 화려함을 논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76p.)
교왕과직矯枉過直 : 굽은 것을 바로잡으려다가 너무 곧게 하는 것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다가 너무 지나쳐서 오히려 나쁘게 됨을 이른다. [同義語] 교각살우矯角殺牛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78p.)
사귀대각事歸臺閣 : 삼공三公이 있으나 숫자만 채울 뿐 아무런 권한이 없고 일이 모두 대각臺閣(尙書와 제사諸司)으로 귀속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78p.)
분임책성分任責成 : 책임을 분담하여 성공을 책임지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78p.)
관서공자양백기關西孔子楊伯起 : 백기伯起양진楊震인 바, 젊었을 때부터 학문을 좋아하여 경서經書에 통달하였으므로 당시 선비들이 ‘관서공자關西孔子’라고 칭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80p.)
천지天知 지지地知 아지我知 자지子知 : 양진楊震형주자사荊州刺史로 부임했을 때, 양진楊震이 추천해 주었던 왕밀王密이 밤중에 찾아와서 당신과 나밖에는 아무도 알 사람이 없다 하며 10근을 바치자,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자네가 안다 하며 받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두 사람만의 비밀이라도 어느 때고 반드시 남이 알게 됨을 이른다. [同義語] 사지四知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80p.)
사후세칭위청백리자손使後世稱爲淸白吏子孫 : 후세로 하여금 청백리淸白吏의 자손이라고 칭하게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80p.)
사불피난事不避難 : 신하는 국가의 일을 맡아 어려운 일을 피하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82p.)
불우반근착절不遇盤根錯節 무이별이기無以別利器 : 반근착절盤根錯節은 마치 나무 뿌리가 얽히고 마디가 뒤엉키듯 사태가 복잡하여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비유한 것이고, 이기利器는 뛰어난 재능을 뜻하는 바 복잡하여 처리하기 어려운 일들을 잘 처리해 낼 수 있는 재능을 말한 것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82p.)
함칭신명咸稱神明 : 모두 신명神明하다고 일컬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82p.)
호재애사好才愛士 : 인재를 좋아하고 선비를 아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86p.)
이일불능거移日不能去 : 이일移日은 해 그림자가 옮겨 가는 것으로 짧지 않은 시간을 가리키는 바, 오래도록 자리를 떠나지 못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86p.)
자오지사표子吾之師表 : 사표師表는 학식과 덕행이 높아 남의 모범이 될 만한 인물을 이르는 바, 순숙荀淑황헌黃憲을 공경히 예우하여 이르기를 “그대는 나의 사표師表이다.”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86p.)
첨지재전瞻之在前 홀연재후忽然在後 : 《논어論語》 〈자한子罕〉에 안연顔淵이 일찍이 공자孔子가 매우 광대하고 측량할 수 없음을 감탄하여 이르기를 “〈부자夫子는〉 우러러볼수록 더욱 높고 뚫을수록 더욱 견고하며, 바라봄에 앞에 있더니 홀연히 뒤에 있다.[仰之彌高 鑽之彌堅 瞻之在前 忽焉在後]”라고 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86p.)
시월지간時月之間 불견황생不見黃生 즉비린지맹則鄙吝之萌 복존호심의復存乎心矣 : 황생黃生은 후한 때의 고사高士황헌黃憲을 가리키는 바, 학행學行으로 추중推重을 받았다. 진번陳蕃이 그의 고결한 인품을 기려 “얼마 동안 황생黃生을 보지 않으면 야비하고 인색한 마음이 다시 싹튼다.”고 말한 데서 유래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86p.)
왕왕약천경파汪汪若千頃波 징지불청澄之不淸 효지불탁淆(효)之不濁 : 곽태郭泰황헌黃憲의 도량을 칭찬하여 “넓디넓은 천경千頃의 물결과 같아서 맑게 해도 맑아지지 않고 흐리게 해도 흐려지지 않아 측량할 수가 없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86p.)
진퇴무소거進退無所據 : 이리 보나 저리 보나 근거가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92p.)
불이불혜不夷不惠 가부지간可否之間 : 백이伯夷처럼 하지도 않고 유하혜柳下惠처럼 하지도 않아서 의 중간에 처하는 것으로 이는 성인聖人의 경지라 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98p.)
요요자이결 교교자이오嶢(요)嶢者易缺 皦皦者易汚 : 견고한 것은 망가지기 쉽고 깨끗한 것은 더럽혀지기 쉬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98p.)
성명지하盛名之下 기실난부其實難副 : 높은 명성의 아래는 그 실제에 부응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同義語] 명불부실名不副實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98p.)
부급종사負笈從師 : 책상자를 지고 스승을 따른다는 뜻으로, 타향으로 공부하러 감을 이르는 말이다. [同義語] 부급유학負笈遊學, 부급추사負笈追師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0p.)
불원천리不遠千里 : 천리 길도 멀다고 여기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0p.)
구람분적究覽墳籍 : 옛 책을 널리 섭렵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0p.)
학사퇴폐學舍頹敝 국위원소鞠爲園蔬 : 학궁學宮이 퇴락하여 마침내 모두 동산과 채소밭이 되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1p.)
이칭기직吏稱其職 민안기업民安其業 : 관리가 자주 바뀌지 않고 한 직책에 오래 있어서 관리들은 직책을 잘 수행하고 백성들은 생업生業에 편안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2p.)
각회일절各懷一切 막려장구莫慮長久 : 각각 구차한 마음을 품어서 장구한 계책을 생각하지 않고 임시로 미봉하려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2p.)
폐하지유상서陛下之有尙書 유천지유북두야猶天之有北斗也 두위천후설斗爲天喉舌 상서역위폐하후설尙書亦爲陛下喉舌 : 이고李固순제順帝에게 아뢰기를 “폐하에게 상서尙書가 있음은 하늘에 북두성이 있는 것과 같으니, 북두성은 하늘의 후설喉舌이 되고 상서尙書는 또한 폐하의 후설喉舌이 됩니다.”라고 한 데에서 유래하였는 바, 왕명을 출납하는 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同義語] 후설지임喉舌之任, 후설지관喉舌之官, 왕지후설王之喉舌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5p.)
출납왕명出納王命 부정사해敷政四海 : 왕명王命을 출납하여 사해四海에 정사를 편다는 뜻으로, 상서尙書의 직책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5p.)
매기거륜埋其車輪 : 후한後漢 순제順帝대장군大將軍 양기梁冀가 전횡하여 정사가 문란하였는데, 장강張綱 등 8명을 선발하여 각지를 돌아다니며 지방관을 규찰하게 하자,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 명을 따랐으나 장강張綱만은 낙양洛陽도정都亭에 수레바퀴를 파묻고 가지 않으며, 양기梁冀 등 최고의 권력자를 탄핵한 고사에서 유래하였는 바, 권신權臣의 위세를 두려워하지 않고 임금에게 직언直言을 올리는 것을 이른다. [同義語] 장강매륜張綱埋輪, 매륜수埋輪守, 매륜파주埋輪破柱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6p.)
