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資治通鑑綱目(1)

자치통감강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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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亥年(B.C. 310)
五年이라
秦武王元年이라
秦張儀復出相魏하다
張儀詭說秦武王而相魏러니 一歲하다
儀與蘇秦으로 皆以從橫之術 遊諸侯致位富貴하니 天下爭慕效之하더라
又有魏人公孫衍者號犀首라하고 及秦弟代‧厲及周最‧樓緩之徒 紛紜徧於天下하야 務以辨詐 相高하야 不可勝載而儀‧秦‧衍 最著러라
景春 曰 公孫衍‧張儀 豈不誠大丈夫哉리오
一怒而諸侯懼하고 安居而天下熄하니라 孟子曰 是妾婦之道而已 惡得爲大丈夫乎리오
居天下之廣居하며 立天下之正位하며 行天下之大道하야 得志하얀 與民由之하고 不得志하얀 獨行其道하야 富貴不能淫하며 貧賤 不能移하며 威武不能詘 此之謂大丈夫니라
誅蜀相莊하다
◑秦魏會于臨晉注+班志 “臨晉縣屬馮翊.”하다


신해년(B.C. 310)
[綱]나라 난왕赧王 5년이다.
[目]나라 무왕武王 원년이다.
[綱]나라 장의張儀가 다시 나라의 정승이 되어 나갔다.
[目]장의張儀나라 무왕武王에게 속여 말하여 나라 정승이 되었다가 1년 만에 하였다.
장의張儀소진蘇秦과 함께 모두 합종合從연횡連橫의 방법으로 제후諸侯에게 유세하여 지위를 얻고 부귀해졌으니 천하天下가 다투어 흠모하고 본받았다.
나라 사람 공손연公孫衍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서수犀首라 하였고, 소진의 동생 소대蘇代소려蘇厲 그리고 주최周最누완樓緩의 무리가 분분하게 천하에 두루 있어서 변설과 속임수로 서로 높이기를 힘써서 다 기록할 수가 없으나 장의와 소진, 공손연이 가장 드러났다.
景春이 말하기를 “공손연과 장의는 어찌 진실로 대장부大丈夫가 아니겠습니까.
한 번 성을 내면 諸侯들이 두려워하고 편안히 있으면 천하가 잠잠하였습니다.”라고 하니, 孟子가 말하기를 “이는 妾婦의 道이니 어떻게 大丈夫가 될 수 있겠는가.
[綱]나라가 나라 정승 을 죽였다.
[綱]나라와 나라가 임진臨晉에서 만났다.注+① 《한서漢書》 〈지리지地理志〉에 “임진현臨晉縣풍익馮翊에 속한다.”고 하였다.


역주
역주1 景春이……하였다 : 《孟子》 〈滕文公 下〉에 보인다.

자치통감강목(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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