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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9)

통감절요(9)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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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9)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乙巳]〈晉開運二年이라
○ 是歲 凡五國, 三鎭이라
殷改稱閩而亡하니라
契丹 復大擧入寇라가 大敗北歸하다
○ 契丹 連歲入寇하니 中國 疲於奔命하고 邊民塗地어늘
桑維翰 屢勸晉主하야 復請和於契丹하야 以紓國患하다
○ 晉主自陽城之捷注+[頭註]是年三月 都排陳使苻彦卿等 至陽城하야 擊契丹하야 大敗之하니라 으로 謂天下無虞라하야 驕侈益甚하고 馮玉注+[頭註]同平章이라 乘勢弄權하야 四方賂遺 輻輳其門하니 由是 朝政 益壞하니라
○ 契丹 〈會同八年이라


을사(945) - 나라 개운開運 2년이다.
○ 이해에 모두 다섯 나라이고 세 이다.
나라가 이라고 개칭하였으나 바로 망하였다. -
거란契丹이 다시 크게 군대를 일으켜 침입하였다가 대패하고 북쪽으로 돌아갔다.
거란契丹이 해마다 침입하니, 중국中國의 백성들은 명령을 받드느라 지치고 변방의 백성들은 참혹하게 죽임을 당하였다.
이에 상유한桑維翰진주晉主에게 여러 번 권해서 다시 거란契丹에게 화친을 청하여 국가의 환난을 풀도록 하였다.
진주晉主양성陽城에서 승리한 뒤로注+[頭註]이해 3월에 도배진사都排陳使 부언경苻彦卿 등이 양성陽城에 이르러서 거란契丹을 공격하여 크게 패퇴시켰다. 천하에 근심할 일이 없다 하여 교만하고 사치함이 더욱 심하였고, 풍옥馮玉注+[頭註]풍옥馮玉동평장사同平章事이다. 세력을 믿고 권세를 농간하여 사방의 뇌물이 그의 집에 폭주하니, 이로 말미암아 조정의 정사가 더욱 파괴되었다.
거란契丹 - 회동會同 8년이다. -



통감절요(9)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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