시랑당로豺狼當路 안문호리安問狐狸 : 순안어사巡按御史에 임명된 장강張綱낙양洛陽도정都亭에 수레바퀴를 묻고는 말하기를 “승냥이와 이리가 길을 막고 있으니, 어찌 여우와 살쾡이를 물을 것이 있겠는가.”라고 하고는 마침내 양기梁冀를 탄핵하였는 바, 자잘한 수령 방백의 잘못은 우선 제쳐놓고 불법과 부정을 자행하는 고관高官을 논죄해야 함을 이른다. [同義語] 불문호리不問狐狸, 호리하족도狐狸何足道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6p.)
정위천하제일政爲天下第一 : 지방관의 정사가 천하에 최고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6p.)
전화위복轉禍爲福 : 재앙과 화난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을 이른다. [同義語] 반화위복反禍爲福, 화전위복禍轉爲福, 새옹지마塞翁之馬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8p.)
어유부중魚游釜中 : 물고기가 솥 안에서 논다는 뜻으로, 지금은 비록 살아 있으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이르는 말이다. [同義語] 어유비부魚游沸釜, 부저유어釜底游魚, 부중지어釜中之魚, 부중생어釜中生魚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8p.)
경생지신更生之辰(신) : 거의 죽을 지경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때라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08p.)
인개유일천人皆有一天 아독유이천我獨有二天 : 후한後漢 순제順帝소장蘇章기주자사冀州刺史가 되어 고을을 순행하다가 청하淸河에 이르렀는데, 마침 옛친구인 청하태수淸河太守가 부정이 매우 많았다. 소장蘇章은 부정함을 조사하려 하면서 마침내 태수太守를 청하여 술을 마시며 평소의 우호를 말하니, 태수太守가 매우 기뻐하며 “사람들은 모두 한 하늘이 있다 하나 나는 홀로 두 하늘이 있다.”고 말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이천二天은 남의 특별한 은혜를 하늘에 비겨 이르는 말로, 사람은 언제나 하늘의 은혜를 입고 있지만 하늘 이외에 또 하나의 하늘 같은 은인이 있다는 뜻이다. 후세에는 ‘일천이천一天二天’이라 하여 사은私恩공의公義를 분명히 구분하는 말로 쓰인다. [同義語] 일천이천一天二天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10p.)
발호장군跋扈將軍 : 양기梁冀순제順帝양황후梁皇后의 오라비로서 아버지인 양상梁商을 이어 대장군이 된 실권자였다. 순제順帝충제沖帝가 잇따라 죽자 양태후梁太后질제質帝를 세웠는데, 질제質帝양기梁冀가 횡포하고 방자하다 하여 발호장군跋扈將軍이라고 지목하였다. 즉 국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날뛰는 장군將軍이란 뜻이다. [同義語] 양기발호梁冀跋扈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십구卷之十九, 114p.)
시인위지팔룡時人謂之八龍 : 순숙荀淑순검荀儉, 순곤荀緄, 순정荀靖, 순도荀燾, 순왕荀汪, 순상荀爽, 순숙荀肅, 순전荀專의 여덟 아들을 두었는데 모두 명성이 있으니, 당시 사람들이 이들을 일러 팔룡八龍이라 하였다. 이후 팔룡八龍은 여덟 명의 훌륭한 아들이나 인물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18p.)
성인능여세추이이속사고부지변聖人能與世推移而俗士苦不知變 : 성인聖人은 세상을 따라 함께 변화하는데, 세속의 선비들은 괴롭게도 변통할 줄을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19p.)
웅경조신熊經鳥伸 : 곰처럼 나무에 매달리고 새처럼 다리를 펴는 것으로, 선가仙家양생법養生法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19p.)
호흡토납呼吸吐納 : 입으로 나쁘고 탁한 기운을 토해 내고 코로 맑고 깨끗한 기운을 마시는 것으로 도가道家에서 호흡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19p.)
형벌자치란지약석야刑罰者治亂之藥石也 덕교자흥평지양육야德敎者興平之粱肉也 : 형벌은 혼란을 다스리는 약석藥石이고 덕교德敎는 태평을 일으키는 고량진미라는 뜻으로, 혼란할 때에는 일시적으로 형벌을 써야 하고 태평성세를 일으키려면 반드시 덕교德敎를 베풀어야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19p.)
함소입지含笑入地 : 웃음을 머금고 지하地下로 들어가겠다는 뜻으로, 의사義士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26p.)
영천사장潁川四長 : 사장四長한소韓韶, 순숙荀淑, 종호鍾皓, 진식陳寔으로 모두 영천潁川 사람인 바, 일찍이 현장縣長이 되어서 부임하는 곳마다 덕정德政을 베푸니, 당시 사람들이 그들을 칭송하여 영천潁川사장四長이라 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26p.)
남비징청攬轡澄淸 : 수레에 올라 말고삐를 잡고서 천하를 깨끗이 하려 한다는 뜻이다. 후한後漢범방范滂청조사淸詔使기주冀州 지방을 안찰案察할 때에 수레에 올라 말고삐를 잡고서 천하를 깨끗이 변화시키겠다는 개연한 뜻[登車攬轡 개연유징청천하지지慨然有澄淸天下之志]을 보였는데, 범방范滂이 기주에 이르자 탐관오리들이 지레 겁을 먹고는 인끈을 자진해서 풀어놓고 달아났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였는 바, 관리가 되어 어지러운 정치를 정화시키려는 강개慷慨한 뜻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同義語] 등거남비登車攬轡, 징청지비澄淸之轡, 등차맹박登車孟博, 징청지澄淸志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30p.)
특설일탑特設一榻 : 특별히 한 걸상을 마련하였다는 뜻으로, 고사高士를 예우하여 아낌을 이르는 바, 나라의 진번陳蕃예장태수豫章太守로 있을 때에 걸상 하나를 마련하여 서치徐穉가 오면 그 걸상을 내놓아 앉게 하였다가 서치徐穉가 가고 나면 다시 그 걸상을 매달아 두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同義語] 고현일탑高懸一榻, 진번현탑陳蕃懸榻, 해탑解榻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31p.)
구불야폐狗不夜吠 민불견리民不見吏 : 개들이 밤중에 짖지 않고 백성들이 아전을 보지 못한다는 뜻으로, 고을을 잘 다스려 백성들이 편안히 삶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33p.)
응유여태膺唯與泰 동주이제同舟而濟 : 이응李膺이 오직 곽태郭泰와 함께 한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간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뒤에 훌륭한 사람들이 친밀하게 지냄을 선망하는 말로 쓰인다. [同義語] 이곽동주李郭同舟, 이곽선주李郭仙舟, 이응주李膺舟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35p.)
이위신선以爲神仙 : 훌륭한 사람을 바라보고서 신선神仙이라고 여겨 부러워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35p.)
