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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6)

통감절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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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酉]〈陳太建九年이요 齊幼主恒承光元年이요 周建德六年이라
정유(577) - 나라 태건太建 9년이고, 나라 유주幼主 고항高恒승광承光 원년元年이고, 나라 건덕建德 6년이다.
○ 是歲 齊亡하다
○ 이해에 나라가 망하였다.
陳, 周二大國이요 後梁一小國이니 凡三國이라
나라와 나라 등 대국大國이 둘이고 후량後梁소국小國이 하나이니, 모두 세 나라이다. -
壬辰 周師至鄴城下하야 圍之하고 燒城西門하니 齊人 出戰이어늘 周師奮擊하야 大破之하다
임진일壬辰日(정월 18일)에 나라 군대가 업성鄴城 아래에 이르러 포위하고 업성鄴城서문西門을 불태우니 나라 사람들이 나와서 싸웠는데, 나라 군대가 맹렬히 공격하여 대파하였다.
齊主從百騎東走어늘 追及하야 擒之注+[附註]齊王緯 從百騎東走러니 其日 幼主禪位于大丞相任成王(階)[湝]하니 尊上皇緯爲無上皇하고 幼主爲(宗)[宋]國天王하다 無上皇 與皇后 携幼主하고 走靑州어늘 周將遲綱 擒之하다 其後 周人 誣緯與宣州刺史穆提婆謀反이라하야 延宗等數十人 無少長 賜死하다 (階)[湝] 歡之(二十人)[第十子]하다
제주齊主가 백 명의 기병騎兵을 거느리고 동쪽으로 도망하자 추격하여 사로잡았다.注+[附註]제왕齊王 고위高緯가 백 명의 기병을 거느리고 동쪽으로 도주하였는데, 그날 유주幼主 고항高恒대승상大丞相임성왕任成王 고시高湝에게 양위讓位하니, 상황上皇 고위高緯를 높여서 무상황無上皇이라 하고 유주幼主송국천왕宋國天王이라 하였다. 무상황無上皇황후皇后와 함께 유주幼主를 데리고 청주靑州로 도망하였는데, 나라 장수 울지강尉遲綱이 사로잡았다. 그 후에 나라 사람이 고위高緯선주자사宣州刺史 목제파穆提婆와 함께 반역을 도모했다고 모함하여 고연종高延宗 등 수십 명을 젊은이와 늙은이 할 것 없이 사사賜死하였다. 고시高湝고환高歡의 열 번째 아들이다.
歷年圖曰
역년도歷年圖》에 말하였다.
神武注+[頭註]高歡이라以高世之略으로 平爾朱之亂하야 功大勢盛하야 爲魏武注+[頭註]所疑하야 雖有逐君之慙이나 而能惓惓盡恭하야 以事靜帝注+[頭註]善見이라하야 沒身不怠하니 此其可稱者也
동위東魏신무제神武帝(高歡)注+[頭註]신무제神武帝고환高歡이다. 는 세상에 뛰어난 지략으로써 이주씨爾朱氏의 난리를 평정하여 공이 크고 세력이 성대해지자 북위北魏무제武帝(元脩)注+[頭註]위무제魏武帝원수元脩이다. 에게 의심을 받아 군주를 축출한 부끄러운 일이 있었으나 권권惓惓히 공손함을 다하여 정제靜帝(元善見)注+[頭註]정제靜帝원선견元善見이다. 를 섬겨서 종신토록 게을리 하지 않았으니, 이는 칭찬할 만한 것이다.
文襄注+[頭註]歡子澄이라 有俊才而無重德하야 悖慢無禮하야 終隕身於奴隸하고 文宣注+[頭註]이니 澄之弟 淫湎注+[頭註] 沈於酒也殘暴 甚於桀紂로되 而能信用賢臣하야 委之以政하야 威加隣敵하고 終其天年하니 蓋亦有以得之矣
문양제文襄帝(高澄)注+[頭註]문양제文襄帝고환高歡의 아들 고징高澄이다.는 뛰어난 재주가 있었으나 후중한 이 없어서 패역하고 오만하고 무례하여 끝내 노예의 손에 죽었고, 북제北齊문선제文宣帝(高洋)注+[頭註]문선제文宣帝고양高洋이니, 고징高澄의 아우이다.주색酒色에 빠지며注+[頭註]은 술에 빠지는 것이다. 잔악하고 포악함이 보다 심하였으나 어진 신하를 믿고 등용하여 정사를 맡겨서 이웃하고 있는 적국에게 위엄이 가해지고 천수天壽를 누렸으니, 또한 정치할 줄을 안 것이다.
孝昭注+[頭註]이니 洋之弟 明達愷悌하야 實有齊之令主러니 享國不永하니 惜哉
효소제孝昭帝(高演)注+[頭註]효소제孝昭帝고연高演이니, 고양高洋의 아우이다. 는 밝게 통달하고 화락하여 실로 나라의 훌륭한 군주였는데 나라를 향유한 것이 길지 못하였으니, 애석하다.
武成注+[通鑑要解]이니 演之弟 驕淫奢縱하야 齊業始衰하고 後主注+[頭註] 演之長子繼之 昏狂尤甚하야 誅翦忠良注+[頭註]忠良 太尉趙郡王叡하고 信用讒邪注+[頭註]讒邪 和士開하니 十年而亡 已爲幸矣니라
무성제武成帝(高湛)注+[通鑑要解]무성제武成帝고담高湛이니, 고연高演의 아우이다. 는 교만하고 음탕하고 사치하고 방종해서 나라의 기업이 비로소 쇠하였고, 후주後主(高緯)注+[頭註]후주後主고위高緯이니, 고연高演의 장자이다. 가 계승하자 사리에 어둡고 광포함이 더욱 심해서 충성스럽고 어진 신하를 죽이며注+[頭註]충성스럽고 어진 신하는 태위太尉조군왕趙郡王 고예高叡이다. 참소하고 간사한 자들을 신임하고 등용하였으니,注+[頭註]참소하고 간사한 자는 화사개和士開이다. 10년 만에 망한 것도 이미 요행이다.”
역주
역주1 : 울

통감절요(6)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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