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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9)

통감절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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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9)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辛未]〈晉, 岐, 吳 稱唐天祐八年하고 梁乾化元年이라
신미(911) - 나라 천우天祐 8년을 칭하였고, 나라는 건화乾化 원년元年이다.
○ 蜀永平元年이라
나라는 영평永平 원년元年이다.
○ 是歲 凡五國, 五鎭이라
○ 이해에 모두 다섯 나라이고 다섯 이다. -
三月 梁淸海節度使南平襄王劉隱하고 其弟巖 襲位하다
3월에 나라 청해절도사淸海節度使 남평양왕南平襄王 유은劉隱이 죽고 그의 아우 유암劉巖이 왕위를 세습하였다.
○ 八月 燕王守光 卽皇帝位하야 〈劉仁恭之子也 據幽州하니라〉國號 大燕이라하다
8월에 연왕燕王 유수광劉守光이 황제에 즉위하여 - 연왕燕王 유수광劉守光유인공劉仁恭의 아들이니, 유주幽州를 점거하였다. - 국호를 대연大燕이라 하였다.
○ 晉王 聞燕王守光稱帝하고 大笑曰 俟彼十年하야 吾當問其鼎注+[釋義]左傳 楚子伐陸渾之戎하야 遂至于洛하고 觀兵于周郊하니 定王 使王孫滿으로 勞楚(王)[子]어늘 楚(王)[子] 問鼎大小輕重한대 對曰 在德이요 不在鼎이라 桀有昏德하야 鼎遷于殷하야 載祀六百하고 殷紂暴虐하야 鼎遷于周하니 德之休明이면 雖小必重이요 其姦回昏亂이면 雖大必輕이라 成王 定鼎于 卜世三十이요 卜年七百이니 天所命也 周德雖衰 天命未改하니 鼎之輕重 未可問也라하니라 리라
진왕晉王연왕燕王 유수광劉守光이 황제를 칭했다는 말을 듣고, 크게 웃으며 말하기를 “저들이 10년이 되기를 기다려 내 마땅히 솥의 경중輕重을 물을 것이다.(나라를 빼앗을 것이다.)” 하였다.注+[釋義]춘추좌전春秋左傳선공宣公 3년에 초자楚子육혼陸渾의 오랑캐를 정벌하고 마침내 낙양洛陽에 이르러 나라 교외에서 군대를 열병하니, 나라 정왕定王왕손만王孫滿으로 하여금 초자楚子를 위로하게 하였는데, 초자楚子가 천자를 상징하는 구정九鼎의 크기와 무게를 묻자, 왕손만王孫滿이 대답하기를 “제왕帝王의 지위는 에 달려있지 구정九鼎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걸왕桀王이 어두운 덕이 있어 구정九鼎나라로 옮겨 가서 600년을 지냈고, 나라 주왕紂王이 포악하여 구정九鼎나라로 옮겨 갔으니, 군주의 덕이 아름답고 밝으면 솥이 비록 작더라도 반드시 무겁고, 군주의 덕이 간사하고 혼란하면 솥이 비록 크더라도 반드시 가볍습니다. 옛날 성왕成王겹욕郟鄏에 도읍을 정하고 구정九鼎을 안치할 적에 나라의 대수代數를 점치니 30대였고 연수年數를 점치니 700년이었으니, 이는 하늘이 명한 것입니다. 나라 덕이 비록 쇠하였으나 천명이 아직 바뀌지 않았으니, 구정九鼎의 무게를 물어서는 안 됩니다.” 하였다.
역주
역주1 吾當問其鼎矣 : 이후로 ‘솥의 輕重을 묻는다.’는 말은 상대방이 차지하고 있는 帝王의 자리를 빼앗겠다는 뜻으로 사용하였다.
역주2 郟鄏 : 겹욕

통감절요(9)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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