은불위친隱不違親 정부절속貞不絶俗 : 숨어도 어버이를 떠나지 않고 곧음을 지키더라도 세속을 끊지 않는 것으로, 선비가 너무 모나지 않고 적절하게 살아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35p.)
국궁병기鞠躬屛氣 : 몸을 굽히고 숨을 죽여 조심하는 것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39p.)
독지풍재獨持風裁 : 조정이 문란하여 기강이 무너진 때를 만나 홀로 엄격한 풍모를 지키고 사리를 분별하여 관리들의 기강을 바로잡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39p.)
명위등용문名爲登龍門 : 명망이 높은 인사의 접대를 받는 것을 말한다. 후한後漢이응李膺환제桓帝사례교위司隷校尉를 지냈는데, 혼란한 조정에서 그만 홀로 고아한 풍도風度를 견지하여 성망聲望이 높았으므로 그의 접대를 받기라도 하면 사람들이 용문龍門에 올랐다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39p.)
천하모해이원례天下模楷李元禮 불외강어진중거不畏彊禦陳仲擧 천하준수왕숙무天下俊秀王叔茂 : 천하의 모범은 이원례李元禮요, 강어彊禦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진중거陳仲擧요, 천하의 준수한 자는 왕숙무王叔茂라는 뜻으로, 원례元禮이응李膺이고 중거仲擧진번陳蕃이고, 숙무叔茂왕창王暢이다. 이 세 사람은 모두 당시 명사名士였는데, 특히 이응李膺은 아랫사람을 엄하게 단속했고, 진번陳蕃은 윗사람에게 바른 소리를 잘했고, 왕창王暢은 준수하다는 평가에서 나온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41p.)
방귀전리放歸田里 : 벼슬을 박탈하고 제 고향으로 내쫓던 형벌로 유배보다는 한 등급 가벼운 형벌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49p.)
금고종신禁錮終身 : 허물이 있어 한평생 벼슬길에 오르지 못하게 하는 제도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卷之二十, 149p.)
동심육력同心戮力 : 마음을 함께하고 힘을 합하여 국사國事진심갈력盡心竭力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57p.)
조롱국권操弄國權 탁란해내濁亂海內 : 국가의 권력을 쥐고 농간하여 온 천하를 흐리고 어지럽힘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57p.)
금부주지今不誅之 후필난도後必難圖 : 지금 이들을 죽이지 않으면 뒤에는 반드시 도모하기 어려울 것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57p.)
군소득지群小得志 : 소인들의 무리가 뜻을 얻어 득세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57p.)
공상표방共相標榜 : 자기들끼리 서로 칭찬하고 추켜세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60p.)
사불사난事不辭難 죄부도형罪不逃刑 : 임금을 섬길 때에 어려운 일을 사양하지 않고, 죄가 있을 때에 형벌을 피하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61p.)
이두제명李杜齊名 사역하한死亦何恨 : 유명한 인물과 명성이 같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뜻으로, 후한後漢 말기에 천하의 선류善類들이 당인黨人으로 몰려 죽을 당시 범방范滂의 어머니가 아들과 영결하면서 “네가 이제 이응李膺두밀杜密과 명성이 같으니, 죽는다 한들 무슨 한이 있겠느냐.”라고 말한 데서 유래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63p.)
망문투지望門投止 : 매우 절박한 지경에 처하였음을 비유하는 말로, 후한後漢장검張儉산양군山陽郡동부독우東部督郵로 나가 그 관내에서 횡포를 부리는 환관 후람侯覽의 악행을 탄핵하였다가 도리어 궁지에 몰려서 도망하여 떠돌아다녔는데, 길을 가다가 인가人家를 보면 곧바로 들어가 투숙하기를 청하였다. [同義語] 표령장검飄零張儉, 장검무가張儉無家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65p.)
파가상용破家相容 : 차라리 자기 집안을 망칠지언정 친구나 훌륭한 사람을 숨겨 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65p.)
가사임장家事任長 : 집안일은 가장家長이 책임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65p.)
일문쟁사一門爭死 : 한 집안 사람들이 모두 자신이 죽겠다고 다툼을 이른다. 장검張儉중상시中常侍 후람侯覽의 미움을 받아 체포령이 내리자, 도망하여 평소에 친하던 공포孔褒를 찾아갔는데, 이때 마침 공포孔褒는 없고 동생인 공융孔融이 이를 맞아들였다가 나중에 탄로나 잡혀 갔다. 그러자 동생은 자기가 집에 받아들였으니 자기 죄라 하고, 형은 자기를 찾아왔으니 또 자기 죄라 하고, 어머니는 또 집안일은 어른의 책임이니 어른인 자신의 죄라고 하면서 서로 죽기를 주장한 데서 나온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65p.)
얼자기작孼自己作 공오양선空汚良善 : 재앙이 자기로부터 일어났는데 부질없이 선량한 사람들에게 화가 미치게 함을 말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67p.)
일인도사一人逃死 화급만가禍及萬家 : 한 사람이 죽음을 피함에 화가 만 사람의 집에 미친다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67p.)
인수위옥因樹爲屋 : 나무에 의지하여 지붕을 얹는 것으로 초야에 은거隱居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67p.)
주류사공周流四公 : 높은 지위를 두루 거친 것으로 후한後漢호광胡廣은 82세에 죽었는데, 첫 번째는 사공司空에 올랐고, 두 번째는 사도司徒가 되었고, 세 번째는 태위太尉에 올랐고 또 태부太傅가 되어 네 을 두루 거쳤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69p.)
역사육제歷事六帝 : 일찍 등용되고 또 장수하여 여섯 명의 황제를 차례로 섬긴 것으로, 호광胡廣은 30여 년 동안 관직에 있으면서 안제安帝순제順帝충제沖帝질제質帝환제桓帝영제靈帝의 여섯 황제를 차례로 섬겨 예우와 신임이 지극히 융숭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69p.)
만사불리문백시萬事不理問伯始 천하중용유호공天下中庸有胡公 : 백시伯始호광胡廣인데, 경학經學에 밝고 삼공三公의 지위에 있으면서 모든 정무政務를 잘 처리하였으므로 당시의 사람들이 “모든 일이 처리되지 않거든 백시에게 물어라. 천하의 중용中庸호공胡公에게 있네.” 하였다. 그러나 당시에 환관과 외척들이 세도를 부려서 나라를 혼란하게 하는데도 그는 나라를 생각하지 않고 몸만 보전하니, 후세에서는 이를 ‘호광胡廣중용中庸’이라고 기롱하였다. [同義語] 자백시咨伯始, 중용호공中庸胡公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70p.)
행행차지行行且止 피총마어사避驄馬御史 : 후한後漢환전桓典시어사侍御史가 되어 늘 총마驄馬를 타고 다니며 엄정하게 법대로 다스렸으므로 그가 말을 타고 나갈 때마다 경사京師에서 모두 그를 두려워하여 “가다가 발길을 멈추어 총마어사驄馬御史를 피하라.”라고 하였던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조정의 기강紀綱을 엄하게 확립함을 표현하는 말이다. [同義語] 피승총避乘驄, 피총마避驄馬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78p.)
황건적黃巾賊 : 후한後漢 영제靈帝 때에 장각張角이 반란을 일으켰는데, 푸른 하늘은 없어지고 누런 하늘이 생긴다고 하여 그 도당들은 모두 누런 수건을 썼으므로 황건적黃巾賊이라 하였다. 그 무리는 13만으로 일시에 세력을 떨쳐 난을 일으켰다가 곧 평정되었으나 나라는 이로 인해 망하게 되었다. 그 후로 민간에서 이러한 종류의 난리가 일어나면 그것을 황건적에 비유하곤 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79p.)
기경유권수機警有權數 : 기경機警기민機敏하여 눈치가 빨라서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함을 이르고 권수權數는 권모술수를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80p.)
임협방탕任俠放蕩 : 임협任俠의기義氣를 중히 여겨 약한 자를 도와주는 것이며 방탕은 의기가 호방豪放하여 소소한 예절에 구애하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80p.)
명세지재命世之才 : 하늘이 명하여 이 세상에 출생시킨 특별한 인물이란 뜻이다. 과 통하는 바, 세상에 유명한 인물을 가리키기도 한다. [同義語] 명세지영命世之英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80p.)
월단평月旦評 : 매월 초하루의 인물 품평이란 뜻으로 인물人物평가評價함을 말한다. 후한後漢 말엽 여남汝南에 살던 허소許劭는 식견이 높아 종형 허정許靖과 함께 명망이 있었는데, 이들은 고을 사람들의 인물을 품평하기 좋아하여 한 달에 한 번씩 품제品題를 정해 품평하니, 이 때문에 여남汝南의 풍속에 월단평月旦評이 있게 되었다. [同義語] 월평月評, 여남평汝南評, 허소평許劭評, 여남월단汝南月旦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80p.)
치세지능신治世之能臣 난세지간웅亂世之姦雄 : 치세의 유능한 신하이고 난세의 간사한 영웅이라는 뜻으로, 허소許劭가 인물을 잘 알아본다는 말을 듣고 조조曹操가 찾아가서 자기의 인물에 관한 평론을 구하였더니, 허소가 이와 같이 답하였다고 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80p.)
부관육시剖棺戮屍 : 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을 극형에 처하는 것으로, 무덤을 파고 관을 꺼내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걺을 이른다. [同義語] 부관참시剖棺斬屍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82p.)
평심솔물平心率物 : 마음을 공평하게 하여 사람들의 표솔表率(모범)이 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83p.)
양탕지비揚湯止沸 막약거신莫若去薪 궤옹수통潰癰雖痛 승어내식勝於內食 : 끓는 물을 퍼냈다가 다시 부어 끓는 것을 막음은 솥 밑의 장작을 빼는 것만 못하고, 종기를 터뜨리는 것이 비록 아프지만 종기가 안으로 살을 먹어 들어가는 것보다는 낫다는 뜻으로, 모든 일은 임시방편으로 지엽만 다스려서는 안 되고 근본부터 다스려야 함을 비유한다. [同義語] 부저추신釜底抽薪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일卷之二十一, 185p.)
대략불세출大略不世出 : 큰 지략은 세상에 자주 나오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190p.)
발란반정撥亂反正 : 난리를 평정하여 정상正常을 회복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190p.)
위명대진威名大震 : 위엄과 명성을 크게 떨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193p.)
수수하슬垂手下膝 : 팔이 길어 팔을 늘어뜨리면 무릎까지 내려옴을 이른다. [同義語] 수수과슬垂手過膝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193p.)
희로불형어색喜怒不形於色 : 기뻐하거나 노여워하는 감정을 얼굴빛에 나타내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193p.)
형륙시감刑戮是甘 걸불사왕언방지乞不使王彦方知 : 후한後漢왕언방王彦方의행義行향리鄕里에 드러나서 도둑이 자신의 악행이 왕언방에게 알려지는 것을 부끄러워하여 오히려 형륙刑戮을 달게 받고자 했던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同義語] 형륙자감刑戮自甘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194p.)
소유재명少有才名 : 어려서부터 재주가 있다는 명성이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196p.)
왕좌재王佐才 : 왕자王者를 보좌하여 큰일을 할 만한 인물로, 이윤伊尹부열傅說주공周公소공召公과 같은 인물을 이른다. [同義語] 왕좌지재王佐之才, 왕재王才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196p.)
수위불류水爲不流 : 물에 빠져 죽은 자가 많아서 물이 이 때문에 흐르지 못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198p.)
계견역진鷄犬亦盡 :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닭과 개도 다 없어져 하나도 남은 것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198p.)
영달숙성英達夙成 : 사람됨이 영명英明하고 활달豁達하며 숙성夙成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199p.)
추결분호推結分好 : 성심誠心을 미루어 우의友誼를 맺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199p.)
심근고본深根固本 : 깊고 단단한 뿌리라는 뜻으로, 바탕이 튼튼함을 이르는 말이다. [同義語] 근심체고根深蒂固, 근심저고根深柢固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00p.)
진족이승적進足以勝敵 퇴족이견수退足以堅守 : 나가면 충분히 적을 이길 수 있고, 물러나면 충분히 굳게 지킬 수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00p.)
치병상공治兵相攻 : 군대를 다스려 서로 공격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01p.)
소향개파所向皆破 : 향하는 곳마다 모두 격파하여 다 이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01p.)
개실혼백皆失魂魄 : 몹시 놀라고 두려워서 정신을 잃음을 이르는 말이다. [同義語] 혼비백산魂飛魄散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01p.)
악위치사樂爲致死 : 상대방을 위하여 기꺼이 목숨을 바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01p.)
앙식상심仰食桑椹(심) : 상심桑椹은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이르는 바, 원소袁紹하북河北에 있을 때에 식량이 떨어져 군사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오디로 허기를 면하였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05p.)
취급포라取給蒲蠃(라) : 포라蒲蠃(소라)는 방합蚌蛤(조개)의 종류로, 원술袁術강회江淮에 있을 때에 식량이 떨어져 이것을 채취해 먹었다 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05p.)
주리소조州里蕭條 : 난리를 만나 백성들이 모두 없어져 주리州里가 쓸쓸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05p.)
비여양호譬如養虎 당포기육當飽其肉 불포즉장서인不飽則將噬(서)人 : 상대방을 기르는 것은 비유하자면 호랑이를 기르는 것과 같아서 고기를 배불리 먹여야 하니, 호랑이가 배가 고프면 사람을 물 것이라는 뜻으로, 상대방의 비위를 거스르지 말고 잘 대하여야 피해가 없음을 말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09p.)
비여양응譬如養鷹 기즉위용飢卽爲用 포즉양거飽則颺去 : 상대방을 기르는 것은 비유하자면 매를 기르는 것과 같아서 매가 배가 고프면 곧 쓰여질 것이고 배가 부르면 날아갈 것이라는 뜻으로, 상대방이 뜻을 얻으면 곧 떠나가 소용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09p.)
의대중밀조衣帶中密詔 : 황제가 옷 속에 감추어 은밀히 내린 조서詔書를 이른다. [同義語] 의대조衣帶詔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11p.)
거현임능擧賢任能 : 어진 사람을 들어 쓰고 유능한 사람에게 직책을 맡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16p.)
비리육생髀裏肉生 : 촉한蜀漢유비劉備가 오랫동안 말을 타고 전쟁터에 나가지 못해 넓적다리를 어루만지며 살이 찐 것을 한탄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였는 바,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헛되이 세월만 보냄을 한탄하는 말이다. [同義語] 비육지탄髀肉之歎, 부비탄拊髀歎, 소비육消髀肉, 양비생육兩髀生肉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17p.)
일월여류日月如流 :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세월이 매우 빨리 흘러감을 이르는 말이다. [同義語] 세월여류歲月如流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17p.)
자비관중악의自比管仲樂毅 : 관중管仲춘추시대春秋時代 나라 환공桓公현상賢相이고, 악의樂毅전국시대戰國時代 나라 소왕昭王양장良將으로, 제갈량諸葛亮은 항상 자신을 관중管仲악의樂毅에게 비교하였다 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20p.)
식시무자識時務者 : 그 시대에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일을 잘 앎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20p.)
복룡봉추伏龍鳳雛 : 복룡伏龍은 숨어 있는 용이라는 뜻으로 은거하여 세상에 나오지 않은 재사才士나 준걸을 이르고, 봉추鳳雛는 봉황의 새끼라는 뜻으로 아직 세상에 나타나지 않은 훌륭한 인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바, 복룡伏龍제갈량諸葛亮을 지칭하고 봉추鳳雛방통龐統을 지칭한다. 제갈량은 당시 남양南陽에 은거하여 세상에 나오지 않았으므로 남양고와南陽高臥, 또는 복룡고와伏龍高臥라 칭하였다. [同義語] 와룡봉추臥龍鳳雛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20p.)
옥야천리沃野千里 : 끝없이 넓은 기름진 들판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22p.)
천부지토天府之土 : 땅이 매우 비옥하여 온갖 산물이 많이 나는 곳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22p.)
고지유공명孤之有孔明 유어지유수야猶魚之有水也 : 유비劉備가 자신에게 제갈량諸葛亮이 있는 것은 물고기에게 물이 있는 것과 같다고 한 말에서 유래하였는 바, 임금과 신하가 서로 마음이 맞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同義語] 수어지교水魚之交, 수어지친水魚之親, 어수지계魚水之契, 어수친魚水親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22p.)
지인지감知人之鑑 : 사람을 잘 알아보는 능력을 이르는 말이다. [同義語] 지감知鑑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26p.)
사급의事急矣 : 일이 급하게 되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0p.)
영웅무용무지지英雄無用武之地 : 영웅英雄이 군사를 써서 싸움을 할 여지가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0p.)
영재개세英才蓋世 : 세상을 뒤덮을 만한 뛰어난 재주를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0p.)
오계결의吾計決矣 : 자신의 계책이 이미 결정되었다는 뜻으로 확고한 의지를 나타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0p.)
원래피폐遠來疲敝 : 먼 길을 오느라 피폐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0p.)
강노지말强弩之末 세불능천로호勢不能穿魯縞 : 강한 쇠뇌의 화살도 끝에 가서 힘이 다하면 나라에서 나는 얇은 비단도 뚫을 수 없다는 말로, 아무리 유능한 사람도 형세가 궁해지면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同義語] 노호박魯縞薄, 강노말强弩末, 역궁노호力窮魯縞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0p.)
협규동력協規同力 : 계획을 같이하고 힘을 합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1p.)
정족지형鼎足之形 : 유비劉備조조曹操, 손권孫權과 천하를 삼분三分하였던 데서 유래한 말로, 세 사람 또는 세 세력이 솥발[鼎足]과 같이 벌여 선 것을 이른다. [同義語] 정립鼎立, 정족鼎足, 정치鼎峙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1p.)
조정대계早定大計 : 큰 계책을 속히 정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3p.)
병정족용兵精足用 : 군사들이 날래고 용맹하여 충분히 쓸 수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4p.)
불습수토不習水土 필생질병必生疾病 : 어떤 곳의 기후와 풍토, 음식 등에 익숙치 않아 적응하지 못하여 질병이 생김을 이른다. [同義語] 불복수토不服水土, 불습지토不習地土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4p.)
세불양립勢不兩立 : 서로 엇비슷한 힘을 지닌 두 세력이 함께 존재할 수 없다는 뜻으로, 즉 한 세력권 안에서 권력을 나눌 수 없거나 우두머리가 둘일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5p.)
심위득계深爲得計 : 참으로 좋은 계책을 얻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5p.)
차자족용此自足用 : 이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쓸 수 있다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5p.)
구중아과寇衆我寡 난여지구難與持久 : 적군은 많고 아군은 적어서 지구전持久戰을 벌이기 어려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7p.)
수미상접首尾相接 :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에 서로 이어진 모양을 이른다. [同義語] 수미상련首尾相連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7p.)
중강거범中江擧帆 : 강 복판에서 닻을 들어 올림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7p.)
동시발화同時發火 : 동시에 일제히 불을 놓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8p.)
화열풍맹火烈風猛 선왕여전船往如箭 : 불이 맹렬하고 바람이 세차서 배가 쏜살같이 빨리 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8p.)
수륙병진水陸竝進 : 바다와 육지에서 동시에 공격하여 나아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8p.)
사자태반死者太半 : 죽은 자가 많아서 절반이 넘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이卷之二十二, 238p.)
포의갈건布衣葛巾 : 삼베옷과 갈포로 만든 두건이란 뜻으로, 벼슬이 없는 평민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5p.)
외탁군신지의外託君臣之義 내결골육지은內結骨肉之恩 : 겉으로는 군주와 신하의 의리義理에 의탁하고 속으로는 가까운 혈족 사이의 을 맺었다는 뜻으로, 군신간이면서도 형제간처럼 친하게 지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5p.)
언행계종言行計從 화복공지禍福共之 : 신하가 자신을 알아주는 군주를 만나 신하가 간언을 하면 군주가 그 말을 따라 주어, 군주와 운명을 함께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5p.)
종무소언終無所言 : 끝내 아무 말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5p.)
비언사소능간非言辭所能間 : 상호간에 신뢰가 돈독하여 말로 이간질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5p.)
대천하청待天下淸 내출사乃出仕 : 어지러운 천하가 안정되기를 기다렸다가 천하가 태평해지면 그제서야 벼슬하려 한다는 뜻으로, 은인자중隱忍自重하면서 뜻을 펼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기다림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6p.)
토적입공討賊立功 : 역적을 토벌하여 공을 세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6p.)
인신지귀이극人臣之貴已極 : 인신人臣으로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위에 올랐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6p.)
의망이과意望已過 : 기대하였던 목표를 이미 넘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6p.)
매용경경每用耿耿 : 자나깨나 마음에 잊지 못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6p.)
개간격皆肝鬲(膈)之要 : 모두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진실된 말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6p.)
교룡득운우蛟龍得雲雨 종비지중물終非池中物 : 교룡蛟龍은 아직 승천昇天하지 못한 을 가리키며 지중물池中物은 못 속에 잠겨 있는 물건이란 뜻으로, 영웅호걸이 언젠가는 뜻을 펴서 자기 권위를 되찾을 것이요, 오랫동안 남에게 지배받지 않을 것임을 비유한 말이다. [同義語] 교룡종비지중물蛟龍終非池中物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8p.)
소견약동所見略同 : 영웅호걸의 소견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48p.)
약음순료若飮醇醪(료) 불각자취不覺自醉 : 정보程普주유周瑜의 인품을 평하여 “주공근周公瑾과 사귀는 것은 마치 물을 타지 않은 독한 술을 마시는 것과 같아서 스스로 취함을 깨닫지 못한다.” 하였는 바, 이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덕에 감화됨을 비유한 말이다. [同義語] 음순자취飮醇自醉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50p.)
사별삼일士別三日 괄목상대刮目相待 : 선비가 서로 작별한 지 사흘이면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아야 한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식이 놀랄 만큼 부쩍 늚을 이르는 말이다. 여몽呂蒙손권孫權의 권유로 늦게야 비로소 학문에 정진하였는데, 노숙魯肅심양尋陽을 지나다가 여몽呂蒙과 말해 보고는 크게 놀라며 말하기를 “현재 의 재주와 도략이 다시는 예전 오하吳下에 있을 때의 아몽阿蒙이 아니다.” 하니, 여몽呂蒙이 말하기를 “선비가 작별한 지 사흘이면 눈을 씻고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라고 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51p.)
비백리재非百里才 : 백리百里는 작은 고을을 이르는 바, 백리재百里才백리지재百里之才로 작은 고을을 다스릴 재주(재목)가 아님을 이른다. 유비劉備가 처음에 방통龐統뇌양耒陽의 현령으로 임명하였는데, 나라의 노숙魯肅이 이 소문을 듣고 편지를 보내기를 “그는 백리百里 되는 이나 다스릴 재목이 아니니, 조정에 불러와 높은 지위에 두어 뛰어난 재질을 펼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한 데에서 유래하였는 바, 출중한 자질을 지니고 있어서 작은 고을이나 다스릴 재주를 지닌 인물이 아니라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52p.)
독좌궁산獨坐窮山 방호자위放虎自衛 : 홀로 깊은 산속에 앉아서 호랑이를 풀어놓아 스스로 호위하게 한다는 뜻으로,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상태에서 적을 불러들여 자신을 보호하게 함을 기롱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54p.)
군자애인이덕君子愛人以德 : 군자가 사람을 사랑함은 대의大義에 입각하여 올바른 방법으로 함을 이르는 바, 《예기禮記》 〈단궁檀弓〉 에 “군자君子가 사람을 사랑함은 으로써 하고, 소인小人이 사람을 사랑함은 고식姑息으로써 한다.”라고 보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56p.)
행의수정行義修整 : 행실이 의롭고 단정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56p.)
추현진사推賢進士 : 어진 이를 추천하고 선비를 등용하기를 좋아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56p.)
생자당여손중모生子當如孫仲謀 여유경승아자돈견이如劉景升兒子豚犬耳 : 조조曹操손권孫權과 대치할 때에 손권孫權의 선박과 병기, 군대의 항렬이 정돈되고 엄숙한 것을 보고는 감탄하기를 “자식을 낳으려면 마땅히 손중모孫仲謀(孫權)와 같은 훌륭한 자식을 두어야 할 것이니, 지난번 유경승劉景升(劉表)의 자식은 다만 돼지와 개에 불과할 뿐이다.”라고 한 데에서 나온 말로, 후세에는 자기 아들을 남에게 말할 때 낮추어 ‘돈견豚犬’이라 하기도 한다. [同義語] 돈아견자豚兒犬子, 생자사중모生子似仲謀, 유아개경승有兒皆景升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62p.)
폐성견수閉城堅守 : 성문을 닫고 굳게 지킴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67p.)
부고충실府庫充實 : 재정財政이 튼튼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68p.)
전권자자專權自恣 : 권력을 독차지하여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고 방자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69p.)
총지이위寵之以位 위극즉잔位極則殘 순지이은順之以恩 은갈즉만恩竭則慢 : 사람을 총애하여 그 사람이 최고의 지위에 이르면 도리어 해치고, 사람을 은혜롭게 대하여 은혜가 다하면 태만해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69p.)
위지이법威之以法 법행즉지은法行則知恩 한지이작限之以爵 작가즉지영爵加則知榮 : 사람에게 법으로 위엄을 보여 법이 행해지면 고마움을 알게 되고, 관작을 제한한 다음 관작을 내리면 영화로움을 앎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69p.)
사직지기社稷之器 : 종묘사직을 다스릴 수 있는 재능을 갖춘 인물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0p.)
심밀유지방深密有智防 : 깊고 치밀하고 지모智謀와 방비가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1p.)
진선부진불휴進善不進不休 : 좋은 계책을 올릴 경우 그 계책이 쓰여지도록 끝까지 주장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1p.)
거악불거부지去惡不去不止 : 잘못을 간할 경우 그 잘못이 바로잡혀질 때까지 간언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1p.)
피발입산被髮入山 불실신어천하不失信於天下 : 나라 주유周瑜익주益州를 치기 위하여 하구夏口에 당도하자, 유비劉備가 말하기를 “네가 을 취하려고 한다면 나는 머리를 풀어헤치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천하에 신의를 잃지 않겠다.”고 한 데서 유래한 말로, 자신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2p.)
용관삼군勇冠三軍 : 용맹이 전군全軍의 으뜸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4p.)
거험수요據險守要 : 험한 곳을 점거하고 요해처를 지킴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4p.)
무능위야無能爲也 : 무슨 일을 할 수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7p.)
과기불환過期不還 : 기한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7p.)
양병대출揚兵大出 : 대군大軍위용威容을 과시하며 크게 출동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7p.)
차투차각且鬪且却 : 한편으로 싸우고 한편으로 퇴각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7p.)
산이복합散而復合 : 흩어졌다가 다시 모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7p.)
언기식고偃旗息鼓 : 전쟁터에서 군기軍旗를 눕히고 북소리를 그친다는 뜻으로, 휴전함을 이르는 말이다. [同義語] 언기와고偃旗臥鼓, 엄기식고掩旗息鼓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7p.)
자룡일신子龍一身 도시담都是膽 : 자룡子龍조운趙雲로, 조운趙雲이 적은 숫자의 군사를 가지고 조조曹操대군大軍을 만나 싸워서 격파하니, 유비劉備가 다음 날 그가 전투했던 곳을 둘러보고 말하기를 “자룡子龍은 온몸이 모두 뿐이다.”라고 하였는 바, 대단한 용기와 담력의 소유자를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7p.)
위진화하威震華夏 : 위엄이 중하中夏에 진동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9p.)
외친내소外親內疎 : 겉으로는 친한 척하나 속으로는 소원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9p.)
긍기사력矜其詐力 소재반복所在反覆 : 속임수와 무력武力을 잘 써서 있는 곳마다 임기응변으로 말을 바꾸어 번복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79p.)
의교지일意驕志逸 : 뜻이 교만하고 마음이 방탕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1p.)
출기불의出其不意 : 상대방이 예상하지 않은 상황이나 장소로 출동하여 허를 찌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1p.)
의사심장意思深長 : 사려가 매우 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1p.)
재감부중才堪負重 : 재주가 중임重任을 감당할 수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1p.)
무복시과無復是過 : 이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1p.)
개문출강開門出降 : 성문을 열고 나와 항복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3p.)
주유성중周游城中 가가치문家家致問 : 안을 두루 다니면서 집집마다 위문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4p.)
애통수심哀痛殊甚 : 몹시 애통해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4p.)
막언과주邈焉寡儔 : 아득히 높아 필적할 수 있는 자가 드묾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5p.)
망기단이귀기장忘其短而貴其長 : 단점을 잊고 그 장점을 훌륭하게 여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5p.)
불사극역不辭劇易 : 어려운 일이든 쉬운 일이든 사양하지 않음을 이른다. [同義語] 불사신로不辭辛勞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5p.)
학문개익學問開益 주략기지籌略奇至 : 학문이 진전되고 지략이 남다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5p.)
영행금지令行禁止 : 명령하면 행해지고 금하면 그친다는 뜻으로, 사람들이 법령을 잘 따르고 지킴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5p.)
비적금일非適今日 : 예부터 그러하였고 다만 오늘뿐만이 아님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8p.)
천인지응天人之應 이기제성異氣齊聲 : 하늘과 사람이 모두 감응하여 기운은 다르나 소리는 같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88p.)
지인선찰知人善察 난현이위難眩以僞 : 인물을 잘 알아보고 잘 살펴서 거짓으로 속이기가 어려움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92p.)
수능임사隨能任使 개획기용皆獲其用 : 인재를 등용할 때에 재능에 따라 맡기고 부려서 모두 그 쓰임을 얻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92p.)
의사안한意思安閑 : 어려운 일을 당해도 의사意思가 편안하고 조용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92p.)
결기승승決機乘勝 : 기회를 결단하여 승세를 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93p.)
훈로의상勳勞宜賞 불린천금不吝千金 무공망시無功妄施 분호불여分毫不與 : 공로가 있어 마땅히 상을 주어야 할 경우에는 천금도 아끼지 않으나 공이 없으면서 상을 바랄 경우에는 털끝만큼도 주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삼卷之二十三, 293p.)
발상제복發喪制服 : 을 발표하고 상복喪服을 입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02p.)
취화지도取禍之道 : 재앙을 부르는 방법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2p.)
견사칭신遣使稱臣 비사봉장卑辭奉章 : 사신을 보내어 신하라 칭하고 언사言辭를 낮추어 주장奏章을 받듦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3p.)
조산의수阻山依水 : 지형의 험고함을 믿고 적을 막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4p.)
유급상구有急相救 : 위급한 일이 있을 때에 서로 구원해 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4p.)
예무불경禮無不敬 법무불행法無不行 : 는 공경하지 않음이 없고 은 행하지 않음이 없다는 뜻으로, 예는 반드시 공경해야 하고 은 반드시 행해져야 함을 강조하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5p.)
감자존대敢自尊大 : 감히 스스로 높은 체하고 큰 체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5p.)
병불혈인兵不血刃 : 병기에 피를 묻히지 않는다는 뜻으로, 무력을 동원하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6p.)
호시어천하虎視於天下 : 범이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려보는 것처럼 천하를 차지하기 위하여 형세를 살피며 기회를 엿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6p.)
심장적尋章擿(摘)句 : 대문大文이나 찾고 문구文句나 따다가 사용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의 글귀를 따서 글을 지음을 이른다. [同義語] 심장멱구尋章覓句, 수장적구搜章摘句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6p.)
거재두량車載斗量 : 수레에 싣고 말로 된다는 뜻으로, 물건이나 인재가 매우 많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同義語] 거량두수車量斗數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6p.)
경사상다更(경)事嘗多 : 여러 가지 일을 많이 경험함을 이른다. [同義語] 비상간난備嘗艱難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8p.)
사려정전思慮精專 : 생각이 정밀하고 전일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8p.)
계불복생計不復生 : 다시는 계책을 내지 못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9p.)
정재금일正在今日 : 바로 오늘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9p.)
진병자요陳兵自繞 : 군대를 진열하여 자기 주위를 둘러싸서 보호하게 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9p.)
사면축지四面蹙之 : 사면에서 압박해 들어옴을 이른다. [同義語] 사면수적四面受敵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9p.)
토붕와해土崩瓦解 :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깨진다는 뜻으로, 어떤 조직이나 사물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버림을 이르는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19p.)
호상부동好尙不同 : 좋아하고 숭상함이 똑같지 않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0p.)
공취자선병권攻取者先兵權 건본자상덕화建本者尙德化 : 공격해서 취하는 자는 병략兵略과 권모술수를 먼저하고 근본을 세우는 자는 덕화德化를 숭상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2p.)
최이소국蕞(최)爾小國 : 아주 작은 약소국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3p.)
거험수요據險守要 : 험한 곳을 점거하고 요해처를 지킴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3p.)
선승후전先勝後戰 양적논장量敵論將 : 용병用兵할 때에 먼저 승산을 따져 본 뒤에 싸우고, 적을 헤아린 뒤에 장수를 논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3p.)
거무유책擧無遺策 : 거행함에 잘못된 계책이 없음을 이른다. [同義語] 산무유책算無遺策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3p.)
군경무공軍竟無功 : 군대가 끝내 아무런 전공戰功도 세우지 못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3p.)
가보보지可輔輔之 군가자취君可自取 : 소열제昭烈帝가 병이 위독하자, 승상 제갈량諸葛亮에게 명하여 태자太子를 보필하게 하고 이르기를 “만일 태자太子가 보필할 만하거든 그를 보필하고, 만일 재주가 없거든 그대가 스스로 황제의 자리를 취하라.”고 한 말에서 유래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4p.)
유현유덕惟賢惟德 가이복인可以服人 : 오직 어질고 덕이 있어야만 사람을 복종시킬 수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4p.)
사지여부事之如父 : 아버지처럼 공경히 받듦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4p.)
위치유체爲治有體 : 국가를 다스리는 데에는 체통이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6p.)
좌이논도위지왕공坐而論道謂之王公 작이행지위지사대부作而行之謂之士大夫 : 앉아서 를 논하는 것을 왕공王公이라 이르고 일어서서 행하는 것을 사대부士大夫라 이른다는 뜻으로, 군주와 신하는 신분상 귀천이 있으므로 맡은 일도 차별이 있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6p.)
유한종일流汗終日 : 하루 종일 땀을 흘리며 수고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6p.)
수읍삼일垂泣三日 : 사흘 동안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매우 슬퍼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6p.)
명세지영命世之英 : 재주가 세상에 뛰어난 영웅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8p.)
진가병겸천하進可幷兼天下 퇴가정족이립退可鼎足而立 : 촉한蜀漢등지鄧芝와 동맹을 맺기 위하여 나라에 사신 가서 오왕吳王을 설득하면서 “이 동맹한다면 전진하면 천하天下를 겸병할 수 있고 물러서면 솥발처럼 벌여 설 수 있다.”고 한 말에서 유래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8p.)
견가이진見可而進 : 군대는 마땅함을 헤아려 전진하고 후퇴하는 바, 《손자병법孫子兵法》에 “승리할 수 있는 여건을 보고 전진하고 어려움을 알면 후퇴한다.[見可而進 知難而退]”라고 보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8p.)
무소용지無所用之 : 쓸 곳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29p.)
공심위상攻心爲上 공성위하攻城爲下 심전위상心戰爲上 병전위하兵戰爲下 : 이 말은 제갈량諸葛亮남만南蠻을 정벌할 때에 마속馬謖이 “용병用兵하는 방법은 마음을 공격하는 것이 상책이고 성을 공격하는 것이 하책이며, 마음으로 싸우는 것이 상책이고 군대로 싸우는 것이 하책이니, 공은 그들의 마음을 복종시키기 바랍니다.”라고 말한 데에서 유래하였는 바, 전쟁은 적의 마음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고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0p.)
칠종칠금七縱七禽 : 촉한蜀漢제갈량諸葛亮맹획孟獲을 일곱 번 사로잡았다가 일곱 번 놓아주었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마음대로 잡았다가 놓아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1p.)
천소이한남북天所以限南北 : 나라의 조비曹丕양자강揚子江을 건너 나라를 정벌하려고 출병하였으나 큰 강물에 가로막혀 도강渡江할 수가 없자, “하늘이 이 강을 가지고 남북을 갈라놓았다.” 하고 탄식하고 돌아온 데에서 유래하였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1p.)
위급존망지추危急存亡之秋 : 존속과 멸망, 또는 생존과 사망이 결정되는 아주 절박한 상황이나 시기를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3p.)
망자비박妄自菲(비)薄 : 자신을 함부로 하찮게 여겨 폄하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3p.)
인유실의引喩失義 : 비유함에 본의本義를 잃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3p.)
구전성명어난세苟全性命於亂世 불구문달어제후不求聞達於諸侯 : 촉한蜀漢의 승상인 제갈량諸葛亮나라를 치기 위하여 출병하면서 후주後主에게 올린 글인 출사표出師表에 나오는 말로, 난세亂世에 구차하게 목숨을 보전하려 하였고 제후諸侯들에게 알려지거나 영달하기를 구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4p.)
삼고초려三顧草廬 : 촉한蜀漢유비劉備가 당시 남양南陽에 은거하고 있던 제갈량諸葛亮을 초빙하기 위하여 그의 초옥草屋으로 세 번이나 직접 찾아갔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하여 끝까지 정성을 다함을 이른다. [同義語] 삼고모려三顧茅廬, 삼고융중三顧隆中, 촉주삼고蜀主三顧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4p.)
심입불모深入不毛 : 깊숙이 불모지까지 쳐들어감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4p.)
임표체령臨表涕零 부지소언不知所言 : 표문表文을 대함에 눈물이 흘러 아뢸 바를 알지 못하겠다는 뜻으로, 제갈량諸葛亮출사표出師表의 끝에 나오는 내용이다. 출사표出師表우국憂國의 내용이 담긴 명문장으로 유명하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4p.)
겁이무모怯而無謀 : 겁이 많고 지모智謀가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6p.)
융진정제戎陳整齊 호령명숙號令明肅 : 군진軍陣이 정돈되고 군령軍令이 분명하고 엄숙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7p.)
적연무문寂然無聞 : 아무 소식도 없이 감감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7p.)
약무비예略無備豫 : 조금도 미리 대비함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7p.)
조야공구朝野恐懼 : 조정과 민간이 모두 두려워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7p.)
미지계소출未知計所出 : 상황이 다급하여 어떻게 계책을 내야 할지 알지 못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7p.)
조산위고阻山爲固 : 높은 산을 의지하여 견고하게 지킴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7p.)
재기과인才器過人 : 재주와 기국이 보통 사람보다 뛰어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9p.)
심가기이深加器異 : 깊이 소중히 여기고 특이하게 여김을 이른다. 제갈량諸葛亮마속馬謖을 소중히 여기고 기이하게 여긴 고사에서 유래하였는 바, 제갈기이諸葛器異라고도 한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9p.)
언과기실言過其實 불가대용不可大用 : 큰소리만 치고 실행은 부족하여 중용重用할 수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9p.)
자주달야自晝達夜 : 낮부터 밤에 이른다는 뜻으로, 오랜 시간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9p.)
진무소거進無所據 : 진군進軍해도 근거지로 삼을 곳이 없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9p.)
인구책궁引咎責躬 : 잘못의 책임을 스스로 짐을 이른다. [同義語] 인구자책引咎自責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39p.)
여병강무厲兵講武 : 병기를 정밀하고 예리하게 하고 무예武藝를 익힘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40p.)
융사간련戎事簡練 : 군대의 일이 간략하고 단련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40p.)
한적불양립漢賊不兩立 왕업불편안王業不偏安 : 유비劉備를, 조조曹操를 가리키는 것으로, 제갈량諸葛亮후출사표後出師表에 “양립兩立할 수 없고 왕업王業은 한쪽 구석인 촉도蜀都에서 보전할 수 없다.”는 구절句節에서 따온 말이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41p.)
좌이대망坐而待亡 숙여벌지孰與伐之 : 아무 대책 없이 앉아서 망하기만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힘을 다하여 적을 치는 편이 나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41p.)
명병일월明竝日月 : 지혜가 해와 달처럼 밝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41p.)
섭험피창涉險被創 : 야전野戰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몸에 상처를 입음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41p.)
좌정천하坐定天下 : 가만히 앉아서 천하를 평정함을 이른다. (통감절요通鑑節要 권지이십사卷之二十四, 34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